새벽에 얼큰이 바지락 칼국수가 급 땡겨서
칠곡서 서부정류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간판 사진과 메뉴 사진은 며칠전에 찍은걸 그냥 사용 합니다,
오늘은 얼큰바지락 칼국수에 도전을 해 봅니다,
도착을 하니 전화한 후배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시드군요,
금방 버물린 겉절이 같은 맛이 든 김치
소문에 좀 맵다는 그 고~추 입니다
이게 2인분 입니다,
엄청 많은 양 같은데 먹다가 보면 다 먹게 됩니다,
얼큰이 칼국수라 어떤것일까 많이 궁금했는데
고추가루로 만들어서 뻘건 국물이 나옵니다,
바지락도 넉넉히 들었는데
아래쪽으로 감추어져 있습니다,
면은 이집 사장님이 직접 제면한 면입니다,
나름 쫄깃한 맛과 식감이 괜찬습니다,
먹어 보니 고추가루가 들어 갔는데도 불구하고
고추가루의 맛이 느껴지지 않고
바지락의 시원한 맛을 그대로 살려 내신듯 합니다,
다 먹고 나니 밥 한숟가락 말아 먹음 맛날것 같드군요,
그래서 공기밥 하나 시켜서 후배분과 둘이서 말아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얼큰이 바지락 칼국수는 이렇게 다 먹은후에 밥을 말아 먹어도 아주 맛난 음식이 되네요,
시원한 바지락의 맛을 잘 살려 내셨습니다,
또한 고추가루가 들어갔음에도 고추가루의 텁텁한 맛이 나지 않습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의 얼큰이 바지락 칼국수가
밥까지 말아 먹게 하는 중독성이 있는듯 합니다,
속풀이 해장용으로 아주 좋을듯 합니다,
♥ 이 글은 그날 나온 음식에 대해서♥
♥ 본인의 시각,후각,미각에 따른 평가 글이니♥
♥추후에는 식당의 식자재에 따라서 ♥
♥변경이 될수도 잇으니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천지의 대구 맛집 이야기♠
첫댓글 교사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칼국수집을 하실정도라면 안 먹어봐도 맛을 아주 좋을듯합니다^^
얼큰한 칼국수,,,떙겨요..........수희씨 잘있제....완죤 방콕이야,,난,,
네 음식에 대해서 자부심이 대단하드군요,
항상 가면 흘깃흘깃 손목을 보시드군요,,
시간을 재시는듯 하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