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다.
청소년때의 언어와 대학교에 들어와서 또 사회에 나가서 어른들의 언어는 달라진다.
청소년들은 욕설, 속어. 줄임말 등을 소통의 수단으로 주로 쓰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세대와는 소통할 수 없는 독특성을 지니고 있다.
욕설문화는 중학교에 절정을 이루고 점점 줄어든다.
청소년들만의 욕설문화가 왜이렇게 강하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또 인터넷어, 통신어, 줄임말등 청소년들만의 소통 도구가 되고 그들만의 환경적 특성이 반영된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 청소년들의 욕설이나 언어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추세이다. 그이유는 청소년의 시기가 길어지고 , 청소년을 한 시민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아니라 문제집단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 어른들이 바꿔야 하는 관점은 청소년들을 입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한 시민으로 인정하고 그들을 문제집단이 아닌 수평적관계로 바라보는 눈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언어를 무족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그들의 말을 이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해는 그들이 왜 그런말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들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함으로서 소통의 문이 조금이라도 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