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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1-26차 후기 백두대간 여덟 번째 이야기(삼수령 -> 원방재)
칼산 추천 0 조회 477 16.08.25 12:5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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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25 17:22

    첫댓글 비록 이번구간 참석은못했지만 몇해전
    겨울에 걸었던 청옥 두타 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댓재 전깃줄ㅡ 저도 같은생각을 했는데 ㅎㅎ
    한여름 대간길 산타크로스
    참 인상 깊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대간길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6.08.26 14:04

    댓재 전기줄은 정말 멋지게 훼방의 한 수 였습니다.
    산삼 먹을래 설래임 먹을래 하면 설래임 이라고 할 순간에 만났었습니다...ㅎㅎ
    대간길에 만나요.....!

  • 16.08.25 17:34

    하면서 소금을 녹였으니 그 아래 피래미 송사리 들 바닷물이 유입된줄 알았을겁니다.....
    ㅎㅎㅎ.... 어쩌면 그날의 힘들고 치열했던 상황을 이렇게 유머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제 뒷태가 이리 이쁜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9구간에서 반갑게 만나 즐겁게 걸어봅시다.

  • 작성자 16.08.26 14:04

    훌러덩 누워서 오래 있고 싶었는데...
    그래도 누군가 올 것 같아서요.... 구정물 많이 흘리고 온것같습니다.
    9번째 에도 즐거운 걸음 하시죠...

  • 16.08.25 18:40

    두타 청옥은 조망이 별로지만 안개가 가득하니 더 볼것 없는 산중입니다.
    날머리에서 기다리는 분들과의 반가운 만남 사진으로 봐도 기분 좋은 시간이엇을것 같습니다.
    초가을의 대간길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구간은 좀더 시원해지기 바래 봅니다.

  • 작성자 16.08.26 14:06

    안개로 조망을 잃었지만 대신 뜨겁게 달구지 않아서 대신 얻은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모두들 이상하리 만큼 발 꼬였던 날 였던것 같습니다.

    남은 구간들 이쁘게 걸어 가겠습니다.

  • 16.08.25 18:58

    산행은 언제나 지금하는 산행이 제일 힘듭니다.
    만만한 산이 없다는 뜻이겠지요.
    한구간 마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08.26 14:06

    명심 하겠습니다.
    지금걷는 이 산행이 젤 힘들다는 말씀...요.
    지나고 나니 추억 이지만 이번구간 전 힘들었습니다...ㅎㅎ

  • 16.08.25 22:04

    첫인상은 근엄
    나이를 듣고는 동안
    첫산행 후에는 능력자
    이제는... 밝은 분... 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은 요원해 보이는 이 대간의 뒤안 길에선 칼산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될 지 자못 궁금해지네요.

  • 작성자 16.08.26 14:07

    좋은평가 너무 과합니다.
    그냥 함께 백두대간 을 걸었던 사람으로 기억 하셔야지요...

  • 16.08.26 09:52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한여름의 산타클로스는
    누구실까요??

    18차 대간팀과 함산할날 만들어 보겠습니다

  • 작성자 16.08.26 14:08

    훗 날까지 오랫동안 기억되고 감사 하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한 우리지만 함께 해주시면 용기백백 할겁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16.08.26 14:32

    작년 대간 북진길에 쉬운 1구간은
    8월의 바람한점 없는 찌는 무더위에
    식수 부족으로 힘들게 넘었던 구간이고
    댓재 이 후는 비몽사몽 졸며 걸었던 구간이라
    힘든 구간이면서도 그리 힘들게
    넘은 기억이 없는데 이번은
    다들 녹초가 됐습니다ㅎ
    6명만 완주한 원방재나
    중탈한 이기령 접속구간이 5.8km나 되듯이 기력을 이미 다 쏟아 부었는데
    두어시간 더 걸어야 하는 접속 구간으로
    더 녹초가 됐던 구간이 됐네요
    애초 접속 구간을 최소화 시키려고 53키로 거리인 백봉령까지
    계획도 잡았었는데 두타.청옥을 고려해
    원방재로 수정햇던 구간인데도
    중탈로 점철된 구간이 됐습니다
    최후1인까지
    최선을 다해서 걸은구간
    선두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08.26 14:11

    모든것이 끝난 후 우리 18차 의 추억속에 이번 8번째 구간은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이 되었습니다.
    경험을 했으니 다음차 부터는 다들 마음의 다짐도 새롭고 좀 더 신중하게 대처할 교훈을 얻은것도 같습니다.
    늦어지는 안타까움에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16.08.26 14:27

    하산하니 선두분들이 요번 구간은 힘이 들고...
    하는 말씀에 위로가 되더라구요. ㅎ
    상월산 오름길이 무디고 느려 제 탓만 하며
    담에는... 을 다짐하며 더 나은 저이기를 생각하였는데 안도가 되고 편안함으로 계곡 속으로
    풍덩 담궜습니다.
    하산 후 알탕!
    모든 시름, 피로 한방에 사라지게해서 좋으네요~~~^^
    앞에서 바닥지 놓으며 가시는 걸음이 저에겐 힘입니다
    고맙습니당!

  • 작성자 16.08.26 15:48

    이번에는 모두가 쉽지않은 걸음을 하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 분이 꿋꿋하게 버스로 내려서는 모습에 대간을 걸을 당당함이 들어 있었습니다.

    임계천 옆으로 임도 지루하게 걸었지만 임계천 의 알탕 장소는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다시한번 이용해야 하니.....ㅎㅎ

    9차 산행에서 다같이 힘내서 걸어봐요....

  • 16.08.27 00:14

    예상이 빗나감에 더 힘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올빼미 스타일이라 남들 졸릴때 열심히 걸었어요
    걸음이 늦으니 물만 먹고 계속 걸어갔지요

    25k로 넘어가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니 밥도 든든히 먹고 먹을거리 잘 챙겨 길을 나서는데 무게가 만만치 않아 쉽게 지치네요

    중탈을 결정하고 도로에 내려서기가
    완주길 보다도 멀게 느껴져 황당하고
    버스에 두고온 렌턴이 필요한 상황에 당황하고 쉬운길 같은데 몸이 작동을 안하니 지치고
    핸드폰 안터지는 거리를 지나야하는 어처구니 없음에 속도는 안나고,,
    렌턴들고 뛰어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깜깜하고 무섭던 하늘에 쏟아지는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사람의 온기를 따뜻한 정을 느꼈어요

  • 작성자 16.08.28 15:06

    쉬운듯 쉽지 않았던 길 였다고 생각됩니다.
    만만히 본 우리들 마음부터 가 길 어렵게 했을거구요...
    이번에도 느낀게 많은 걸음 였습니다.

    다음에 힘 내보는겁니다.
    수고하셨구요....아주많이 애썼어요...

  • 16.08.27 21:40

    늘 산행기를 알차게 올리시는 칼산님
    오늘은 밀린 산행기보다가
    야산을 간만에가서 사진만 살짝봅니다
    대간길 늘 재미나게 안전하게
    쭈~~욱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스티커
  • 작성자 16.08.28 15:07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심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제 기온이 뚝 떨어져 가을로 들어간듯 합니다.

    여름날의 그 더위속 산행을 이제는 좀 더 기분좋게 다닐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산행길로 만드세요.

  • 16.08.28 18:40

    아쉬움이 많았던 구간이지만 이 또한 추억이 되었네요
    그날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이제야 컴터에 앉아 댓글을 달아 봅니다.

  • 작성자 16.08.29 06:20

    예상이 크게 빗나간던 구간으로 기억 될것이고 결코 쉽지 않았던 것은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접근한것이 잘못인듯 싶습니다.

    몸 잘추슬려서 좋은 컨디션으로 9 회차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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