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채점 결과 인증합니다.)
Q) 전반적인 시험장 분위기는 어떠하였는가?
A) 결시생들이 꽤 많았습니다. 한 교실에 18명이 응시하는데 7명이 결시를 하여서 11명이 시험을 봤습니다. (지역은 대전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기에 특별하게 대화를 나눈 사람은 없었고 점심시간도 없이 시험을 봐서 최종 마무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Q) 각 과목별 본인의 학습방법은?
A)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사회복지사 시험을 2번이나 떨어져 본 경험(2013년, 2014년 응시)이 있던지라 이번에는 꼭 합격하자는 목표로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인강을 들었습니다. 온전하게 시험에 준비를 할수는 없는 현실 여건상 다른 것은 못 하더라도 이론서 인강 시간에 졸지말자!!, 교수님 말씀 한 토시도 안 빠지고 다 받아적자!!, 기출문제는 수시로 여러번 보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도 인강을 들으면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셨듯이 각 교시마다 전략과목을 한두과목씩 만들어서 전략과목 6 / 비전략과목 4 이렇게 비중을 두고 공부했고 이번 시험결과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Q) 실제 시험의 난이도와 가채점 결과는?
A) 1교시, 2교시는 수월했고 다 풀고 마킹까지 마무리하고도 시간이 남았는데 3교시를 정말 어려워서 시간이 조금 촉박했던것 같습니다. 또 떨어졌다는 마음이 들어서 속상하고 울쩍했는데 가채점 결과 다행이도 생각했던것보다 잘 나와서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Q) 본인이 들었던 강의와 강의만족도 수준은?
A) 교수님의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칠판 판서도 너무나 명필이어서 수업을 듣는데 부담없이 나름 재미있게 수강했습니다. 꼭 암기해야할 부분과 참고만 해도 될 부분을 구분해주셔서 꼭 암기해야할 부분은 열심히 필기해가면서 이해하고 중요한 부분은 암기하도록 노력했고 참고만 해도 될 부분은 한번 읽어보고 힘을 뺐었습니다. 이래서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는구나는 더 느꼈던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기출문제도 이론서 없어도 기출문제 해설지만 보고도 이론 정리가 될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작년 2023년 약 1년여 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배워서 남주는 인생 살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사회복지사1급 합격을 짐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합격수기 또한 다음 시헝을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2024년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성스런 합격후기도 감사드리고 모쪼록 새해엔 더욱 강건하시고 말씀하신대로 배워서 남주는 이타적인 사회복지전문가로 거듭나시길 기도할께요.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