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다회 후기

[김하진]

오늘의  차

1. 대익 8592(2020년) : 맛이 깔끔

2. 맹해지성(2013년) : 어린 잎 등급 위주, 매해 생산되지만 2005년 맹해지성은 숙차 중 최고. 보이차 특유의 향과 떫은 맛이 남

                             단단하게 긴압해서 악퇴 빠지는데 시간이 걸림(맛있어 지는데 시간이 걸림)

                             7592, 8592보다 더 풍부한 맛이 있다고 함

3. 운초당 화해전(2007) : 운초당- 운남지역 중소 차창, 맹해지성과 비슷

4. 운남 고수홍차 : 전홍이라고도 불리움, 중국 3대 홍차에 속함.

 * 세계 3대 홍차 - 인도 다즐링, 스리랑카 우바, 중국 기문홍차

 * 중국 3대 홍차 - 복금성 기문홍차, 운남성 전홍, 무이성 정산소종

5. 8582(2021-01) -생차, 쓴맛, 떫은 맛

  ※ 차를 보관할 때 숙차 1/4, 생차 3/4 비율로 보관하는것이 좋다. 10년~20년 지나면 생차가 훨씬 맛있다고 함.

6. 생 산차(生 散茶) : 90년대 생 산차, 99년 , 산차는 공기중에 있는 혐기성 효모가 붙어서 압병보다 더 빨리 산화됨.

7. 생차 7542(1999) : 병차, 4등급 위주

같은 시기(1999년)에 만든 산차 생차와 압병 생차의 맛을 비교해봅니다.

산차 생차 (생 산차)	vs	압병 생차 (생차 7542)
가지 포함 시원하고 단맛 푹 익음		풍부한 맛 푹 익지 않음 고산미 있음

느낀 점

오늘은 숙차3가지, 홍차1, 생차 3가지 모두 7가지의 차를 맛보았습니다.

같은 숙차라도 대익 8592는 맛이 깔끔한데 비해

맹해지성과 운초당 화해전은 보이차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지면서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운남 고수홍차는 차 기운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고 카페인이 많이 느껴졌어요.

생차 중 8582는 쓰고 떫은 생차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으나 그런대로 마실만 했고

90년대 생 산차는 숙차라고 해도 될만큼 맛이 부드러웠고 탕색도 숙차의 탕색이었어요.

생차 7542는 생 산차와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으나  생 산차보다는 발효가 덜 되어 생차 고유의 고산미가 더 많았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차를 맛보고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박주하]

김하진님 여러가지 차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하나하나 배우고 갑니다.

[정복희]

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

[하송민]

그림찻방 다회에서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정리를
너무 잘 해주셔서 어제의 기억이 그대로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황서윤]

김하진님 다회에서 다양한 차와 함께 하시고 상세하게 후기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차와 함께 한 시간 축하합니다 ^^

[이정원~*]

하진님~ 후기를 상세하게 작성해주셔서
복습 제대로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마서영]

차의 자세한 내용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배우고 갑니다~

[윤남희]

하진님 함께한 다회 축하와 함께 감사드립니다 ~*
세세하게 올려주신 후기...다시 한 번 복습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영]

좋은 차들과 함께하신 행복한 다회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한결같이]

차에 대해 알아가고 익혀가는 소중한 다회시간의 알찬후기 감사합니다. 행복이 함께하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