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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ノ노래자랑방 ♬우리 어머니/이효정(원곡)♬
그세월 추천 7 조회 320 24.04.28 15:05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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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28 15:09

    첫댓글 4월의 끝자락의 휴일의 시간입니다/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겨울은 따뜻했었다
    대지를 망각의 눈으로 덮어주고
    가냘픈 목숨을 마른 구근으로
    먹여 살려 주었다.영국의 시인
    엘리엇의 황무지 시 랍니다.

    시에 적힌 잔인한 달 이라고 표현된 뜻은
    현대인들의 물질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시로 나타
    내었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어요

    계절의 여왕 5월이 눈앞에 다가 오고 있어요
    가정의 달 이기도 하며 큼직한 날들이
    많이 들어있는 달 이기도 하지요.
    특히 어버이날이 더욱 생각이 나구요.

    어버이의 그 사랑을 다시금 느껴보시는
    5월이 되시길 바라면서 어머니의 노래
    한번 올려봅니다. 아름다운 5월의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24.04.28 15:34

    그세월님
    반갑 습니다

    왜 이노래를
    올려 가지고

    제비꽃을 ㅠㅠㅠ
    눈물 흘리게 하세요

    이노래는
    가수 이효정 이

    치매 친정 엄마를
    모시며 작사를
    하였다고 하네요

    제비꽃도
    치매이신 친정마를

    12년 모셔 보았기에
    그세월님 께서
    부르시는
    노래에
    마음을 울리네요

    어머니 날이 다가오니
    더욱더 친정 엄마 아부지가
    보고 십네요

    노래 감상 잘하고
    박수 보내 드립니다

    🖐🖐🖐🖐🖐🖐🖐🖐🖐
    🖐🖐🖐🖐🖐🖐🖐🖐🖐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을 알것 같아요

    신록의 계절 5월도
    건강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
    🌲🌲\ 🌿\🌲🌿......
    ....🍀...... ........🌲......
    🌿●🌲. .....🌲●🌲..
    .....🌿...............🌲......
    .....\|/... ............\ |/......
    .....\|/...............\ |/.....

  • 작성자 24.04.28 15:51

    제비꽃 지기님~~
    아름다운 봄날의 시간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네~ 제비꽃 님 께서도 부모님에 대한 아픈 마음을
    지니시고 계시는군요.
    짧은 이 한세상을 살아가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내가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고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비꽃 지기님의 어르신들 께서 건강하시고
    앞으로 남은 세월도 좋은시간들로
    함께 지내가시길 기원드려봅니다.

    힘내시고 아름다운 5월의 계절
    보내가시길 다시금 응원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비꽃 지기님~~

  • 24.04.28 15:48

    그세월님 안녕하세요
    어버이날을 앞두고
    우리어머니 일찍 올리셨네요
    이효정님 노래를 넘 잘부르시네요
    감미롭게 부르신노래
    박수박수추천드려요

  • 작성자 24.04.28 15:58

    아휴~ 옥선 선배님~
    휴일의 시간에 이렇게 찾아주시고
    고운자취 남겨 주셨어 감사드립니다.

    제비꽃 지기님의 댓글에서 말씀 하셨듯이
    가요무대에서 이효정 가수분이 어머니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과 그 노랠 듣게 되었어
    마음에 오래 남게 된 노래였어 이렇게 5월을
    앞두고 노랠 불러 보게 되었답니다.

    노래 잘들어 주시고 감사의 댓글말씀
    잘 받겠습니다.
    남은 휴일의 시간도 즐거웁게 보내세요~~

  • 24.04.28 16:02

    안녕하세요
    그세월님
    긴머리~처음 부르실때
    가슴 깊이 들어 옵니다
    처음 들어 보는 곡인데
    그세월님 께서 불러주시니
    오래전 부터
    계속 들었던 곡인듯
    싶습니다

    너무도 멋지게 불러주신
    노래에 박수와
    추천을 드립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세요

  • 작성자 24.04.28 16:12

    ㅎ~
    철민님~~ 휴일 좋은시간으로
    지내시는지요~

    봄날씨가 이젠 초여름의 기온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음이 이 짧은 봄날의 시간이 아쉬워
    지는군요.

    철죽꽃도 이제 제법 많이도 피어 났어
    붉은빛으로 군락을 이루어 아름답게
    산을 수놓고 있더라구요.

    처음들어 보신 노래였는데 철민님께서
    고히 들어주시고 큰박수 주셧어
    감사한 마음 받아 봅니다.

    4월 달 마무리 잘하시고 아름다운
    5월의 가정의달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24.04.28 17:27

    사월도 끝자락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네요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그세월 님
    안녕하시지요?
    일요일 행사가 많아서 바쁘게 움직였다가
    갑자기 시간 났네요
    동창녀석이 며느리를 본다는 날인데
    예식이 오후 3시 40분이라기에
    시간 맞춰 갔는데
    잘못읽고 다른곳엘 가서 헤맸네요
    예식장에서 오랫만에 동창들 만나서
    회포를 풀까했는데 물거품
    그래서 축의금은 입금시키고
    톡으로 사정얘기 남겨놓고
    한가로이 노자방 문을 열었더니
    그세월 님의 노래가 기다리고 있기에
    들어봅니다
    애절한 가사와 노래가 엄마생각 나게 합니다
    잘 들으며 한동안 머물러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 건강하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 작성자 24.04.28 16:25

    아유~~깡미님~
    이럴 어쪈데유~
    휴일날 동창분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그렇게 기다려 좋은 시간 보내실려
    했었는데 ~~ 어째튼 제가 도리어 마음이
    섭섭함이 밀려 드는 군요.

    그렇죠~ 자식들 출가 시키는 그런 시간이
    아니면 동창들 모임 또는 친척 친지 지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별로 없을걸로 압니다만

    다음엔 다시좋은 시간이 찾아올거예요~~
    너무 상심마시고 휴일 저녁시간 간단히
    목을 좀 축이시면서 기분좋으신 마음으로
    하루를 잘 정리 하시는 기간 되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주셨어 다시금
    감사한 마음 올려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멋진 5월의 시간도
    이어가세요~~ㅎ

  • 24.04.28 23:14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 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니도 울었답니다.
    그세월님 가사도 애절하고 슬퍼요.
    우리 할머니 어머니대에선 대부분 이렇게 사셨지요..
    여전히 변합없이 좋은 음성으로 불러 주시느 노래 듣기 좋습니다,,
    완전 짱이십니다,,,

  • 작성자 24.04.29 12:41

    엘레나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여전히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타국에서의 생활이 그리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고향에 대한
    그리운 정이 제일로 마음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치요. 우리네 부모님들께서의
    그 힘드신 삶을 살아 오셨다는것에
    가슴깊이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늘 느껴가며 살아가고 있지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세겨 보는
    의미에서 이노랠 불러보게 되었구요.

    엘레나 님의 건강하심을 빌어드리며
    밝으신 모습으로 힘찬 날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 24.04.28 23:30

    그세월님 넘 방갑네요.
    어머니 노래 즐감하고 가면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저희 어머니도 10년 넘게 치매로 병원에 계시다가 세상 하직했네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편안하고 고운 밤 되세요.

  • 작성자 24.04.29 12:47

    영일만 지기님 ~
    어머님께서 힘드신 시간을 보내셨군요.
    본인 당사자도 힘드셨겠지만
    치매라는 병이 온가족들이 함께
    받아야 하는 고충이 이만저만 하지가
    않지요.

    그간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고았던
    그 모습만을 다시금 그려 보시는 시간이
    되셨음 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5월의계절을
    누려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4.04.29 07:14

    가정의 달 보훈의 달 5월이 코밑이네요
    어머니
    보기만 해도 멕먹해지는 단어지요
    심순덕님의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라는 시가 떠오르는 노래였습니다

    오늘은 어머님에게 전화라도
    드려야 겠습니다..

    멋지게 불러주신 노래에
    박수와 추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4.29 12:56

    좋은예감 방장님 ~
    주말휴일 시간 바쁘셨겠습니다.
    행사를 주관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어버이 살으실때 효도란 다하란 말이
    있지만 곁에 계실때는 마음만 있었을뿐이지
    잘못하고 살아온 날들에 대한 죄스러움만
    남게 되더라구요.

    자주 찾아뵙는것이 후일에 조금 이나만
    후회의 뉘우침이 덜 하지않을까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좀 더 나은 정성을
    받치시는 시간이 되셨음 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5월에도 많은 수고를
    부탁드려봅니다.
    감사드립니다 ~

  • 24.04.29 10:23

    잘 계시죠??? 그세월님.
    이번 주말에는 노자방 음악회에다가~~~ 카페 전체 시산제에다가
    주말을 더 바쁘게 보냈어요.
    아침에 노래를 들으며 한주를 시작하게 됬는데
    곧 어버이날이 다가 오고 있고,
    돌아가신지 14년이 되어 가는데도 노래를 들으면서
    우리 어머니가 자꾸 자꾸 떠 오르네요.

    가사중에 육남매 배곯을ㄹ까~~~ ㅎㅎ
    저희가 육남매거든요
    그래서 몇번을 듣고 또 들었어요.

    진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가사 그리고
    그세월님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리고 노래를 한층더
    그립고 보고픈마음을 자극하게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4.29 13:06

    청포도님 ~
    주말에 바쁜 일정이 있었군요.
    행사는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좋은계절에 좋은시간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육남매 형제 분들이 시끌벅적 재미있게
    지내시고 계시군요~ㅎ

    그 힘든시기에 자식들 보살핌에
    이골이 났셨을거예요.

    저는 7남매 중에 꼴찌 막둥이예요
    큰 누님이 84세 이니~ㅎ
    그래도 7남매 어느 누구하나 앞서 간
    사람이 없으니 이것도 부모님의 은혜의
    공덕이 아닐까 여겨 집니다.

    라일락 향기 가득해오는 5월에도
    청포도님의 힘찬 날들이 쭈~욱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 24.04.29 15:47

    @그세월 ㅎ 저두 막내 입니다 ㅎㅎㅎ

  • 작성자 24.04.30 13:35

    @청포도♡ 근디~~
    막내들은 정이 너무 많다지요~
    남자들이 정이 많으면 못써유~
    눈물도 많구~~ㅎ
    청포도님도 그러씬가유~~ㅎ
    수고하세요 ~

  • 24.04.29 14:40

    그세월님 안녕하세요!

    의미가득한 ~~우리어머니곡 너무도
    감성 가득 심으시며 커버 하셧내요~

    찡해지는 맘으로 잘들으며 박수요~

    좋은 일만 나날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4.29 16:49

    모등대 고문님 ~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며칠 여름날씨처럼 무덥더니
    월요일 아침에 내리는 봄비가
    잠시나마 더웠던 기온을 내려주고 있어요.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흐르고 있어요.
    벌써 4월을 마감해야하는 시간이군요.
    5월에는 공휴일의 날이 무척 많았어
    시간이 더욱 빠르게 지나갈것 같아요.
    가정의 달 5월에는 더욱 값진 시간들로
    채워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 24.04.29 21:00

    이효정님의 우리 어머니 라이브 잘 듣습니다
    오래전 우리어머니 노래 들으며 쓴 글 문득 생각이 나
    올려 봅니다


    꽃을 좋아 하신 어머니

    석천 천기도인

    진달래가 피는 봄이 오면
    꽃을 유난하게 좋아 하시던 어머니
    소녀같은 마음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동산을 바라 보셨네

    세월이 흐르고
    수십년이 흐른 시간속에서
    양지바른 동산에 꽃나무를 심던 그 모습

    아련하게 떠 오르는 영상은
    한잔의 술에 비쳐지는 핑크빛 와인처럼
    난 어린아이가 되어
    함께 꽃나무에 물을 주며 즐거워 하던
    순간을 떠 올려 봅니다

    내 가슴에 머물고 있는
    아름다운 자태 그모습을
    그리며 꿈속에서 나의 어머니를
    만나렵니다.

    석천 천기도인의 꽃을 좋아하신 어머니 중에서

  • 작성자 24.04.30 12:42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석천 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고운글 남겨 주심에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움 가득히 묻어있는 어머님에 대한
    시 구절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저희 선친께서도 꽃을 참 좋아하셨답니다.
    특히 가을에 피어나는 국화꽃에
    그 정성을 솟으시는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세상 떠나시기전에 집앞 강건너 유채꽃이
    만발히 피어나있던 정경을 힘들게
    일어났어 보시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때 유채꽃을
    마지막으로 보시던 모습이~~~~~
    그 힘드시게 살아가셨던 삶에 대한
    노래가 함축되어 있는 노래인것 같아서
    마음이 짠~해져 옵니다.

    4월의 마지막 일이군요.
    계절의 여왕 5월에도 멋진 시와 함께
    아름다운 날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 24.04.29 22:18

    그세월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번에는 조항조의 아버지 노래로
    마음을 울리셨는데 오늘은 우리 어머니로
    가슴이 먹먹해 지게 만드시네요 어쩜이리
    풍부한 감성으로 싱금을 울림니다 이제 내나이가
    70십이 되다보니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수가 있네요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에 나물죽에 쌀밥 구경하기
    어려운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 짐니다
    5월 가정의달 사랑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4.30 12:58

    아이구 ~
    푸른바 선배님~
    이제는 이렇게 존칭을 붙여 불러 드려야
    옳겠다는 생각이 되는군요.
    깔끔히 차려입으신 정장 차림의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구요~~

    그렇치요. 부모님에 대한 쌓묻히는
    그리움은 끝없이 이어 지는것같아요
    어머니에 관한 노랫 가사말 중에서
    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외롭고 힘들때는 생각나는 사람이
    어머니 라는 노래도 있지요.

    지금의 때가 그런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온갖 꽃들이 만발히 피어나는 봄의
    계절에는 더욱 그 얼굴이 떠올라 지지요.

    자식낳아 출가 시키고 손자들 재롱에
    한없는 기쁨을 느끼니
    그 분들도 이렇게 저를 애지중지
    키웠을것을 생각하게도 되지요.

    빨간 카네이션을 흰 저고리 가슴에 달아주던
    그 때의 시간이 생각나 눈시울이 붉어지는군요~~

    푸른바 선배님 의 아름다운 5월의 시간을
    즐겨가시길 바라면서 답글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 24.04.29 23:32

    그세월님~
    안녕 하세요 ?반갑 습니다 ~
    노래는 어제 진즉 두번이나 들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까페 산꾼 동아리 시산제에
    노자방 운영진들 모두 참석 하느라
    서울 대공원 켐핑장에서 줄다리기 공차기 줄넘기 등등 열심히
    굴러 다니며 땅을 좀 다지기 하느라고
    하루종일 바빴답니다 ~~ ㅋㅋㅋㅋ
    그산이 한 10cm 쯤 낮아 졌을 꺼야요 ㅋㅋ
    우리 어머니 ~
    가삿말이 아주 절절 합니다 ㅠㅠ
    손재주가 좋으셔서 커다란 어른옷 가위로
    뚝뚝 잘라서 알록달록 어여쁜 옷 한벌
    뚝딱 만들어 내시던 울엄마 ~~
    지금 시절 같았음 멋진 리폼 가게 차리면
    문턱이 닳아 없어질 만큼 손님이
    많았을 꺼라고 우린 늘 말하곤 하지요
    183 장신의 11살이나 많은 호랑이 같은
    아버지 만나서 고생만 해오시며
    살아오신 엄마도 어느사이 90이 다
    되시니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ᆢ
    그래서 엄마 란 이름이 들어간 노래를
    부르기도 지금은 겁이나고 눈물 납니다
    그래서 그세월님 노래를 들었으면서
    댓글을 못달고 미루고 미루고 했답니다 ㅎㅎ
    천만년 사실줄 알았는데 아무리
    억지를 부리고 떼써봐도 10년도
    안 남았을 엄마의 시간이 서럽고
    무섭고 안타까워 눈물 납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4.30 13:12

    아이구 ~
    다비님~ 이제 눈은 많이 좋아 졌셨나 봅니다~
    다행입니다.이렇게 왕성하시게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에 마음이 놓이는군요.

    아니~운동회도 아닌데 그렇게
    쿵쿵 뛰어다니시면 어떻합니까~
    호루라기 하나 들고선 심판이나 보시지~

    요즘 비가 많이 왔어 땅이 단단히 굳어져
    있는디 왠 땅 다진다고 쿵~쿵 뛰고
    그러셨어유~

    계양구 여러곳에서 조만간에
    뻥~뚤린 씽크홀이 많이 발생하겠구먼유~~ㅎ

    어머님 연세가 그렇게 되시는군요~
    다비님 께서 말씀 안하셔도 그마음
    저도 알고 남습니다~

    그저 자주 찾아뵙고 맛난 음식 자주
    잡수시게 하시고 예기도 많이 나누시고
    그러시는게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더욱 기억에
    남을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비님 어머님의 백수를 누려가시길
    또한 기원드리구요~
    감사합니다 ~

  • 24.04.30 06:51

    내일이면 다가오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도 찾아 오겠지요~
    이맘때면 생각나는 가이없는 사랑의 대명사 어머님 아버님~
    이미 세상에 않계신 분들 생각하면서 함 불러보고 싶은 노래 어머니~
    저도 지난해에 이어 함 불러 올리고 싶지만
    내 게시판 순번 오기전에
    앞에 계신 다비지기님이 먼져 올리실거 같은 예감이~~~ ㅎㅎㅎ
    그세월님의 절절한 열창에 다시한번 어머님 생각에
    젖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에이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추천~

  • 작성자 24.04.30 13:29

    산처럼 선배님 ~
    4월의 마지막 일이 지나고 있어요.
    아름다운 봄날의 시간 보내시고
    계신지요.

    이번 봄은 비가 자주 내려주고 있어요
    여러모로 이시기에 좋은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네~계절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5월이 시작되고 있군요
    다양한 행사의 날들이 줄지어 있지만
    당연히 어버이날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겠지요.

    부모님들 보내시고
    효자 아닌 사람이 없다고 하지요.
    살으실때 그 효를 다하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지금에 왔어 생각을 해보면 저도 무척 불효자
    였다는것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느끼고 있음에 우리 산처럼
    선배님은 부모님께 효도 많이 하시고
    사셨음을 느껴본답니다.
    5월의 아름다운 계절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가시며 어버이의 은덕을
    다시금 되세겨 보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산처럼 선배님의 어머니에 대한 고운 노래를
    기대해봅니다 ~
    감사드립니다 ~

  • 24.05.02 08:19

    그세월님 반갑습니다^^
    어버이날에 맞추시여 불러주셨군요
    언제가도 말씀드렸 듯이 일찍이
    아버님 어머님을 보내드린 저에게는 이 나이가
    되어서도 엄마 어머니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는데 서정적인 음색으로 이리
    멋지게 부르시니 어머님에 대한 가슴속
    그리움이 솟구쳐 올라옵니다
    정말 잘 부르십니다^^
    마냥 머물다 뜨거운박수 가득드리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5월이 되시길요^^~

  • 작성자 24.05.02 17:07

    계절의 여왕 이라는 5월이 장미꽃 붉은빛
    을 발산하며 환하게 시작이 되는군요.
    5월이 되면 가슴에 가장 먼저 와 닿는것은
    어버이날이 자리하고 있음에 더욱
    값어치가 빛나는 달이 아닐런지요.

    곁에 계시지 않음에 그 그리움과
    싸뭏히는 그정에 마음은 더욱 허황해짐을
    느끼게 되지요.

    빨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던
    그때가 너무 생생히도 기억에 남아
    있게되구요.

    어버이의 한량없는 그 숭고하신 사랑에
    다시금 감사함을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김유봉 선배님의 넘치는 칭찬의 말씀에
    부끄러움 가득해옵니다.
    5월의 봄햇살 처럼 따뜻한 온정을
    담으시고 알차게 보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 24.05.02 16:15

    그세월님 반가워요
    이효정의 우리어머니..흠결하나 없이 역시 멋지게 불러주셨군요
    대단한 노래 실력은 여전하십니다..최고ㅉㅉㅉㅉㅉㅉ
    개성이 강한 우리 그세월님만의 특별한 voice는
    변함없이 내 귓전에서 여울지는구려
    힘찬 박수드리리다
    잘 듣고갑니다
    7.추천

  • 작성자 24.05.02 17:18

    아이구 ~
    가인 선배님~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림에
    반가움 가득해옵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의 시간에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 보내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네~이효정 가수가 가요무대에 섰어
    어머니의 병환의 예기를 서두에 내비추시고
    우리 어머니 노랠 부르시는걸 듣고는
    눈시울이 촉촉히 젖어 있었던 기억의
    시간이 떠오른답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니 부모님의
    그리움이 더욱 싸묻혀 온답니다.

    가인 선배님의 변함없으신 칭찬의
    말씀에 그저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려봅니다.
    5월달 바쁘신 일정들이 많으실텐
    하나하나씩 마주 하심에 좋은시간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24.05.04 22:08

    우와~~앙!
    감동 또 감동이네요!!

    많은 여자 가수들이
    부르는 이 노래는
    자주 들어 보았지만
    남자가 부르는 것은
    우리 님의 음성이
    처음이네요.

    다른 많은 노래도
    여태 참으로 좋았지만
    저는 이 노래가 가장 좋게 들립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한번
    익혀서 불러봐야지 하고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엄두가 안 나서 시작도 못했는데...
    너무 너무 잘 부르시네요.

    즐청하고 또 즐청합니다.

  • 작성자 24.05.05 08:10

    아림골 님~
    연휴의 시간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토요일 하루 반짝 쌍쾌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오늘 일요일부터 날씨가 심상찮게 변해가고
    있어요. 좋은날씨의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아이구 아림골 님~
    무슨 감동씩이나요.
    부끄러워진답니다.

    이 노랜 오래전에 듣고만 있었던 곡이
    였지 막상 한번도 불러보려 하지않았던
    그런 노래였는데 우연히 가요무대 프로에서
    원곡자의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에 마음이
    닿게되어서 배워보게된 노래였어요.

    어버이날에 어울듯한 그런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원곡이 말이죠~

    너무좋게 들어 주시고 큰신 칭찬의
    말씀에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은 휴일의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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