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노량진 5조
원본 먼저 올려드립니다.
거의 완성된 답안들이며 추후 수정하는 경우 제목 앞에 [수정]이라고 표기해드리겠습니다.
Q. ‘치안이 복지다’라는 말이 있다. 본인이 경찰이라면 어떻게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것인지 자유롭게 말하시오.
1. 치안이 복지다라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치안이라 함은 좁은 의미로 범죄를 통제하는 역량입니다. 복지는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 한분한분이 더더욱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안이 확보되고 국민분들의 삶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해지고 평안해질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경찰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희 경기남부청은 그 어떤 청보다도 더더욱 복지에 힘을 쓰는 치안역량이 강화된 청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기사에도 나온 보이스피싱범죄 일당 검거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스피싱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사기라는 수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타인을 불신하게 되는 트라우마까지 지우는 죄질이 나쁜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거하여 치안을 강화하는 것이 국민분들의 재산을 지키고, 더 나아가 이 사회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한 방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검거 후 처벌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 피해금을 보전,추징하여 피해자분들의 손해를 전보해주려는 노력 또한 저희 청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습니다. 이러한 회복적 경찰활동 또한 ‘치안이 복지다’라는 말에 매우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죄 조직원 검거라는 치안활동에서 더 나아가 손해전보라는 적극적인 경찰활동이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위와 같이 보이스피싱범죄를 수사하는 경찰이 된다면, ATM기 주변의 도보순찰을 강화하는 방안을 건의해보고 싶습니다. 뉴스기사를 통해 알게 된 바로는 ATM기 주변에서 범죄조직의 수금원과 피해자가 많이 만나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다소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방법일 수는 있겠으나, 의심가는 시민분들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한편으로는 좋은 치안서비스 제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 저 또한 이런 치안강화가 좋은 복지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예방을 강조하는 방법으로도 치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예방방법으로 SNS 적극활용 고려해 볼 만합니다. 서울청, 경기남부청 등 많은 청에서 페이스북 및 유튜브채널을 활용하여 각 청을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숏츠 및 릴스를 활용하여 범죄예방 방법을 적극 홍보 한다면 치안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치안이 복지라는 말처럼 경찰은 사회치안을 유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 합니다.
특히 경남청의 경우 1.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협업하여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매년 10% 감소를 목표로 하는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2. 범죄예방진단경찰관(CPO)의 지도하에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치안관련 의견수렴활동을 펼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동네 파수꾼사업 3. 야간 또는 우천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함몰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경찰이 된다면 여러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익혀 치안서비스를 통한 국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4. 치안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이고, 복지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하게 걱정없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는 것과 행복하게 걱정없이 사는 것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치안서비스 제공자로서 국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기에 신중하게 국민을 생각하며 공무를 집행하여 국민의 복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충남청은 현재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112 출동시간을 작년에 비해 89초를 줄여 전국 18개도에서 4위를 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교통사고, 112신고가 잦은 지역에 순찰차를 거점배치한 결과였습니다. 이런 빠른 출동을 통해 1분 1초가 급한 피해자를 신속히 도와주어 피해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렇게 출동시간 단축을 통한 치안서비스 강화가 국민분들에게는 더 높은 안전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높은 안전감은 일종의 복지서비스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5. 저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치안서비스이자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65세 인구가 900만명으로 어르신분들의 치안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충남경찰청은 치매어르신에게 GPS를 달아주어 치매어르신분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치매어르신은 언제 어떤 위험에 처할지 모르시기 때문입니다. 치매어르신에게 GPS를 부착하여 치매어르신이 평상시 가시지 않는 길로 가신다던가 걸으시기에 위험할 수도 있는 지역으로 간경우 GPS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여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하여 예방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치안 서비스이자 복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6. 치안도 복지의 한 분야로 경찰관으로서 치안복지의 구현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전청 경찰이 된다면 저 또한 현재 대전청에서 시행 중인 다음과 같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치안을 통한 국민복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최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암행순찰차 3대를 추가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순찰차 대비 단속 효율이 약 6.4배 높아 교통단속 및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암행순찰차 구입은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전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은 시민분들의 교통안전 만족도를 높이고 더 높은 교통 치안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 저 또한 위의 수험생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대전은 과학도시라는 특성을 살려 선제적 과학치안 정책을 다방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찰 로봇 과 지능형 순찰 드론과 같은 첨단 치안 장비와 함께 화장실 불법카메라 감지 기술과 음성인식 비상벨 관제시스템 등을 대전 지하철 역사 13개소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신 장비들은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고, 배치 인력의 최소화로 다른 치안 공백에 현저히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치안 활동에서 더 나아가 미래의 경찰 치안에도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여서 대전의 이러한 치안 정책은 복지라는 타이틀에 더없이 부합하지 않나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8. 저 또한 이러한 과학치안에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이러한 과학 치안 정책 실현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저는 경찰 선배님들께 적극적으로 배우고, 국민들과는 소통하고 이러한 신 정책의 미비점에 대해 겸허히 배우며 과학 치안을 통한 국민분들의 안전 만족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경찰 공권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