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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오솔길 산책길에 친구와 은사님 생각이 난다
이학원 추천 0 조회 161 16.09.20 11: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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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21 06:05

    첫댓글
    맞다!
    친구야, 고마웠던 분들 생각해 보고, 친구들이 역경 속에서 피워낸 아름다운 꽃들도 펼쳐 보이고...
    그래 그게 보시야, 금천의 지금이 참 부럽다.
    우리 주변엔 받는 이보다 주는 이들이 참 많았지!
    대부분은 받고 주면서 살아간다지만.
    잘 베푸는 사람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고,
    무엇을 다른 방식으로 돌려받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으며,
    그들의 도움을 받아 변화되고 그 사람에게 이익이 된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낀다고도 했지.


    답글 | 수정 | 삭제



  • 16.09.21 06:06

    그러나 제일 행복한 사람은 본인이 은덕을 많이 베풀었으나 아직 보답을 받지 못한 사람이고,
    가장 불행한 사람은 덕을 쌓지 않았는데 많이 받은 사람이며,
    행복한 인생은 바로 베풀고 사는 것이라고 했어.
    그래, 남는 게 있다면 남에게 베푼 것만 남는다고 했다지...

  • 작성자 16.09.22 04:17


    금천 03:55 new


    석천!!! 그렇네! 인생을 살아가는데 마음 써 주고, 도움주고, 베풀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있네. 그러나, 그 것이 그렇게 말 같이 수월하지 않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는가? 넉넉한 마음으로 베푸는 사람들을 보면, 이미 그들은 참 인간, 선비, 성인 영역에서 이 세상에 사는 인생을 극락과 천당으로 만들어 가는 참 인간들이란 것을 깨닫고 마음 속으로 부터 진정한 존경을 받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만들고, 그 사람을 따라 배우려고 노력하다 죽는 것이 아니겠는가.
    서울 청구국민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신기석 친구는

  • 작성자 16.09.22 04:17


    이근재 친구에게 가정교사 자리를 마련해 주면서 어려웠던 서울대 학업을 도와주었고, 서울 근교에서 어렵게 생활하던 김종문 친구 집에 까지 시내 뻐스를 타고가서 쌀 한가마를 직접 전해주었던 이야기는 동기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가슴뭉클한 이야기 아닌가! 베푸는 삶이 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친구들 덕분으로 익히고 배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네. 친구야! 고맙다! 춘천 학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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