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0. 예수비전교회 주일낮예배 하나님께 복을 받는 백성들 유백선 목사
시편 3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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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전쟁은 세계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최진기) 서양과 동양이 맞붙은 최초의 전쟁이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입니다. 전쟁 때에 보이지 않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1950년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 제국에서 최고 정예부대였던 황제 직속 근위사단에서 지원자들을 모아 강뉴부대 6,037명의 용사들이 참전했습니다. 122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에티오피아가 한국에 파병을 결정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국민들의 집단 안보에 대한 강한 희망과 폭력을 증오하고, 꺼지지 않는 자유를 열망하는 박애정신, 이탈리아에 강제 식민지로 전락했을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던 역사적인 아픔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들이 자신의 월급을 받아서 보화고아원을 세웠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먹여 살리고 보호하고 피해복구에 힘썼습니다. 에티오피아가 1974년에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참전 용사들이 재산을 몰수당했습니다. 세계 최빈국가로 전락하여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1,000달러가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6.25의 폐허 속에서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어서 세계 10위(31,497달러)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에 감사하며 공적개발원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드투게더가 지난 9년 간 잊혀져가는 전쟁영웅을 지원하고 후손들의 꿈을 응원해왔습니다. 후손 700명에게 장학금, 학용품, 교복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10%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도움을 받으면서 한국을 롤모델로 삼았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조립공장을 세워서 연간 1만대의 차량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2008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마라톤 세계 신기록(2시간 3분 59초) 보유자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가 현대 자동차와 합작사업을 하면서 마라톤모터스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한국자동차를 판매하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한국 가전제품과 자동차를 보면서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다. 그래서 한국처럼 열심히 일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파하고자 한다. 일본의 도요타보다 더 많은 현대자동차를 에티오피아에 판매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에티오피아에 6.25전쟁 영웅들의 현재 생존자가 140명입니다. 그 영웅들이 말합니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나 기꺼이 다시 한 번 싸우겠소. 그러니 행복해야 하오. 꼭 행복해야 하오. 나는 알고 있다오. 우리가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걸. 하지만 아름다운 코레아에서 우리들의 아이들이 만나기를 기도한다오.”
여러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습니다. 역사를 기억해야 후손의 꿈을 잊지 않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6.25전쟁 71주년이 되는 주간의 주일입니다. 오늘 우리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주어진 선물입니다. 우리는 희생으로 받은 자유의 선물을 잘 간직해야 합니다. 자유의 선물을 잘 지켜야 합니다. 독일 철학자 헤겔이 말했습니다. “역사발전은 곧 자유의 확신이다.” 자유가 성숙해지면 다른 사람의 자유도 소중히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자유가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람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선물이 자유의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이 엄청난 희생입니다. 프랑스 계몽사상가 장자크 루소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자연 상태에서 자유롭고 평등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고 사유재산이 생기면서 예속과 복종의 상태로 전락했다.” 어떻습니까? 지금 나(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 안에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진리가 나(우리)를 자유하게 합니다. 그 진리의 말씀대로 살면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됩니다.(요 8:31-32)
오늘 하나님께서 시편기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은 백성이 누구인가? 어떤 나라의 사람들이 복을 받는가? 복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본문 1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이 말씀을 다시 사역하면 이렇습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여,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이여!” 여기서 “복이 있다(아스레/ירשׁא/‘asherey)”은 “행복하구나!, 복되도다!, 축복하도다!”라는 뜻입니다. “여호와(הוהי/yehowah)”은 “스스로 계신 자, 영원한 존재자”라는 뜻입니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믿는 나라(백성)가 복이 있습니다. 영원한 존재자(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국민)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하신 백성(국민)이 복이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계신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가 왜 복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기업(나하라/הלחנ/nachalah)”은 “상속, 소유, 유산, 분배, 재산”이란 뜻입니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던 예수님을 만났던 베드로가 사도가 되어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족속이다.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거룩한 나라다.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다.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하나님/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다.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었다.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했다.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이다.”(벧전 2:9-10) 하나님께서 너희를 사랑하셔서 만민 중에서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신 10:15)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국민)가 되었다는 사실이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거룩한 백성(성민)이 되었다는 사실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이 되고, 내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사실이 복입니다.(신 7:6)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백성)을 하나님의 소유(세굴라/הלגס/segulah=보화, 귀중한 재산)이라고 하셨습니다.(출 19:5)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선택해주셔야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 라고 믿습니다. 수많은 나라들 중에서 하나님께 선택을 받아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정해주셔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하신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구원에 참가하게 하신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은 하나님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를 거룩한(구별된) 나라가 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을 왕 같은 제사장들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백성)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두운 데서 불러내서 참 빛의 자녀로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요 1:9,12)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얻고,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서입니다.(엡 1:3-4,6)
여러분!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믿는 나라(백성)이 왜 복이 있습니까? 스스로 계신 하나님의 유산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세상)에 임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존재하신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국민)이 왜 복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일을 하면 영원한 일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와 연합하여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을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십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은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에서 기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십니다.(사 56:6-7) 영국의 성경학자 매튜 헨리 박사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항상 기도하는 집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기도하는 집의 문이 열려야 하늘의 문(복)도 열립니다.
미국의 독립을 이끌어냈던 조지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없이 이 세계를 올바르게 다스릴 수 없다.“ 40년 동안 무슬림들을 위해서 헌신해온 그렉 리빙스던 선교사님이 한국에 4번 방문하였습니다. 그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국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이다. 한국교회가 세계에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이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통해서 어떤 역사를 일으키시는지 지켜보고 있다. 선교사역에서 자기 비움과 겸손함으로 팀사역을 하면 성령의 역사를 일으킬 팀이 형성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모든 인생을 살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거주민들을 굽어 살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세상 사람들을 살피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을 받고, 복을 받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시 67:2)
여러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백성)에 주신 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여주시기를 기도하는 사람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본문 18절-19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하나님을 경외(야레/ארי/yare’)하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고 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우선순위에 두고, 절대 순종합니다. 아브라함이 좋은 선례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삭을 번제로 바칠 때,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우선순위에 두었기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세상 권력자의 말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가 되었을 때, 바로 왕이 히브리인 산파들에게 남자 아이들이 태어나면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히브리 산파가 남자 아이들의 생명을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산파들의 집을 왕성하게 하셨습니다.(출 1:21)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백성)이 항상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신 6:24)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항상 배워야 복을 받습니다.(신 14:23)
대한민국이 일본제국주의 36년의 통치에서 어떻게 해방되었습니까? 한국인들이 독립운동을 해서 해방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계2차 대전에서 미국과 연합국이 승리하면서 한국이 해방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국민들이 해방의 기쁨에 취해서 자유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새벽에 북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6.25사변을 겪었습니다. 온 나라가 초토화되었고, 낙동강 전선에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미국과 유엔연합군의 도움으로 다시 소중한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도 전쟁의 상처와 후유증이 남아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분열과 이념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합과 상생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한국교회도 교회의 본질이 자본주의 영향으로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입니다. 교회의 영적인 권위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거룩함을 잃고, 세속화됨으로 사회의 이미지가 나빠졌습니다. 교회가 거룩함과 화평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백성)가 어떻게 해야 복을 받습니까? 첫째는 우리의 영혼이 여호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본문 20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여기서 “영혼(나프쉐누/ונשׁפנ/napeshenu)”은 “자아, 생명, 마음, 실존, 열정”을 의미합니다. “바라다(히크타/התכח/chiketah)”는 “기다리다, 기대하다, 부착하다”는 뜻입니다. 내 영혼이 스스로 계신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구원하십니다.(시 130:5) 내 자아가 하나님을 기다려야 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영혼들에게 선하게 하십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애 3:25-26)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귀를 기울이십니다.(미 7:7) 내 마음이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붙잡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어주십니다. 나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믿음이 시작되고, 믿음의 온전해집니다.(히 12:2)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볼 때 영원을 기쁘게 하십니다.(시 86:4) 내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영적인 거룩함을 회복합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심령이 새롭게 됩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게 됩니다.(엡 4:23-24)
둘째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의지해야 합니다. 본문 21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신뢰해야 마음이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신뢰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하나님을 구하는 사람은 마음이 즐겁습니다.(대상 16:10)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이 말했습니다. “인생의 복은 온전히 하나님께 의지하는 자에게만 찾아온다.”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대상 16:29)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가서 싸우고 승리했습니다.(삼상 17:45)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습니다.(욜 2:32=행 2:21)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비춰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마귀, 귀신들)가 물러갑니다.(고전 5:4-5)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십니다. 지금 나(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얼마나 의지(사용)합니까? 지금 나(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얼마나 의지(사용)합니까?
셋째는 주께서 인자하심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2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하나님께 복을 받은 나라(백성)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향한 경건함을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경건이 범사에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경건이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건을 훈련합니다.(딤전 4:7-8) 주의 인자하심을 얻고, 경건한 사람은 자기를 지키고, 세속에 물들지 않습니다. 환난을 겪고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아봅니다.(약 1:27) 사도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혀를 금하라. 악한 말을 그치라.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라.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화평을 구하여 이것을 좇으라.”(벧전 3:10-11) 이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우리가 새 사람들로 하나님의 기업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보배로운 주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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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비전교회91 원문보기 글쓴이: bs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