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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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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백설공주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최고의 가족뮤지컬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을 보고
바람그대 추천 0 조회 48 14.01.20 14: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http://blog.daum.net/mrshinlove/225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

예쁘고 아름다운 여아들의 환상속의 공주님 백설공주....

요즘 후토스에 쏙 빠진 우리 아이들.. 거기에 백설공주와의 조합이라니..
그 완벽하고 멋진 조화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졌다.
게다가 가까운 과천과학관..당장 달려가서 보기에 이유는 충분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붙어있는 어울림홀은

과천과학관의 규모만큼이나 잘 지어진 멋지고 훌륭한 공연장이다.

어울림홀에서 하는 공연은 몇번 보았는데,

어울림홀에서 공연된 공연은 공연장만큼이나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후토스캐릭터로만 공연을 하여도,

참으로 아이들은 행복 그 자체일텐데....

여아들의 마음을 홀딱 반하게 할 백설공주와의 멋진 조화는

어른이 보아도 참으로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공연이 시작되기전 커튼이 내려져있는 무대 밑으로

피터팬옷을 입은 배우가 나와 공연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그냥 평상복차림이 아닌 피터팬옷을 입고 나오니

아이들은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공연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오르게 된다.

그 섬세함에 나 또한 감동하고....

 

드디어 시작된 아름답고 따뜻한 감성 풍부한 공연~~~

아기자기 예쁜 무대가 있는 공연장에 귀여운 후토스마을이 있고,

그곳에 오늘의 주인공들 모야, 아라, 나도, 조아, 시로가 있다.

정말 만화속에서 톡 튀어나온것같은 후토스의 모야, 아라, 나도, 조아, 시로는

아이들의 환호성과 기쁨을 가득 안겨주기 충분하였다.

캐릭터탈을 쓴 저 배우들이 속에서 얼마나 덥고 힘들까?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그저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같지 않고

정말 만화속에서 튀어나온것같은 배우와 후토스마을 캐릭터들이

살아서 나온것같은 디테일과 완성도가 뛰어났는데..

거기에는 마치 성우가 대사를 말하는것같은

에코마이크의 역할이 컸던것같다.

 

말소리가 마치 울리는것같은 느낌이여서 내가 이름 붙인 에코마이크 ^^;;;

울림이 있는 에코마이크의 대사전달은 정말이지 후토스동화를 보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만큼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

여자아이들이라면 백설공주 책을 몇십번은 읽었을거라 생각든다.

 

 

그만큼 사랑받는 동화 백설공주이기에 각기 다른 공연의 백설공주를

우리는 공연장에서 만나곤하였었다.

익숙한 스토리의 백설공주~~ 이제는 만족할만큼 보았다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더이상 백설공주를 공연장에서 만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는

그동안 익숙하게 보아왔던 뻔한 스토리의 백설공주가 아니기에

더욱 큰 만족감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백설공주동화책에 나오는 기본적인 큰 틀에

후토스 동화가 만나서 더욱 완벽한 조화를 이루게 된다.

후토스캐릭터인형들도 인형이지만 나와 아이들은

백설공주의 미모에 넋을 잃고 빠지며 보게 되었던것같다.

그동안 공연장에서 만나왔던 백설공주중 최고라 말하고싶은

새하얗고 여리여리 예쁜 백설공주~~~

예쁜 분이 백설공주 역을 맡아서 몰입도도 최고 ^^

아이들도 시종 백설공주 예쁘다...라는 말을 하였다. ^^

 

동화책에서도 그렇고 백설공주 연극이나 뮤지컬에서도 그렇고

우리에게 익숙한 백설공주는 시종일관 천사같다.

하지만 이번 백설공주는 물론 선한 마음씨를 전제하고 있지만...

함께 하는것이 서툰다거나, 게임에서 지면 삐지거나 서운해하기도 하는

우리내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있다.

 

이런 백설공주가 함께 지내는 법을 배워나가며...

후토스의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데...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함께 하는법...나누는 마음등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

 

 

백설공주하면 딱하고 떠오르는 사과장수 마녀까지 등장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욱 배가시켰던 후토스마을에 온 백설공주~~

공주는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아름다워져서 다시 공주의 나라로 떠나며

공연은 마무리된다.

 

아름다운 음악과 춤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아름다운 가족뮤지컬이다.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가족이 보기 좋은 아름다운 가족뮤지컬도 관함하고 과천과학관도 관람하면

일석이조~~ 하루를 알차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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