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욜인데 출근을 하랜다.
물론 강요성은 없지만 나름대로의 생활리듬을 위해서 출근을 하고
그런데.. 시스템이 작동을 안한다..
그때는 정말..열이 받지.. ^^;;;
오후 1시정도 되어 전화가 온다.
신랑이 아이들이랑 계림동 아저씨랑 점심 먹잔다.
부지런히 준비해서 나가니 아이들이랑 함께 와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3시가 되어 아이들과 어디론가 가고 싶어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한재골에 가기로 하였다.
전에 둥언니랑 같이 간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을 더듬어 함 가보기로 하지..머.. ^^
우리광주도 참으로 아름다운곳이 많다.
사람은 물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산을 보면 맑아지나보다.
산속에 나있는 오솔길을 걷고 계곡에 발을 담그면서
오늘 하루를 보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과.. ^*^
수림아.수림아.. 잠자리가 뽀뽀하고 싶대.. 서로 사랑하나봐..
엄마..나 잠자리랑 사진 찍을래..날개가 넘 이뿌다..그치?... ^^
한재골 계곡에서 .. 예뿌게 찍어주세요..엄마..^&^.
조심조심.. 물에 빠지믄 안되는데... ^^;;;
수림아 내가 잡아줄께..
언니.. 그만좀 웃겨... 깔깔깔..
엄마! 나 지금 뒤로 걷고 있는데 .. 잘걷지?.. ^^v
수림아..ㅋㅋ.. 내 모습이 웃기지 않냐.. 완전..잠온거 같지?..
언니... 우하하하.... 내 입 크지?..
첫댓글 아이들이 참 밝고 귀엽네여! 근데 수림이가 둘째딸인가여? 비님이랑 많이 닮은 것 같아여^^
ㅎㅎ .. 네.. 둘째가 수림이에요... ^^
언제봐도 님네 애들은 귀엽네요. 나도 재주가 있으면 울 딸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디카도 없고 스캐너도 없고....부럽당.
香り 언니.. ^^.. 고마버요... 컴터 부품에서 가꼬 싶은거이 있는디 cd 라이트기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필요한건 씨디를 꾸어서 보관도 하구요...
와...나두 봉숭아물 들이고 싶어라... 나두 저렇게 이쁜애들있었으면좋겠다..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졋으면..^^
광주에는 아직 계곡물이 흐르는곳이 있군요~ 부산엔.....있나? 있겠지????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비님의 가족은 참 행복하게 보입니다 애들의 얼굴에서 참 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