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서울에서 포칼 1038be 스피커를 거금을 주고 사왔습니다.(어제 하루만 900km를 주행하였습니다.)
분명 인계자(전주인) 방에서 청음을 했는데 집에 와서 앰프에 스피커를 물리니 스피커 1조중 하나가 출력이 안되는 겁니다.
오디오 까페에 문의를 하였는데 그분들 말을 듣고 해봐도 안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스피커 1개를 분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결론)
1. 전원부의 단자가 빠져서 스피커 출력이 되지않는것임니다.(단자끼우니 출력이 됨니다.)
2. 스피커의 구조는 참 단순하다.
3. 누구나 스피커를 분해 조립할수 있다.
4. 회로도가 복잡하지 않다.
5. 우퍼유닛은 무거우니 떨어뜨리면 작살난다.
* 정말 어제밤 거의 홀딱 지세우고(스피커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노심초사해서) 오늘(일요일)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니 정말 피곤하군요, 피곤한데다가 스피커 분해까지 했더니 눈앞이 깜깜합니다.
더운 여름 잘 보내십시요~
첫댓글 포칼에 뭐 물리시나요? ^^;
뮤피m6si+소니카 덱 물려있급니다.
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나름 만족하게 듣고 있습니다.
와우 좋은거 하시네요 저도 스피커는 psb x2t로 듣고 있는데 나름 괜찮네요~ 가성비 좋은놈이라 ㅋㅋ 뮤피m6랑 포칼1038 많이들 하시더라구용 참고로 전 매킨토시ma5100물리고 있어요 ^^
포칼이 울리기 쉬운것 같아도 댐핑 좋은 놈으로 붙이셔야합니다 뮤지컬 피델리티a3까진 써 봤는데 지금의 뮤피는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a3는 출력에 비해 미는힘이 약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의외로 KT88진공관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소리를 시원하게 밀어내더군요~~^^
그리고 주음원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그 정도 시스템까지 올라가셨으면 앰프보다는 소스기기의 기변이 음질에 영향을 훨씬 많이 주었던것 같아요 메이커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두세가지 바꾸었던것 같은데 와디아 이전이 네임이었는데 와디아로 바꾸고 무대의 장막이 거둬지는 충격을 받았었던것 같습니다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지만요~~~^^
비교할건 아니지만 소시적 카오디오 한참 했을때 생각나네요~^^
참 이런일 있으면 황당 짜증 ㅎㅎ 스피커 생각보다 간단한데...가격은 너무사악하죠....내용물보면 비쌀이유 없어보여도 말이죠
맞습니다~~^^가격도 비싸지만 싫증을 금방 느끼고 대부분 바꿈질도 심합니다.
구형 일렉트라 936을 13년째 사용 중입니다. 오랜 스피커 바꿈질을 멈추게 해 준 스피커죠. 좀 더 공간이 된다면 유토피아로 넘어가는 게 꿈입니다.
올만에 고급취미 글 보네요
예전엔 정말 소수의 매니아분들만 하셨는데 지금은 더 극소수죠
반갑기도 하고 멋지십니다~~ 아부지의 오래된 장난감 입니다~
멋진 하이엔드 엠프가지고 계시네요~~비싼거네요...^^
마크다!!!!!!!
@나아 당시에는 그런것 같았습니다... 아버지의 오디오 업글이 멈춘지도 20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대전토우 그러게요~ 마크 그전에 아부지가 진공관이며 뭐며 많이 써봤는데 진공관만큼 소리가 따스하진 않지만 관리가 나름 쉬워서요 20년 넘게 한자리에만 있네요
절대 금손이십니다^^
전 마란츠 구형리시버에 ar2 물려 들어요
저는 이제 시작해서 뭔진 잘 모르지만 즐거운 청감되세요~~
글쓴회원님도 댓글다신 회원님들도 주택사시지요? 아파트사는 저는 꿈도 못꿉니다. 그냥. 장난감같은 제네바 큰거. 볼륨 1/5 올렸다. 밑에집에서. 아주 난리날리를. ㅠㅠ
그냥 장식품으로 사용합니다.
진짜
본가는 주택입니다~ 아파트는 안됩니다 ㅜㅜ
네...아주 작게 듣고요...공동 주택입니다...인테리어용이예요...하루에 1시간 정도 듣습니다.
퇴근후에요~~
나름 만족이 전부입니다.
저도 8년전에 오디오 한참 업그레이드 중 현장하나 잘못 잡는 바람에 모두 처분했었는데~~~^^
저기서 멈췄어요~~~^^
즐음 하세요
구색이 멋지네요~~소리도 멋질것 같습니다.
@나아
비싼 구성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소리는 나왔어요
집에 돌아다니는데 전 필요가 없어서ㅠㅠ
들으실때 눈 살짝 감고 들으면 한층 더 멋짐 가득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