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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다시 무더위…낮 최고 36도 '찜통더위'…중부 새벽에 비 그쳐
■9호 태풍 '레끼마' 소멸됐지만..10호 태풍 '크로사' 북상 중
■태풍 '크로사' 접근 日 벌써 피해 속출..6명 사망·실종
■시위대 점거 홍콩 국제공항 " 오전 6시부터 운항 재개 계획"
■정부, 백색국가서 일본 제외…日조치에 '맞대응'
■분양가 상한제 이르면 10월 시행…재건축·재개발 '초비상'
■2022수능 문이과 통합 취지 퇴색…"시험 볼 고1, 따로 준비"
■'머리카락 커튼' 사용하다 결국 머리채 잡힌 고유정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혐한 논란' DHC 판매중단
■베트남 주둔 일본군 '위안소', 프랑스군 문서로 첫 확인
■1인 자영업자 53% "주 52시간 이상 근무…질병·실업에도 취약"
■월급쟁이 평균대출액 4천76만원…40대, 6천만원 육박
■北, 南에 잇단 '막말' 비난…대내용 매체엔 보도 안해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30대 첫 재판…"성폭행 의도 없었다"
■전두환 명예훼손 재판…5·18 당시 군인들 법정 설까
■ 태반성장 인자가 되레 류머티즘 관절염 악화…세계 첫 발견
■직지원정대 "히말라야 발견 시신 10년 전 실종 대원 확실시"
■외교부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서 韓 관광객 부녀 숨진채 발견"
■"강제징용 판결, 2005년 민관공동위 연장선"…개인청구권 유효
■순찰차 사적 이용·뺑소니에 성매매 의혹까지…도넘은 경찰 일탈
■쓰레기 나 뒹구는 청정계곡…"먹고 그대로 버려"
■구직급여 지난달 7천589억원 지급…또 역대 최대치
■'다이어트에 특효' 과장 광고 유튜버 밴쯔 벌금 500만원
■수원서 4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용의자 추적중"
■트럼프, 재선캠페인 모금행사서 韓방위비 인상 '자화자찬'
■8월 1~10일 수출 22% 감소…對일본 수출 32%↓ 수입 19%↓
■전체 범죄 줄어드는데 사기는 급증…전년 대비 16% 늘어
■올 상반기 은행 이자이익 20조원…5분기 연속 10조원대
■독도방어훈련, 한미연습 끝나는 20일 이후 실시될 듯
■수자원공사 "납 성분 검출 수도계량기 8만5천개 회수…재설치"
■소비자원 "지난달 콜라·어묵값 내리고 고추장·케첩 올라"
■천안 공장서 화재…질산·황산 혼합용액 3t 누출
■軍, 국방·군사시설사업 참여해 기밀누설하면 7년이하 징역
■로마·피렌체 등 폭염 적색경보…지표면 온도 50도 육박
■'신작 효과 언제쯤' 게임업계 '빅3' 3N, 2분기도 부진의 늪
■은수미에 벌금 150만원 구형…내달 2일 선고공판
■9년간 이어진 광화문 현판 제작 논란 종지부 찍는다
■브렉시트 '안전장치' 놓고 EU-英 팽팽한 기싸움
■ "소니 또 제쳤다"…삼성, 업계 최초 '1억화소' 이미지센서 출시
■거제서 폭염속 밭일하던 80대 숨져…경남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
■'5천억대 유사수신' 업체대표 징역형 추가…20명 법정구속
■익산 보석박물관 '기모노 일본 여인' 전시회 취소 논란
■수공 단양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폐쇄…업체들 반발
■수원신갈TG 오산방향 신규 진출로 28일 개통
■"서울시 공무원 10명 중 9명, 공무직 명예퇴직 수당 반대"
■여름철 집중 발생 '비브리오 패혈증'…"어패류 익혀 먹어야"
■보훈처 "中하얼빈 안중근 의사 유묵비 보수완료"
■청사초롱 들고 창덕궁 한 바퀴…달빛기행 올해로 10년
■광복절 오후 8시 15분, '서울로 7017'에선 아리랑 합창
■파주·김포 등 말라리아 매개 모기 급증…"야외활동 주의"
■ '혐한' DHC 모델 정유미 측 "초상권 철회·활동중단 요청"
■현역 육군 중위 '데이트폭력' 혐의로 긴급체포
■미스트롯 송가인, 전남도 홍보대사 출연료 놓고 왈가왈부
■부천 모텔서 50대 여성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
■한일 '미래' 키워드 꺼낸 文대통령…극일-대화 '투트랙' 재확인
■평화당發 정계개편 움직임에... 여야3당 ‘일단 선긋기’
■평화당 비당권파 탈당 "대안신당 건설"…정동영 "구태정치" 비난
■달아오르는 '조국 법무' 공방…"국민여망 부응" vs "지명 철회"
■“트럼프의 터무니없는 방위비 증액 요구, 주한미군 철수 위한 발판”
■대북 실무협상 맡아온 비건, 주러 미국대사로 유력 거론
■靑, 北외무성 담화에 "한미훈련 끝나면 실무협상 하겠다는 것"
■이해찬, 양향자 출마설 제동... "총선만 신경 쓰는 정당 아냐" 주의
■“소재·부품 국산화위해 화학물질 규제 日 수준으로 완화해야”
■日외무 부대신 “韓 백색국가 제외, 대항조치면 WTO 위반”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혐한 논란' DHC 제품 판매 품목서 제외
■'잘가요 DHC' 화장품 매장서 빼고, 광고모델도 거부
■'위안부 논란' 입 연 이영훈, "상처 된다고 생각지 않아"
■'에반게리온' 작가, 韓 비하 불구 "그래도 볼거 잖아"
■도쿄·오사카서도 "NO 아베"..양국서 8·15 집회 연다
■백색국가 카드' 주고받은 한일…대일 수출도 대폭 까다로워진다
■"강제징용 판결, 2005년 민관공동위 연장선"…개인청구권 유효
■회장 사퇴에도 소비자들 "불매하겠다"..'진퇴양난' 한국콜마
■희토류 사용 줄이면서 더 강한 자성 갖는 나노자석 개발
■없는 살림 평화당, 총선 8개월 앞두고 공중분해
■강감찬함, '호르무즈'로 뱃머리 돌릴까..이란은 "경고"
■외교부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서 韓 관광객 부녀 숨진채 발견"
■역대 최대 구직급여 논란…"고용 한파" vs "사회안전망 확대"
■월급쟁이 평균대출액 4천76만원…40대, 6천만원 육박
■2022수능 문이과 통합 취지 퇴색…"시험 볼 고1, 따로 준비"
■2022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75대 25 비율 출제
■몸속 지방 쌓아 살 찌게 하는 '특정 단백질' 찾았다
■고유정, '전남편 비정상 성욕 탓'..유족 "고인 매도" 분노
■1인 자영업자 53% "주 52시간 이상 근무..질병·실업에도 취약"
■은수미에 벌금 150만원 구형.."운전기사 기부행위"vs"자원봉사"
■육군 중위, 여자 친구 무차별 '데이트 폭력' 긴급체포
■갈비 먹다 17명 쓰러져.."창문 닫고 숯불 피워"
■부천 모텔서 50대 여성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
■관악구서 북한이탈주민 어머니와 아들 사망..경찰 "아사 추정"
■'상산고 다툼 법정行'…전북교육청, 교육부 상대 대법원 소 청구
■지인 딸 납치범 19시간 만에 검거…피해자 무사 구조
■'다이어트에 특효' 과장 광고 유튜버 밴쯔 벌금 500만원
■"北 막말 왜 침묵하나".."속내는 도와달라는 것"
■19시간 동안 벌인 빗나간 납치극..렌터카 이용 치밀한 범행
■터널내 역주행 차량 신고에 경찰 '헛다리'..시민들이 사건 해결
■중국서 줄기세포 시술 중 사망..'불법 원정시술' 추적해보니 불법
■시위로 운항 중단됐던 홍콩 국제공항, 내일 오전 6시부터 재개
■7개월 딸 살해한 어린 부부…혐의 인정했던 엄마 법정서 번복
■'성희롱 가사' 래퍼 블랙넛 2심도 징역형 집유…"모욕에 해당"
■전두환 5·18 재판…헬기 조종사 증인 신청 인정될까
■'강제추행' 사진작가 로타, 항소심도 징역 8개월 실형
■지하철에 나타난 주52시간…9시 출근·6시 퇴근 늘었다
■'버닝썬 사태' 최초 폭로자 김상교 협박한 SNS 운영자 등 고발
■혈액 수급 어려워지자 광주 교직원들 '헌혈 행렬'
■사우디 아람코, 인도 릴라이언스 지분 20% 인수
■국토부 "상한제 개선으로 분양가 70∼80% 수준으로 떨어질 것"
■분양가 따라 집값 뛰는 악순환 끊는다..재건축 '초비상'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분양 임박한 서울 66개 단지 '직격탄'
■홍남기 "분양가 상한제 적용하려면 부처간 협의 필요"
■글로벌마켓, 무역전 장기화+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안전자산 랠리 지속
■[프로야구 순위]
SK.키음.두산.LG.NC.KT.KIA.삼성.롯데.한화
■맨유, 25년 만에 '첼시전 4-0 승'..리그는 '54년 만'
■발렌시아 공식 계정, 이강인에 "우리의 자랑"
■류현진, 한·미 통산 150승… 시즌12승·ERA 1.45 '화려한 복귀전'
■류현진 "사이영상 때문에 무리하지는 않을 것"
■LA타임스 "류현진 ERA, 다저스 전설들 이미 뛰어넘어"
■"잰슨 뜯어고치자" 다저스 수뇌부, WS 승부수 '올인'
■3년 연속 20홈런 D-1, 추신수 '2볼넷' 숨고르기
■축구협회, 횡령·성폭행 의혹 정종선 고교연맹 회장 직무 정지
■美트럼프 '입'에 환율 들썩... 3년5개월만 최고치
■美, 경기침체 공포 속 '마이너스 국채 금리' 우려 확산
'■개미판 키코'되나…해외 금리연계 DLS 수천억대 손실 폭탄 조짐
■증시·외환 패닉에도... 외국인, 한국 국채 '1조'나 싹쓸이
■코스피 사흘째 상승…개인 '사자'에 1,940선 회복
■[코스피]4.54P(0.23%) 오른 1942.29
■[코스탁]4.13P(0.70%) 오른 594.17
■[환율] 7.00원(0.58%) 오른 1219.00원 8월 13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 요청서를 내일 국회에 보낼 예정인데, 여야 간 거센 공방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사노맹 사건 연루 전력까지 들어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막무가내식 색깔론 공세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동영 대표 사퇴를 촉구하던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예고했던 대로 집단 탈당을 강행하면서, 야권 발 정계개편이 본격화할지 주목됩니다. 여야 5당이 참여하는 국정상설협의체와 일본 경제 보복 대응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 협의체 등 국회 운영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뇌물과 성 접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오늘 처음으로 법정에 섭니다. 차명계좌로 억대 뒷돈을 받은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검찰이 포착한 뇌물 규모만 3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김 전 차관 측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해 왔습니다.
■정부가 일본을 수출 우대국,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자 사실상 맞대응에 나선 겁니다. 그러나 정부는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을 제한했듯 특정 품목을 골라 수출을 막는 조치는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 수천 명이 홍콩 국제공항을 점거하면서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의 강경 진압에 시위 참가 여성이 실명 위기에 처하면서 공항 점거까지 나서게 된건데요. 이로인해 한국이 천여 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도 한국 정부가 '백색국가' 명단에서 일본을 제외했다는 소식을 긴급뉴스로 전했습니다. 미·중 무역마찰에 한일 갈등이 격화되면서 일본 내에서 '10월 위기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타격이 우려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국내 대학 교수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는 핵심 품목에 대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기로 했고, 서울대와 한양대도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회사 DHC가 유튜브 채널에서 우익 발언을 또 내보냈습니다. 잇따른 망언에 DHC 불매 목소리가 커지자, 화장품 유통업체들은 해당 제품을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오픈워터 테스트 대회가 열렸는데요, 물에서 화장실 냄새가 난다는 선수들의 얘기가 나오면서 악취가 나는 수질과 높은 수온 등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나 국제수영연맹 등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해군 교육 사령부가 지난 5월 14일, 새벽 시간대 탄약고 초소 안에서 술을 마신 부대 소속 A 상병 등 6명을 적발해서 이 가운데 4명을 군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반납하지 않은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치킨과 술을 주문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지난 10일 밤 10시 40분 쯤, 크로아티아 남동부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사망한 우리 국민이 50대 남성과 20대 여성으로 부녀지간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하천내 불법 점유 음식점 등을 모두 강제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유원지 등 도내 주요 16개 계곡에 대한 수사를 통해 7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공공 아파트에만 적용됐던 분양가상한제가, 서울 전역 등 투기과열지구에 들어서는 민간 아파트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되는 점을 고려해, 최대 10년간 전매가 제한되는 등 강력한 규제책이 추진됩니다.
■한반도는 여름 기후가 점점 아열대로 변하고 있다고 하죠. 올해는 삼면 바다 가운데 가장 차갑다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 앞 동해에서 대표적인 난류어종 갈치와 열대어종 청새치가 출몰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1호 국정과제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약속했지만 한국노동연구원이 공공부문 430개 기관을 조사한 결과, 기존의 정규직과 같은 일반직 직제로 흡수된 경우는 12.8%에 불과했고, 정규직 전환자 10명 가운데 8명은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됐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 7개월 동안 5차례나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구직급여를 받아간 사람은 50만 명, 새로 신청한 사람도 1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지난해 소비자 편의를 위해 '보험료 카드납부 확대'를 추진했지만, 올해 1분기 전체 보험료의 카드 납부 비중이 평균 3%에 그치는 등 현실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합니다.☆간추린아침뉴스☆
●08월13일 화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입니다.●
■시위대 점거 홍콩 국제공항 "내일 오전 6시부터 운항 재개 계획"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로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된 홍콩국제공항이 13일(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부, 백색국가서 일본 제외…日조치에 '맞대응'..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현행 전략물자수출입고시 상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로 세분화한다면서 기존 백색국가는 가의1로 분류하고, 이번에 백색국가에서 빠진 일본은 가의2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혈액 수급 어려워지자 광주 교직원들 '헌혈 행렬'..
12일 진행된 이번 단체 헌혈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발생으로 혈액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저출산 여파, 감염병 확산 등으로 헌혈이 제한돼 최근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손잡고 기획했다.
■“트럼프의 터무니없는 방위비 증액 요구, 주한미군 철수 위한 발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에 터무니없는 액수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것은 결국 주한미군 철수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혐한' DHC 모델 정유미 측 "초상권 철회·활동중단 요청"
혐한(嫌韓)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모델인 배우 정유미 측이 DHC에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평화당發 정계개편 움직임에... 여야3당 ‘일단 선긋기’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들의 집단 탈당으로 야권발 정계개편에도 시동이 걸렸다. 탈당파들이 바른미래당까지 아우르는 제3지대 신당 창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3당은 일단 관망하는 모양새다.
■'개미판 키코'되나…해외 금리연계 DLS 수천억대 손실 폭탄 조짐..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 투자자들이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에 대해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상품구조상 수익과 손실 간 불균형이 큰 데다, 불완전 판매 지적과 함께 금융권 안팎에선 '개미판 키코'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외교부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서 韓 관광객 부녀 숨진채 발견"..
크로아티아 남동부의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우리 국민 2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지인 딸 납치범 19시간 만에 검거…피해자 무사 구조..
지인의 딸을 렌터카에 태워 납치한 40대 남성이 1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검거 과정에서 이 남성이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는 상황도 벌어졌으나 경찰의 설득 끝에 피해자는 무사히 구조됐다.
■'다이어트에 특효' 과장 광고 유튜버 밴쯔 벌금 500만원..
건강기능식품을 팔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檢 손혜원 부동산 몰수보전 기각에 불복…법원, 서류누락 인정
검찰이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에 대해 '몰수 보전'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검찰은 법원의 결정이 행정 착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항고했고, 법원은 일부 착오를 인정했다. 자료제공☞출처:http://bitly.kr/hP4B
■2022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75대 25 비율 출제..
올해 고1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뀌며,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 25%가 출제된다.
8월 13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 요청서를 내일 국회에 보낼 예정인데, 여야 간 거센 공방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사노맹 사건 연루 전력까지 들어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막무가내식 색깔론 공세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동영 대표 사퇴를 촉구하던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예고했던 대로 집단 탈당을 강행하면서, 야권 발 정계개편이 본격화할지 주목됩니다. 여야 5당이 참여하는 국정상설협의체와 일본 경제 보복 대응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 협의체 등 국회 운영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뇌물과 성 접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오늘 처음으로 법정에 섭니다. 차명계좌로 억대 뒷돈을 받은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검찰이 포착한 뇌물 규모만 3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김 전 차관 측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해 왔습니다.
■정부가 일본을 수출 우대국,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자 사실상 맞대응에 나선 겁니다. 그러나 정부는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을 제한했듯 특정 품목을 골라 수출을 막는 조치는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 수천 명이 홍콩 국제공항을 점거하면서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의 강경 진압에 시위 참가 여성이 실명 위기에 처하면서 공항 점거까지 나서게 된건데요. 이로인해 한국이 천여 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도 한국 정부가 '백색국가' 명단에서 일본을 제외했다는 소식을 긴급뉴스로 전했습니다. 미·중 무역마찰에 한일 갈등이 격화되면서 일본 내에서 '10월 위기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타격이 우려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국내 대학 교수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는 핵심 품목에 대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기로 했고, 서울대와 한양대도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회사 DHC가 유튜브 채널에서 우익 발언을 또 내보냈습니다. 잇따른 망언에 DHC 불매 목소리가 커지자, 화장품 유통업체들은 해당 제품을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오픈워터 테스트 대회가 열렸는데요, 물에서 화장실 냄새가 난다는 선수들의 얘기가 나오면서 악취가 나는 수질과 높은 수온 등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나 국제수영연맹 등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해군 교육 사령부가 지난 5월 14일, 새벽 시간대 탄약고 초소 안에서 술을 마신 부대 소속 A 상병 등 6명을 적발해서 이 가운데 4명을 군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반납하지 않은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치킨과 술을 주문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지난 10일 밤 10시 40분 쯤, 크로아티아 남동부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사망한 우리 국민이 50대 남성과 20대 여성으로 부녀지간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하천내 불법 점유 음식점 등을 모두 강제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유원지 등 도내 주요 16개 계곡에 대한 수사를 통해 7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공공 아파트에만 적용됐던 분양가상한제가, 서울 전역 등 투기과열지구에 들어서는 민간 아파트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되는 점을 고려해, 최대 10년간 전매가 제한되는 등 강력한 규제책이 추진됩니다.
■한반도는 여름 기후가 점점 아열대로 변하고 있다고 하죠. 올해는 삼면 바다 가운데 가장 차갑다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 앞 동해에서 대표적인 난류어종 갈치와 열대어종 청새치가 출몰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1호 국정과제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약속했지만 한국노동연구원이 공공부문 430개 기관을 조사한 결과, 기존의 정규직과 같은 일반직 직제로 흡수된 경우는 12.8%에 불과했고, 정규직 전환자 10명 가운데 8명은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됐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 7개월 동안 5차례나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구직급여를 받아간 사람은 50만 명, 새로 신청한 사람도 1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지난해 소비자 편의를 위해 '보험료 카드납부 확대'를 추진했지만, 올해 1분기 전체 보험료의 카드 납부 비중이 평균 3%에 그치는 등 현실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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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로사 아직 도착도 안했는데 벌써 6명 사망,실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