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출처는 모르겠지만, 오래전부터 다양한 매체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이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몰랐었지만, 교육 쪽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보니 이 말의 의미를 이제는 조금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저는 '스페인 축구'와 '한국 축구'의 여러 차이 중 한 가지를 "부모 세대 축구선수 경험의 차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970~80년대부터 이어진 '엘리트 스포츠 문화'로 인해, 현재의 학부모님 세대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포기하고 운동을 하거나, 공부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상대적으로 등한시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하셨습니다.
그런데 스페인 학부모님들의 경우는 조금 달랐습니다.
축구를 잘하든, 잘하지 못하든, 동네 축구팀에 등록하여 레벨별로 나누어져 있는 각 지역 축구협회의 주말리그 경기를 뛰는 등 비록 프로축구선수라는 꿈을 일찍이 포기하셨지만, 나름 축구를 배우고 또 대회를 나가는 등 '축구선수 경험'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자연스레 '가정 교육'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세민의 풋볼레슨』이라는 교육 사업을 준비하면서, 목표했던 것들 중 한 가지가 바로 '비선수 출신 학부모님들의 자녀 교육을 위한 교육'이었습니다.
최근 유튜브 또는 SNS 등을 통해, 참 많은 학부모님께서 감사 인사를 전해주고 계셨는데, 어젯밤 받은 '엘리트 축구선수 교육과정'의 교육생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손 편지는, 제가 이 교육사업의 목표로 했던 것이 현재 '잘 이루어져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뿌듯함과 감사함,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밤이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새기는 말을 다시금 새기며, 앞으로 더 정진하겠습니다.
"소중한 아이 제게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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