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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펫,벤저민그레이엄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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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투자자게시판 워렌 버핏의 일생(펌)...밸류스타에서 퍼온겁니다.
알빠치노 추천 0 조회 430 08.03.11 13:3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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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11 23:45

    첫댓글 여담이지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버핏이 분명 트레이더로 활동했어도 큰돈을 벌었을거라는.. 위글에도 나오듯 시세판을 적는 일도 해봤고 젊은 시절엔 밤새 주가 그래프를 그리며 기술적 분석에도 미쳐있었죠. 어릴때부터 주식시장을 접하면서 이런 저런 경험을 해봤기에 저런 대범함과 넓은 안목이 나오는 거라고 볼수도 있겠죠.

  • 08.03.13 09:58

    버핏이 트레이더로 활동했어도 큰 돈을 벌었을 것에는 동의 하지만 지금만큼의 큰 돈(세계 1위)은 벌지 못했을 것라고 생각합니다.

  • 08.03.11 23:48

    증거자료도 없고.. 기술적 분석으로도 돈을 못벌었다곤 하지만.. 저는 분명히 젊은 시절 그가 트레이딩으로도 꽤 돈을 불렸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딩을 하다하다 도저히 않되서 투자로 돌아선게 아니란 얘기죠. 다만, 미래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결과적으로 미래에 거금을 안정적으로 굴리는 그런 그림을 그렸기에 역시 투자자가 되겠다고 마음으로 굳혔고 그래서 그 후로 그레이엄 등의 영향을 받아 기업에 대한 연구와 가치투자에 매진했겠죠.

  • 08.03.13 10:17

    워렌버핏과 조지소로스의 투자습관이라는 책에서 버핏이 처음 이혼을 할때에 위자료를 마련해야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의 대부분은 주식에 묶여있고 그 주식을 팔아서 위자료를 주고 싶어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기매매로 위자료를 마련했다고 나왔는데 시간 단위 거래였는지 일 단위 거래였는지 기억이 않나네요. 하여튼 여기서 작가는 버핏도 기술적 분석에도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라고 주장하더군요.

  • 08.03.12 00:12

    혹자들은 버핏과 시장은 무관하다고 말하며 시장흐름 자체를 무시해 버리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버핏이 과연 시장을 전혀 상관치 않을까요? 전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가 시장흐름을 잘 읽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기업을 싼값에 살 시점을 더 잘 잡아 내는 것이죠. 그레이엄도 과거 폭락장에서 큰 손해를 입었었습니다. 제가 말한 시장분석이란게 몇달치 분석하는 그런 단기시장 분석이 아닙니다. 중장기 분석이죠.

  • 08.03.12 10:52

    그러나 그레이엄이 폭락장에서 시장 보다 더 큰 손실을 입었던건 1929~1930년 뿐이고 그 중에 1년은 판단 미스 입니다.(그가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대로 보수적으로 운영했다면 이 기간은 줄었을 거에요) 나머지 기간에는 시장보다 더 큰 이익과 훨씬 적은 손실을 입었죠. 그리고 그의 저서는 그런 폭락장을 경험한 경험이 담겨있고요.^^

  • 08.03.13 10:19

    가치투자자는 시장흐름을 무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강세장 혹은 약세장은 짧게는 1-2년, 길게는 4-6년 마다 반복하여 발생합니다. 그러나 가치투자자는 관점을 최소 10년이상 보통 15년 정도의 기업의 미래의 가치를 측정하여 저평가 혹은 고평가를 평가해야하는데 10년에서 15년 사이에는 강세장과 약세장이 최소 1-2번 이상 발생하기에 시장흐름을 무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치투자는 시장흐름을 분석하는 것보다 10년 후의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흐름분석은 버핏의 투자전략과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버모어,오닐,코스톨라니 같은 투자전략이요

  • 08.03.12 09:19

    버핏회장께서 말씀하시길.. 미국에서 태어난 것만 해도 난 행운아다..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라고 말씀하셧는데 만약 한국에서 태어나셧다면 군대 가야하셧기 때문에 힘드셧을듯 ㅋㅋㅋ

  • 08.03.12 11:08

    "나는 온갖 것을 다 해보았다. 차트를 수집했고, 기술적인 것들을 모두 읽었으며 남의 정보에 귀를 기울였다." -> 결론="투자자의 가장 커다란 실수 한 가지는 가치가 아나라 주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워렌 버핏]

  • 08.03.12 14:36

    그 글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의 정보에 귀를 기울였었다' 바로 요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가 아니라 주가에 촛점을 맞추는 것은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른 것이고. 진정한 고수들은 남의 일이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소신껏 투자나 매매를 할뿐입니다.

  • 08.03.12 14:42

    또한 budlleaf님의 투자경력이 얼마나 되신진 모르겠습니다만 글들을 보아하니 매매나 투기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다 못해 혐오하는 수준의 입장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그것이 님께서 소신을 가지고 과거의 뼈저린 경험끝에 얻으신것인지 아니면 마냥 투자대가들이 얘기하니까 마치 종교를 받아들이듯 믿고 따르는 건지는 모르겠군요;; (참고로 전 초창기에 깡통도 나보고 전업 3년해서 꽤 돈도 벌어 봤기에 단기매매에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방법의 문제가 아니죠. 투자자 자기관리의 문제지) 어쨋거나 편견은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글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뭐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 08.03.12 16:37

    제가 본 글을 모두 퍼오지 못해서 이런 오해가 생겼는데요.^^;; 본 글의 맥락 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의 정보에 귀를 기울였었다' 이 부분이 아니라 그래이엄을 만난 뒤 차트를 버리고 가치를 택한걸 이야기한거랍니다.^^ (본문은 아마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에 관한 글로 기억해요.^^)

  • 08.03.12 23:53

    허쉬초콜렛을 좋아해서 가출햇다 -_- 자의식이 거의 어릴적부터 남다르셧군요 유뷰브에서 버핏누나랑 동생 인터뷰 봣는데 잼있더군요 ^^ 뭐랄가 도널드트럼프랑 거의 비슷한 ㅋㅋ 유아독존 수준이던데요 ^^

  • 08.03.13 10:23

    맨 위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버핏 할아버지의 이미지는 그냥 평범한 시골 할아버지 느낌이였는데 맨 위 사진은 영 아니네요...ㅜ.ㅡ

  • 08.03.13 13:24

    정말 평소와는 다르게 카리스마있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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