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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후기... 나는 부모들이 자신의 인생을 정리해서 말해보는 것이 주변 전문가들에게 얼만 힘을 줄수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아픈 경험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장점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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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시간에 가장 좋았던 건 이론수업보다는 좀 더 현장에 가까운 내용들을 많이 배운 것인데요. 이론수업도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다른 과목에서는 이 강의처럼 청각장애를 이해하고 알기위해 직접 청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던가, 가족의 지원이 중요한 것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지원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청각장애인 아동을 가족으로 둔 진짜, 실제 가족들이 이야기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수업들과 많이 다르지만 좋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수업하실 때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청각장애인을 위해 정말 많은 것을 신경 쓰고 노력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는데 그런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청각장애인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참 에너지가 많으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 저 혼자 남아서 더 쓰고 싶긴 하지만 바쁘신 교수님 붙잡고 있는 것 같아서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번 학기 수업 정말 감사했고 좋은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서*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 의 강의를 들으며 교수님의 아들을 대상으로 많이 이야기 해 주셔서 유익했다. 과목의 내용이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을 예시로 들어서 강의를 해주셔서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교수님이 우람이를 위해서 언어재활사라는 길을 선택하셨다는 것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나도 나중에 결혼을 하면 청각장애 아동을 낳을 수도 있겠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는 ‘남의 일이 아니 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다음에는 청각장애아동이 이상하고 다른 사람이 아니라 사람마다 얼굴, 성격, 성별이 다르듯이 우리보다 귀가 조금 잘 안 들리는 사람이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주위나 가족들 중에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내가 배운 공부를 바탕으로 해서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를 해주고 싶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청각장애를 가지게 되어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김수*
늘 밝은 모습으로 강의실에 들어오던 교수님. 마지막까지 그 밝은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보지 못하여 속상합니다. 수업 중간 중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저희와 공감하려고 하고 소통하려는 너무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들이 중간 중간 있었는데 대답을 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 아쉽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틀어주시며 현장에 좀 더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직은 아동에 대해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런 아동을 저런 식으로 하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고, 어머니와 가족들을 데려와 수업을 하셨을 때는 간접적으로나마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각장애 아동 교육의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 알지 못했던 그냥 말로만 듣던 청각장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과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이 강의 뿐만 아니라 사회 다방면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신다는 거에 놀라웠고 미래를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재*
일반 강의와 무척 달랐다. 교수님이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매우 쉬웠다. 교수님이 청각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로써의 직접적인 경험과 우람이의 직접적인 경험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의미를 이해하기에 더 더욱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이론적인 강의뿐만이 아닌 실질적인 면도 같이 배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청각장애 부모로써 존경과 교수님으로써 존경을 표한다.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다들 뜻 깊었을 거라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김덕*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 즉 이해란 말이 있는데 청각장애 아들이 있는 교수님이 직접적인 자신이 현실로 처한 상황과 경험 등을 이야기 해주시며 전문적인 지식을 같이 알려주시니 강의가 더욱 받아들여졌고 이해하기 쉬웠다. -장현*
많은 내용을 정말 손쉽게 잘 알려주셨고 직접 치료하는 모습이나 아동을 보여줌으로써 더 많은 정보를 주었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을 초청하여 청각장애아동의 부모들의 심정을 잘 알 수 있었고 굉장히 유익한 시간 이였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청각장애아동교육의이해 라는 강의가 매우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채*
저는 지금 까지 강의를 들어왔지만 (많은 과목)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제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수업과는 다른 형태의 수업이여서 색다르기도 했지만 이해가 더 많이 되고 우람이라는 아이를 직접 보면서 생생하게 청각장애아동에 대해 잘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론적인 수업과 학점을 받으려는 문제를 푸는 과제나 시험도 중요하지만 색다른 기회와 경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채*
내 주위에도 청각장애가 있는데 그 분이 나에게 말을 하시면서 정상적으로 태어난 것에 고마움을 가지면서 살으라고 하셨다. 청각에 장애가 오면 하루하루 살기가 불편할 것이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가질 때 아무리 보청기를 껴도 잘 안 들릴 수도 있으니 내가 말을 잘 못 알아들어서 혹시 다른 말을 하게 될까봐 불안 속에 살고 있을 것 같다.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보청기 관리사가 되려는 마음이 절실해졌다. 내가 보청기 관리사가 되면 가난하고 못 듣는 사람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줄 것이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신 오은주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자*
2017년 2학기에 처음 청각장애 아동교육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이번에 청각장애아동교육을 들으면서 인공와우의 이식과 용도, 수술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청각장애아동은 듣기만 아니라 언어발달에 의해 언어가 문제가 생긴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조기교육의 중요성도 알 수 있었고 수화를 구성하는 수화소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통합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또한 교수님께서 많은 영상을 가져오셔서 보여주시고 많은 생각을 했다. 우람이가 온 날 각자의 생각과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나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반성하게 되었다. 잘못 생각 했거나 틀리게 생각했었다. 교수님께서 피피티도 보여주시고 센터에서 치료한 아동을 찍어서 보여주시며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고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할 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기회였다. -오정*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 강의를 들으며 맨 처음 교수님을 보았을 때 엄청 에너지가 밝고 재미있으신 분이 오셨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제가 충북대학교에서 청각장애 학생을 데리고 하는 임상가로써 이번 과목이 흥미도 있었고 궁금한 점도 많았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도 우람이에 대한 이야기를 서슴없이 해주신 거에 대해 감사드리고 아이를 위해 진로를 바꾸어 언어재활사가 되었다는 이야기에 감동받았습니다. 수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험담과 온 가족들이 출동하여 강의하시는 모습이 좋았고, 교수님께서 ucc를 보여주셨을 때 감동받아 울었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나도 교수님처럼 쾌활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쏟으면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교수님과 같은 언어치료사가 되어야 겠다 라는 꿈을 다시 한 번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밝게 강의하여 주시고 웃음 주시고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좋았고 글로 다 담지는 못하지만 교수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열심히 해 주신 덕분에 수업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고 청각장애인들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을 경우 어떻게 치료를 하면 좀 더 나아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되어 충북대치료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알려주신 것을 접목시켜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마지막에 보여주시는 영상을 보면서 아직은 제가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잘못된 점들이 눈에 바로 바로 들어오지가 않아서 많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언어치료사를 꿈꾸고 이과에서 공부하면서 힘들 공부와 힘든 길을 오셔서 성공하신 교수님 존경합니다 ♥ 그동안 밝게 저희를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영*
청각장애 아동교육의 이해 강의를 들으면서 청각장애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 것 같다. 청각장애인의 예전에는 항상 수화만 사용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교과서와 강의를 들으면서 청각장애인이라고 해서 말을 못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구화를 사용할 수 있고 입을 보면서 상대방의 말을 알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의 학습능력을 좋게 해줄 수 있고 가족 내에서의 부모님의 마음도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통합교육 뿐만이 아니라 전환교육 쪽으로도 발 많은 발전을 하고 있어 청각장애인이라고 해서 말 읽기나 어휘능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강의를 들으면서 청각장애인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얼마나 더 잘 듣고 싶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던 것 같고 인공와우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보청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인공와우는 들어보기만 하고 실제로는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기하기도 했다. -윤슬*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언어재활 보청기과를 다니며 언어장애가 있는 아동들을 보았지만 보청기를 낀 그의 가족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 그가 자라온 배경 등 느낄 수 있는게 많았고 잘 모르지만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느낀 것 같다. 매 수업마다 교수님께서 치료하신 아동, 우람이 등 이야기를 많이 해주어 현장에 관한 또 청각장애가 있는 가정에 대해 더욱 관심이 가고 호기심이 생겼다. 감사합니다. -김동*
처음에 그저 청각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그에 따른 일 같은 평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것인 줄 알았으나 여러 가지 영상들(아동의 생동, 발화 등)을 보고 청각 장애아동을 데리고 살면서 그 아동의 부모가 느끼는 감정이나 그에 따른 생각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러 경우에서 유익하고 좋은 수업이었으나 점차 뒤로 갈수록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게 많아지는 것 같다. 강의가 종강된 이후에도 많이 봐야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안희*
교수님이 수업하시는 그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도 와서 자신들의 경험과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또 청각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마음, 심정도 알게 되었고 청각장애인 우람이를 통해 저도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수업엔 치료센터에서 오신 언어치료사분을 만났을 대도 좋았습니다. 물론 수업해주시는 교수님의 열정도 대단하시지만 교수님께서 보청기, 와우등 제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주시고 장애의 편견이 있던 저를 깨워주셔서 감사해요. 제 가족들 중 작은 아빠께서 시각장애인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저는 그 부분에 있어 오히려 자랑스럽더라고요. 제 작은아빠도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고 계세요. 우람이도 그런 멋진 사람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주*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 강의를 들으면서 청각장애아동에 대한 여러 가지 특징과 상황 그리고 생활들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다. 청각장애 아동들은 어려서부터 청력 손실이 크며, 이때의 부모의 마음가짐의 변화를 알 수 있었고 어릴 때의 재활훈련과 부모의 관심 및 교육이 아동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교육의 결과에 따라서 청각장애 아동은 우리들과 같이 아무런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그 이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청각장애아동에 대해서 그저 듣기가 힘들고 그래서 뒤쳐질 줄만 알았으며 그 이상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나 이번 수업으로 청각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은 크게 바뀌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모든 장애 아동들에 대한 시선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는 강의가 되었다고 나는 확신한다. -주성*
사실 처음 시간표를 보고 이 강의 시간이 그나마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이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강의를 듣고 나서는 이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내 머릿속에 들어올까 고민이었어요. 그리고 두 세 번째 강의를 들었을 때 교수님께서 충분히 설명 해주시는 것을 듣고 더 잘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에 강의 방식과 지금 강의 방식이 바뀌었는데 저는 바뀐 방식이 더 좋았습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교과 과정의 강의만 듣다가 임상 현장의 생생산 영상을 보니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막강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더 진지하게 언어치료사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언어치료를 할 때 아동에게 적절한 교육적 접근법을 찾아 치료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지만 첫 번째 임무는 이해하기인 것 같습니다. 아동을 진심으로 이해하기 시작했을 때 치료가 시작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언어치료사가 된다면 한 발 뒤에서 아동을 관찰하며 이해하는 진심으로 사람을 대할 줄 아는 그런 치료사가 되겠습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강의 듣고 느낀점을 써야 하는데 그냥 저는 여성으로서의 교수님이 너무 멋있습니다. 제가 아직 어린건지 자기 정체성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사회에서 교수님 같은 여성으로 살고 싶어요. 존경합니다.-박민*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 강의를 듣고 느낀 점은 아이가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걸 부모님이 알았을 때 부모님의 심정이나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하고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대해 알았고 실제로 주아 어머님이 시간을 내주어 자신의 심정이나 아버님의 심정, 주아 어머님의 심정,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와 주아가 지금 어떤 교육과 어떤 상태인지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우람이와 아버님, 그리고 우람이 동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조금 더 크게 와 닿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보청기나 인공와우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고 그냥 지나쳤는데 강의를 듣고 조금 더 관심이 생기고 청각장애 아동에 대해 찾아 보게되고 조금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청각장애를 둔 부모님의 생각이나 입장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우람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학기때도 같이 수업을 하면서 더 많은 내용을 알고싶습니다. -김나*
이 강의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청각쟁애아동의 원인과 부모들이 자신의 아동이 청각장애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느낌과 향후 대처해나가는 방안에 대하여 알게되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언어재활을 하는 것이 향후 청각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중요한 것인지 잘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교수님의 강의와 청각장애 가족을 둔 가족들, 어머님의 특강을 통해 언어재활을 할 때에 단순히 아동의 언어 능력만 볼 것이 아니라 진단을 받은 다른 병력 또는 아동의 부모와 많은 소통을 하며 아동을 파악하고 부모의 마음으로 관심과 노력을 쏟아 치료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이 강의는 내가 언어재활사가 되었을 때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정아*
청각장애인 아동들의 고충이나 힘든 일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된 것 같아 즐거운 수업이었다. 그리고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아동을 가진 사람의 강연을 신선하게 들었던 것 같고 앞으로 청각장애아동을 치료하게 될 날이 생긴다면 이 강의가 무척이나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특히 나는 치료사가 치료하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일이 없었는데 교수님께서 청각장애아동을 소개시켜주고 치료하는 영상을 보여주시는 것이 무척이나 도움이 된 것 같다. -정상*
청각장애가 있을 때 구화와 수화 사용중 에서 수화를 많이 알게되었다. 수화에도 문법이 있고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청각장애 아동을 둔 부모들이 고민이 많다는 것과 그 중 구화와 수화 중 무엇을 사용하게 할지,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선택 등 여러 가지가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학교까지 강의하러 오신 외부사람들의 고민과 생각이 수업 때 배운 내용들을 기억하게 해주었다.
청각장애를 처음 발견했을 때의 부정적인 감정들과 청각장애아를 둔 부모의 마음과 형제들의 고민과 생각들, 청각장애는 오래된 과거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까지 있을 수 있는 장애이다. 강의를 듣고 나니 공부를 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청각장애인들의 고민과 언어재활을 받을 때의 이야기를 들으니 자격증과 경력을 위한 배움이 아닌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공부해야겠다. -오성*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다른 강의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제 난청인이나 그 가족들의 기분이나 감정을 배우고 보청기 착용자로서의 말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수업이 아닌 나중에 경험으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미리 배운 것만 같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핸드폰을 해서 맨 앞자리에 가게 되었지만 앞에서 수업을 들으며 느낀 것이 많았다. 내가 배우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느끼고 결코 가볍게 점수만 따기 위해 배우면 안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전공 지식보다도 내 자신의 태도와 책임감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 유희철
일단 첫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라는 과목을 배우기에 앞서 과목명만 봐도 내가 자신없는 청각이다 생각이 들어 새로운 교수님을 만나는 과목인데도 불구하고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첫 시간부터 여태껏 교육과정을 거쳐오며 한번도 해보지 않은 ‘자신의 각오 영상으로 찍기’에 신선한 충격을 받으며 예사롭지 않은 교수님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더 집중하고 공감하면서 듣게 된 격정적인 이유는 아마 교수님의 경헙에서 우러나온 수업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머니의 사랑도 느꼈는데 이 부분은 자신의 아들을 위해 두 발로 뛰어 정보를 얻고 지금 이렇게 장애 아동을 치료하고 계시는 접에서 더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이로 인해 생각을 크게 하고 있지 않던 청능사, 청각사에 대해서도 겉모습만 청능사가 아닌 환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같이 아파해줄 수 있는 청능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수님의 아들 , 딸인 우람이와 다빈이가 와서 직접적인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아버지의 생각이 가장 기억에 남고 너무 멋진 아버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돌아보면 뭔가 한 학기 과정으로 이렇게 짧게 느껴진 과목은 없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교수님의 호탕한 웃음소리,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가장 아쉽습니다. 교수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
강의를 들으면서 저희가 항상 듣던 강의와는 차별화 된 점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우람이가 살면서 느낀 것을 듣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마음에 와 닿았고 부모님들의 고충을 들으며 더욱 더 현실감있게 다가와 다른 강의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치료 장면을 보여주며 수업하는 것은 참신하고 더욱 이해하기 쉬웠으며 강의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집중을 할 수 있었고 교수님의 긍정적이고 강한 에너지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도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일*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라는 과목을 처음 듣게 되었을 때 저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교수님의 외향적인 수업방식에 적응을 하지 못하였고 일부러 교수님의 눈을 피하는 경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다보니 적응도 되고 저에게도 도움이 되고 문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교과서적인 수업 같았고 가족들의 이야기를 직접듣고 우람이의 이야기도 직접 들으며 배우는 것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 과제를 통해 말했던 것과 같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많이 컸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그런 생각들이 많이 없어지고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그렇게 생각해 왔던 제가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 어머니와 교수님처럼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님들께서 정말 많은 고생과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이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아이 재활에 힘쓰시는 모습을 보며 과연 나는 저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나라고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 강의를 통해 다른 강의들과는 달리 나의 생각이 중요하고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나의 생각보다 교과서 중심적인 사고를 하였다면 아제 조금씩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한 학기동안 많은 생각과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현*
교수님의 치료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시면서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있던 저희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단순히 아동이 귀엽다, 말을 잘 못하네, 나이에 비해 발화가 짧네 등을 떠나 그 놀이 상황에서 부모가 어떤 반응을 주었어야 했는지 외부적 문제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럴땐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청각장애아동교육의 이해니까 청각장애 아동에 대해 배우고 인공와우에 대해 처음으로 배울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언어재활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수님의 말 속도는 빨랐지만 그 빠른 말 속에서도 중요한 것은 콕콕 집어주시는 것과 교수님의 개인적인 고민거리 같은 것들을 저희와 같이 해결방안을 찾고싶어 해주신것도 감사했고 가족분들이 오셔서 저희는 상상하기 힘든 일들과 심경 등을 말씀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항상 저희랑 소통하고 싶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언어치료를 하든, 보청기 인공와우를 하든 그 부모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40%정도는 감정적인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이 의견을 물어봐주실 때 소심해서 말 못했지만 다빈이가 사춘기일 그 나이에 오빠가 껴안는 것도 저희들에게는 매우 오글거리고 예민한 일인데 너무 혼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뭐라고 할 건 아니지만 우람이 진학 얘기 하셨을 때 저도 집 앞 대학과 여기를 붙었는데 아빠는 집 앞 대학을 가길 원하셨는데 나중에 무슨 쪽으로든 후회할 일이 생기고 힘든일이 생길텐데 그 때 저는 저를 원망하고 싶지 아빠를 원망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우람이가 원하고 확신이 있다면 그 길을 응원해주는게 가족에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어요. 좋은 경험 정말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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