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협회 10년의 역사

[임경숙]

 
안녕하세요.
파크골프를 10년이 넘게 해온 사람으로 영등포협회의 지난 10년을 기록하여 영등포협회의 역사를 전하고자하는 마음이 생겨 글을 씁니다.
저는 2013년 9월 여의도한강 파크골프장에서 구청교육생 1기로 입회하였습니다.
그 당시 파크골프를 알리고자 애쓰시던 1대 백승배회장님이 갑자기 돌아가셨고,
2대 문원일회장님과 이인자사무장님이 영등포협회를 맡아 수고하고 계셨습니다.
영등포협회에 클럽은 여의나루, 너섬, 그린힐, 한마음, 5060(영일) 클럽이 있었습니다.
서울시협회에도 영등포, 서초, 강동협회 정도 있어서 정말 태동기였고, 이후 강남, 동작, 양천, 광진, 마포, 송파 등등 협회가 생겨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2013년 교육생 1기 강사는 이경호님 (현 대한파크사무처장님) 이었고 1기생 12명이 졸업하고,
다음해 2기생과 합하여 2014년 7월 이글스클럽이 생겼고,  3기생이 한강클럽이 되었습니다.
7기회장이던 오순탁님과 표상옥님 졸업식때 참석했던 기억이 납니다..
3대 전영길회장님때 제가 사무장이 되어 4대 한충석회장님까지 하면서
영등포협회가 파크골프에서는 늘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당시 협회장님을 모두 고사하셔서 어렵게 부탁하며 협회장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영등포협회는 서울에서 최초이고 유일한 여의도구장이 있었고, 사계절 자유롭게 공을 칠수 있고
주소지 제한도 없어서 늘 인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매일 열정적으로 구장을 관리해주시던 방달성관리위원장님의 파크골프 사랑으로 명실상부한
파크골프의 메카였습니다.
교육을 하며 클럽이 하나 둘 늘어나며 협회의 모습도 갖춰가고 대회도 생겨났습니다.  
2015년 제1회영등포협회장배대회를 하고 2016년 제1회구청장배대회를 했습니다.
그 당시는 여의도구장앞에 천막을 치고 협회의 모든 회원이 참가하여 경기하면서 식사도 하고
전도 부치고 막걸리도 나누며 여의도 잔치가 되었습니다.
구협회가 늘어나면서 서울시협회의 일도 늘어나고, 서울시 각종 대회가 주로 노을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후 2019년 정장수님이 영등포 5대협회장님으로 이영우님이 3대사무장으로 수고하시면서
선유도 양평누리구장이 완성되어 영등포협회는 여의도구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장수회장님때도 후보가 없으셔서 혼자나오셨는데 처음으로 대의원들과 임원들이 찬반투표를
하였습니다.
2011년 서울의 유일한 구장인 여의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고, 이제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도 못지않은 양평누리구장을 갖게된 영등포협회는 파크골프계에서는 명실상부한
역사이고 대표되는 협회입니다
매 학기 훌륭한 강사님들이 교육을 제대로 시켜서 준비된 회원들이 입회하고, 파크골프가 많이
알려지면서 골프를 했던분들과 젊은회원도 늘어나면서 점점 수준높은 집단으로 발전하고있습니다.
파크골프를 해보신분들은 노후에 이만한 운동과 소일거리가 없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2023년 전국등록회원이 15만명으로 늘어나고,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이 되고, 2023년 제1회 문체부
장관기대회에 이어 2024년 제1회 대통령기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2021년부터 6대 이영우협회장님과 4대 표상옥사무장님이 맡으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하고
또 여러 임원님들의 도움으로 영등포협회는 더욱 발전하고 돈독해졌습니다.
영등포협회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좋은 운동을 우리나라에 들여온 전영창님께 감사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수고해주신 협회장님 사무장님 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함께 운동하는 영등포회원님들 모두 인생 후반기에 만나 친구와 동료가 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영등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종국 (그림기획)]

10년의 세월이 일목요연하게 잘 요약 되었네요^^

2015년 9월초순경 임경숙회장님(당시 사무장님)을 첨 뵀습니다.

앞으로도 파크골프와 관련하여 많은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주1]

지난 10년간 YPGA 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 감사합니다

역시 임경숙님은 산 증인이시네요

앞으로의 100년 아니 영원한 YPGA 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공소아코동TV 손규한]

대략 10여년 되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역사의 흐름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더 더욱 잘 발전되길 소망 해봅니다.

[표상옥(사무장)]

사랑클럽 임경숙님 역사을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기부터 협회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습니다. 관심과 사랑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장혜숙(장안나)]

10년의 영등포 파크골프 역사를
잘 새겨주신 임경숙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그시간들이 강산을 한번
넘겼네요~잘하셨습니다.

[김영의 솔빛길]

한눈에. 십년을 기억 하게 담백하게 애정어린. 마음이. 담긴. 글. 감사합니다

[한진석(너섬1급)]

2016년에 가입해서
1.2.3대 협회장님 .사무장님들을
몰라 궁금 했었는데
이제라도 알수있어 좋습니다
임경숙 클럽장님 과거 10년사
자상한 역사기록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숙(나이스클럽장)]

십년간 정말 여러 일들이 많았네요.
늘 온화한 미소로
협회일도 열심히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ㅎ
10년간의 역사도 정리하시느라
애쓰신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임경숙]

관심갖고 댓글 달아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알아온 분들이고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영한]

십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임경숙님 덕분에 앉아서
십년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언제나 나보다는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임경숙님께 항상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오랜시간 함께
운동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홍병창]

영등포파크골프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잘 기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수]

파크골프의 역사를 진솔하게 기록정리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영일클럽의 전신이 5060 이였던점도 처음 알게됐구요
파크골프계의 대선배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