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망갑입니다
또 또 밀린 공편을 제출하러 왔어욘
🩵
2주차 결산
지금
시작합니다
2024.03.18 심플리케이팝
아리랑 사녹을 다녀왔지용
이 날도 친구 한 세 명 사귄 것 가튼데? ㅋㅋㅋ
섭프 친구를 또 사귐!!
같이 사진 찍짜고 함 (๑>◡<๑)
형서비 조아하는 사람은 다 착해서 이런 거 다 받아줌ㅋ
무대랑 응원석이 넘넘 가까워서 진짜 너무 조아써요
또 가고 시푸미,,, ⸝⸝ʚ̴̶̷̆ ̯ʚ̴̶̷̆⸝⸝
아니 딱 앉았는데 내 뒤로 바로 뽄밍이와 섭맨이가 앉은 거임
그래서 너무 재밌게 응원하구 즐겨떠요
아니 나 황당한 점
무대가 우리랑 가까운 만큼 대기장소도 가까워서
섭맨이한테 우리 형서비 오면 안형섭 잘생겼드아아악!!!
외치자고 했는데
**
안, 까지만 하고 멈춤
나만 안형섭 잘생겼드아아아악!!! 함
내니를가만두지않을끼다
그리고 또 웃긴 일
문이 열리고 은찬이가 보이길래
저 문이 열리는 순간!
최~~~ 은찬이드아아아악!!!
을 했는데 나랑 뽄밍이랑 동시에 한 거야
아니 근데 진짜 작게 했는데 스튜디오가 조용해서
다 듣고... 다 웃으셨어...
웃음을 줄 수 있어서 기뻤어,,, 좀 쪽팔렸지만•••
하여튼
아침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공방을 갔는데 왠지 모르게 나도 갓생 사는 느낌이어뜸ㅋㅋ
미라클모닝도 하궁~
이 날 정말정말 오랜만에 아이네를 만나떠요,,,
진짜 오백년만에 만나서 너무너무 반갑구 조아씀 ㅠㅜ
날 위해서 일본에서,,, 선물도 잔뜩 가지고 와서 ㅜㅠㅠ
가방 터지게 ㅠㅠㅠ 돌아감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이네 고마오💕💕💕💕💕
글고 이 날,,, 녹화 세 개 해가지구 ㅋㅋㅋ
일주일만에 봤다고 얘기하는 것도 넘 웃걌고
그동안 잘 지냈냐고 뻔뻔하게 막 ㅋㅋ 웃는 것도 재밌었엉
그리고... 3주차 녹화 땡긴 거라 포카 하나 더 받아가지구
좋았습니데이 ㅋ
뽄밍이와 섭맨이를 만나서 하러 간 것
바로바로
식사 하러 갔어요
가깝더라고요
맛있었어요
근데 11시 전인가... 가서
1인 감자탕이 나옴...
볶음밥먹고싶었는데•••
하여튼 그리고 이 날 각자 집 가서 좀 자고 밤에 우리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아니 분먕 오기로 한 건 두 명이었는데
여자 다섯 명이 모임
쨍그랑비앤비 재오픈 ㅋㅋ
디어웅니 아버님께서,,, 사 주신 빵들을과
웅니가 사가지구 온 박카스를 먹으먄서
편지 타임을 가졌아요
글고 구뽄밍이 앉아있던 탁자 보니까 하... 저러네 제발 좀
개웃기게 ㄴ
+ 이거 편지 쓰고 걍 잤는데
일어나보니까 이런 연락이... 오백 개;;;;;;
박카스는 뽄밍이와 섭맨이가 삿다고 하네요 *^^*
2024.03.19 더쇼
여자라면 택달
택시 달리기를 해...
아니 내가 회사 다닐 땐 늘 공사중이었던 다리가
완공을 한 거야... 그래서 한층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어•••
내 번호가 젤 빨랐어... 그래서 인쳌 하자마자
바로 맥날로 가서 친구들을 따끗하게 기다럈어용
사녹 끝나궁~ 본방을 기다리기 위해
근처 스벅에서 3주차 공방포카 다 모은 거 자랑하면서
포카가 너무 많아가지고 그거 정리하고 있었는데
구뽄밍 : 언니 뭐 해?;;
하,,, 우리 다 테이블에 엎어쟈있다가
디어언니가 어!!! 함
뒤 돌아보니까 상암 한복판에 템페스트가?!!?!??
와 심지어 지금 스벅 창에 라이트... 가 적혀있는 것임?!
진따 레전드,,,
그리거 밥 먹으러 갔어용
템봉 들고 사진도 찍고
밥도 먹었어용
진짜 배가 너무 고파서 포카샷 생략
아 돈까스 누가 자름? ㅋㅋ
누가 잘랐는지 참나 너어어어무 잘 잘랐네 ㅋ
나다
그리고 드디어 두디어 본방을 보고
끝나자마자 퇵길아웃 보러 뛰어갔어용~
이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반갑게 인사해주기 있음? ㅠㅠㅠㅠㅠㅠ
아 눈물이 막막 나,,,
어떠한 이슈로 인해,,,
진짜 우리 템페스트 기 살랴주고 싶어서
본방 들어가서 진짜 목 터지게 응원했는데 ㅠㅠㅠ
먼가,,. 알아준 느낌이구••• 그래쏘
정말 개욱긴 점
목 터지게 응원하고 있는데
맨날 봐서 친해진 아이 소녀가 나를 툭툭 쳐서
에? 하고 봤더니
관객 수음용 마이크 내 옆에 와 있었음
아 짖짜 제발
왜 또 나에게 이런 일이•••
다시는 그 날 음방을 못 찾아보게 됨
너도... 보지 마라...
그리고 이 멤버에서 두 명만 바뀐 상태로
다시 우리집으로 모였음,,,
여자들의 사랑이야 이게...
2024.03.20 쇼챔피언
아니 우리 다 각자 일정 있어가지고
잠을 다같이 못 잔 상태였는데
아마 이 날도 두 시간 잤나?
편지 쓰고 챙길 거 챙기고 뭐 하고 돌아가면서 씻고 나오니까
진짜 잠 아니면 죽음 뿐이라 기절을 했는데
진짜 뻥 안 치고 다들 눈도 제대로 못 뜨고 화장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와,,, 아직도 생생해
나 진짜 눈이 안 떠져서 눈 감고 화장을 함...
그리고 다같이 택시 타고 일산으로 가는데
택시가 고요- 적막- 그 자체였음 다 기절해서 ㅜㅜ
근데 사녹 시작하자마자 개쌩쌩 ㅋ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뭔데...
그리고 여자라면 국밥
아니 우리 새벽부터 밖에서 대기해서 진짜
오들오들 떨었거든ㅜㅜ 그래서 너무 추워서
너네... 그때 제육덮밥 뭐 불고기 이런 거 추천했었는데
알겠다고 대답하고 국밥 먹으러 갔엉ㅋ
아니 우리 메뉴 주문하고 밥 거의 다 먹었는데
사장님께서 나오시는 거야 그러면서
왜 음료 말을 안 하냬
그래가지고 우리 다 에? 네? 음료여!??
이랬더니
사장님이 우리 테이블에만 음료 먹고 싶은 거 말하라고 하셨던 거야,,. ⸝⸝ʚ̴̶̷̆ ̯ʚ̴̶̷̆⸝⸝ 진짜 감동이었어 근데
우리가 그걸 제대로 못 들어서 ㅋㅋ ㅠㅠㅠ
말을 못했던 거얗ㅎㅎㅎㅎㅎ
결국 콜라 사이다 하나씩 받아쏘,,,
템페스트 보러 가서 음료도 꽁짜로 마시고
완전 럭키아이자나><💚🍀
그리고... 본방을 대기하는 섭맨이와 나,,,
편의점을 들렀는데 통크가 있는 고야
너무 먹고 싶어서 노룩으로 집어다가 계산대류 가는데
섭맨이가 ㅋㅋㅋㅋㅋㅋ ㅜ언니 머한 거냐면서 웃더니
지도 냅다 가져와서 계산함 아 웃겨
여자라면... 통크를 조아해...
나는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냅다 사자마자 까먹더라
경상도 여자의 화끈함은 좀 다르다;;
그리구 피씨방으로 가서... 냅다 템페스트 보먄서
기절을 했어요,,, 아니 피씨방 너무 조아,,,
시간 결제만 하면 푹신한 의자랑 큰 화면과 인터넷이 꽁짜
얼박사 시키궁~
아니 나 자는동안 혼자 이것저것 야무지게 시켜먹었더라...
그러고 또 시킬라고 홈런볼 저렇게 담아놓거 ㅋㅋㅋ
나 일어나니까 얘가 기절해서
우리 번갈아가면서 ㅋㅋ 잤어
그리고 바로바로 본방
너무너무 잘 즐겨떠... ㅜㅜㅜㅜㅜ
갱이가 플랜카드 제작도 해 줌💕
볼콕도 받구 맨 앞에서 1위 축하더 해주구 너무 행복해써ㅜ
그리고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퇴근길 배웅도 하궁~
바로 쿠우쿠우 때리러 감ㅋ
허겁지겁 먹고 있는데 뭐가 반짝거리는 거야
그래서 보니까
아니 웅갱이가 옷 속에 컨페티를 ㅋㅋㅋㅋㅌㅌㅌㅌ
너무 웃겨가지고 너 가만히 있어 그러고
냅다 사진 찍었어 ㅋㅋㅋ
우리 너무 열정적으로 응웡항 듯...
사실 원본 사진 느낌은 약간
너는 무슨 헤어지자는 말을 쿠우쿠우 먹다가 하니?
느낌인데
하야튼 너무 웃겼어 ㅎ
🩵
라이트 하우스 공방 진짜 한두 개? 빼고 올출을 했는데
그럼 올출이 아니잖아
내가 이제,,, 최소 1년 정도는••• 보러 못 오니까
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었어서 ㅋㅋㅋ
이미 손편지에도 오백 번은 더 쓴 내용이라 생략할게
이번 활덩 공방 다니면서 친구 또 진짜 많이 사귐
늘 고마워 ◠‿◠ 조은 인연을 만들어줘서ㅎ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다는 건
너무너무 행복한 일이야,,,
우리가 앞으로도 쭉 그런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으면 좋겠어
손편지 다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덕분에 쓴 보람이 있다!
조만간 또 영통 컨텐츠 편지로 돌아올게
오늘도 마니마니 조아하구 마니마니 사랑해💕
그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넌나의첫번째니까🩵
ps. 여긴 썸머타임이 시작됐어!
그래서 밤 9시쯤은 돼야 해가 져 ㅎㅎ
맨 마지막 사진은 오후 8시 사진이야 신기하지!
낮이 길어서 널 생각하는 시간도 진짜 길다?!
너의 하루가 늘 완벽할 순 없더라도
행운이 항상 널 따라주길💕
I'll be your lucky girl
그리고 나 일자리 구했어 조만간 편지 또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