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찬미 비올라 독주회
Chanmi Na Viola Recital
2023. 2. 9. (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
입장권 / 일반석 2만원
티켓예매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YES24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Violist 나찬미
비올리스트 나찬미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16세에 음악 공부를 시작한 나찬미는 한미콩쿨, 음악저널콩쿨, 영산 실내악 콩쿨 등에서 입상하고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영산그레이스홀 초청 실내악 연주, 영산 New Artists Concert, 아시아현대음악제 등 다수의 무대에 출연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스트만 음악대학 재학시절 Eastman Bach Cantata Series, Viola Commissions Project 등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구사하는 다양한 음악회에서 연주하였고, 바로크 퍼포먼스를 부전공으로 하여 Eastman Collegium Musicum 멤버로서 정기적으로 바로크 앙상블 무대에 서 왔다. 또한 Upstate New York 한인교회 연합으로 매년 개최되는 NYBC(New York Bible Conference) Fundraising Concert에 지속적으로 출연, 2015년에는 L.A. 투어를 하며 기금 마련 콘서트에 참여하였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Rochester, NY)의 기아 대책 기관인 FoodLink 주최의 “If Music Be The Food...”에 Eastman Viola Ensemble로 참여하는 등 음악으로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밖에 Michelle LaCourse, Richard Yongjae O’Neill, Miro Quartet 등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였으며,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Karen Tuttle Coordination Workshop에 참가하여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지도를 받으며 비올라 연주와 교수법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2021년 2월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나찬미는 현재 콰르텟숨(Quartet SOOM), 아벨 체임버 멤버로 활동 중이며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김태희
> 숙명여대 실기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졸업, Eastman 음대 석사 졸업, 연세대학교 박사 수료
> 음악춘추콩쿨, 음악저널콩쿨, 한국피아노학회콩쿨 등 입상
>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주)쉔부른뮤직 초청독주회, 국민일보 신인음악회, 한국피아노학회 신인음악회 등 출연
> 통영국제콩쿨, 주니어차이코프스키국제콩쿨, 대관령국제음악제 등 상임반주자 역임
> 숙명여대, 동양대, 인천예고 강사 역임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Märchenbilder for Viola and Piano, Op. 113 (1851)
I. Nicht Schnell
II. Lebhaft
III. Rasch
IV. Langsam, mit melancholischem Ausdruck
Lillian Fuchs (1901-1995)
Sonata Pastorale for Unaccompanied Viola (1953)
I. Fantasia
II. Pastorale
Intermission
Frank Bridge (1879-1941)
Two Pieces for Viola and Piano (1908)
I. Pensiero
II. Allegro appassionato
Henri Vieuxtemps (1820-1881)
Sonata for Viola and Piano in B-flat Major, Op. 36 (1863)
I. Maestoso – Allegro
II. Barcarolla: Andante con moto
III. Finale scherzando: Allegre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