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던 퀸덤2차가 작년 5월부터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엘크루 아파트로 되어 공사가 재개된 이후 어느덧 외벽 도색이 되고 한창 조경공사가 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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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오랫동안 퀸덤2차 공사현장은 명지오션시티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요인이었는데 그곳이 이제 5월 입주를 목표로 완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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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 퀸덤2차가 설계 당시부터 해변가에 위치하여 아파트 3개 블록 부지에 1,000여세대만 들어서는 저밀도 초고급 단지로 계획되어져 있었는데, 점차 펜스를 걷어내고 조경공사를 하는 걸 보니 마치 부산 최초의 타운하우스 형태의 아파트로 만들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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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년 5월에 엘크루 아파트가 완공되고 나면 분명히 명지 오션시티에 엄청난 영향을 가져올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나아가서는 명지 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워낙 높은 가격에다가 대형평수로 만들어진 단지라 할인 분양 등 홍역을 겪을 수도 있고, 그 때문에 지난 2년간 할인 분양으로 힘들었던 사태가 재연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엘크루가 완공되고 나서 그 단지를 눈으로 직접 보면 점차적으로 녹산 공단의 대기업 임직원등 부산에서 재력이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옮겨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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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해운대에는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지만, 명지의 초저층 아파트는 또 다른 자연친화적 고급 아파트의 매력을 보여줄 거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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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엘크루 아파트가 완공되고 나면 정말 어떤 모습일지 사뭇 기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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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좋은 곳이죠~ 저번 2차 모델하우스 처럼만 지어지면요 ~~ 허나 5억이 넘는 금액을 명지에 거주하면서 사실분들이 과연 많을까요? 또다시 미분양의 광고물들로 넘쳐나는 명지가 될까봐 오히려 현지 거주자 분들은 반기시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구조 변경등을 통해 30평대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명지에 퀸덤 50평이상 하는 물건들 오억 넘어가죠~~ 명지 사시니깐 잘 아시겠지만 그물건들 중에서 소화된게 과연 몇프로나 될까요? 악성으로 계속 남아 있고 사람도 안살고 있습니다. 그게 문제라는거죠~~ ㅠㅠ (참고로 작년 11월달에 아직도 30평대 한번도 거주 안한 새집이 있다는것도 불편한 진실입니다 ㅠㅠ)
철새 도래지라서 저층으로 짓기에는 사업수지가 안맞아서 차라리 대형평수로 확실히 고급화를 한 곳이죠. 물론 5억~10억 가까운 돈으로 명지에 거주할 사람이 처음에는 많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현재 녹산공단의 중견이상 기업의 사장님들이 대부분 해운대에 거주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거리로 보나 아파트의 품질로 보나 관심을 안가질 수 없을 겁니다. 초기에는 해운대 커뮤니티를 떠나지는 않겠지만 만일 한 두사람씩 엘크루로 들어온다면 아마 연쇄적으로 들어올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확실한 것은 엘크루는 부산사람들에게 매우 생소한 타운아파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그 신선함이 꽤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퀸덤2차가 엘크루로 변경하여 마무리 건설 중이지만 그 안을보면 퀸덤1차의 핵심 꾼들이 엘크루로 소속을 옮겨 일을 하고 있죠. 퀸덤1차의 실제적인 총체적 시공을 보면 엘크루도 퀸덤1차의 부실시공 절차를 따를게 분명합니다. 퀸덤1차의 최고의 단점인 난방(엉터리 지역난방)을 고스란히 적용한 엘크루 역시 그 피해에선 벗어날순 없겟죠. 자재도 모델하우스와 다르게 다운 그레이드에 대주보와의 준공 약속기일인 5월을 맟추기 위해 허겁지급 몰아 부치는 공사현장을 볼때마다 퀸덤1차의 억지 준공일에 맞춘 눈속임 날림 공사와 유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님을 분명히 아셔야 하겠지요.준공때 볼만 할것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지역난방으로 설계 및 시공이 되었지만 소각장열을 받을수가 없어 보일러2대를 돌리는 중앙난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죠. 열병합은 전기생산만 하고 그곳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수로 사용하는것은 실제로 배관을 보시면 양도 양이지만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쉽게 말해서 지역난방으로 만들어 놓고 중앙난방식으로 돌리다 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코미디 같은 난방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돌려도 개별난방처럼 따뜻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가스비는 비용대로 내고 온도는 오르지 않고...퀸덤 난방방식에 대해 많은 입주민들이 착각하고 있죠. 중온수보일러로 절대 개별난방만큼 따뜻하지 않습니다.
이곳 퀸덤 2차지구 엘크루 아파트는 일반인들은 매수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워낙 고분양가로 고급스럽게 지어지고 있어서 기존 아파트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녹산공단 신호공단 화전공단 지사공단 미음공단 등지의 기업을 운영하시는 ceo, 임원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첫댓글 좋은 곳이죠~ 저번 2차 모델하우스 처럼만 지어지면요 ~~
허나 5억이 넘는 금액을 명지에 거주하면서 사실분들이 과연 많을까요?
또다시 미분양의 광고물들로 넘쳐나는 명지가 될까봐 오히려 현지 거주자 분들은 반기시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구조 변경등을 통해 30평대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명지에 퀸덤 50평이상 하는 물건들 오억 넘어가죠~~
명지 사시니깐 잘 아시겠지만 그물건들 중에서 소화된게 과연 몇프로나 될까요?
악성으로 계속 남아 있고 사람도 안살고 있습니다.
그게 문제라는거죠~~ ㅠㅠ (참고로 작년 11월달에 아직도 30평대 한번도 거주 안한 새집이 있다는것도 불편한 진실입니다 ㅠㅠ)
철새 도래지라서 저층으로 짓기에는 사업수지가 안맞아서 차라리 대형평수로 확실히 고급화를 한 곳이죠. 물론 5억~10억 가까운 돈으로 명지에 거주할 사람이 처음에는 많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현재 녹산공단의 중견이상 기업의 사장님들이 대부분 해운대에 거주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거리로 보나 아파트의 품질로 보나 관심을 안가질 수 없을 겁니다. 초기에는 해운대 커뮤니티를 떠나지는 않겠지만 만일 한 두사람씩 엘크루로 들어온다면 아마 연쇄적으로 들어올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확실한 것은 엘크루는 부산사람들에게 매우 생소한 타운아파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그 신선함이 꽤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들이 과연 거리에 메리트를 느낄까요? 출근시간 제약 받는 직원들이나 거리 따지지요 명지에 해운대학군 인프라 갖춰지기 전까진 힘들듯
아~저도 기대됩니다. 자연과 어우러진곳
할인분양한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워낙 고분양가에 힘들지 모르겠지만, 2014년 이후 국제신도시가 가시권에 들어오면 좀 더 관심이 가져지지 않을까요?
할인분양 하는군요...예전에 모델하우스 보고 완전 반했었는데...ㅠㅠ
퀸덤 2차는 모델하우스를 가보질 못했었는데요 흠.. 아쉽네요.
명지 해안산책로 산책하면서 바라본
퀸덤2차의 바다쪽 동들은 전부 복층인듯 해보이더군요.
암튼 부촌이 형성될것 같습니다.
퀸덤2차가 엘크루로 변경하여 마무리 건설 중이지만 그 안을보면 퀸덤1차의 핵심 꾼들이 엘크루로 소속을 옮겨 일을 하고 있죠. 퀸덤1차의 실제적인 총체적 시공을 보면 엘크루도 퀸덤1차의 부실시공 절차를 따를게 분명합니다.
퀸덤1차의 최고의 단점인 난방(엉터리 지역난방)을 고스란히 적용한 엘크루 역시 그 피해에선 벗어날순 없겟죠.
자재도 모델하우스와 다르게 다운 그레이드에 대주보와의 준공 약속기일인 5월을 맟추기 위해 허겁지급 몰아 부치는
공사현장을 볼때마다 퀸덤1차의 억지 준공일에 맞춘 눈속임 날림 공사와 유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님을 분명히 아셔야 하겠지요.준공때 볼만 할것입니다.
난방은 자체적으로 도시가스로 바꿀 수 있지 않나요? 예전 중앙난방 아파트들도 개별난방으로 바꾸고 있는걸 보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 따지고 보면 부실 없는 아파트는 없죠.
개별난방 전환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고 이해관계도 복잡합니다. 리스크도 있고요..
지역난방이아니라.. 열병합 중앙 난방인디.. 난방비는 개별보다 많이 드니.. 단점은 단점이지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지역난방으로 설계 및 시공이 되었지만 소각장열을 받을수가 없어 보일러2대를 돌리는 중앙난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죠. 열병합은 전기생산만 하고 그곳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수로 사용하는것은 실제로 배관을 보시면 양도 양이지만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쉽게 말해서 지역난방으로 만들어 놓고 중앙난방식으로 돌리다 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코미디 같은 난방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돌려도 개별난방처럼 따뜻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가스비는 비용대로 내고 온도는 오르지 않고...퀸덤 난방방식에 대해 많은 입주민들이 착각하고 있죠. 중온수보일러로 절대 개별난방만큼 따뜻하지 않습니다.
화전산단에 입주한 사장님 현재 화명동에 거주하시는데 엘크루 언제 분양하는 지 물어보던데, 만약 5월에 완공이 된다면 지금 미분양분을 분양해야하지 않는가요? 이해할 수 없네요 분양하는게 맞는가요
ㅎㅎ 조선기자재 사장님들은 무조건 1채씩 사야하는건가요? ㅎㅎㅎ
특히 DW 라인~ ㅋㅋ
이곳 퀸덤 2차지구 엘크루 아파트는 일반인들은 매수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워낙 고분양가로 고급스럽게 지어지고 있어서 기존 아파트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녹산공단 신호공단 화전공단 지사공단 미음공단 등지의 기업을 운영하시는 ceo, 임원분들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