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_+ §71일째§ 또또 뿌듯한 하루였슴돠^^

[가벼워지고싶다.]

나이 : 22세 여
키 : 160
몸무게 : 54(시작몸무게)
10/5 몸무게 : 53.05kg 10/15 몸무게 : 53.70kg 10/21 몸무게  : 53.45kg 10/29 몸무게 : 53.15kg 11/05 몸무개 : 53.65kg 11/12 몸무게 : 53.25kg 11/19 몸무게 : 52.60kg 11/25 몸무게 : 52.70kg
시작일 9/18
마감일 07년 2월 1일
감량목표 -4kg
07년 2월 1일부터 결혼하기전까지 50kg 유지!!
친구와 내기를 했다.
둘중 한명이 결혼하기전까지 장기간에 걸쳐서^^
내기계약내용은 이렇다.
현 몸무게에서 06년 2월 1일까지 50kg 달성해야하며
매월 1일마다 만나서 몸무게확인 100g당 1,000원 벌금
ex) 07년 2월 1일날 만났을때 내 몸무게가 52kg이면 친구에게 20,000원을 준다.
마찬가지로 친구도 유지몸무게에서 오버되는경우 나에게 오버만큼의 금액을 준다.
*50kg 이하면 상관없음^^ (무조건 50kg) 유지계약이다^^
우리둘의 계약조건 너무 괜찮은거 같지 않나여? ㅋㅋ 뿌듯^^*

1. 운동을 제대로 했는가? (열심히 하세요! 땀이 날 정도 30분 이상 ~) 

  걷기 1시간 30분(중간뛰어주기도함), 스트레칭10분

2. 밥은?

  아침-밥반공기, 닭볶음(닭4개, 감자1개,양파많이) 김치

  점심-밥반공기, 고등어구이, 무김치, 깻잎무침, 된장찌개(두부2개) 시락국(건더기만)

  간식-홍시반개

  저녁-물오뎅1개(6시30분)

  걷기후-뜨뜻한우유커피잔1잔, 비피더스사과맛1개(8시30분)

3. 바른생활습관이었나?

    녹차 1ℓ 먹어줌^^

4. 잡담

   여~~~러~~~분~~~~4일째 뿌듯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답니다^^

   아아아아^^ 어젠 퇴근후 걸었어요~!! 집까지!!!

   원래 2시간 거리인데 중간중간에 뛰어줘서 시간이 많이 단축됐네요^^

   사람들 없는곳에선 에스키모처럼 옷에달린 모자쓰고 장갑끼고 열라 뛰고.ㅋㅋ

   저희집이 산꼭대기라서 밑에서 집까지만 가도 땀이 나거든요

   아~~어제 땀 제대로 흘려줬습니다^^

   가는길에 오뎅한개로 저녁대신해주고~!!

   도착해서 뜨끈뜨끈한 우유1잔으로 끝낼려했는데....냉장고 한구석에...

   장요구르트..가...날짜가.....다됐더만요;;

   그래서 그것도 하나 질러줬습니다. 아~~6시 이후로 안먹는거 이어가려했는데;;

   어젠 회사에서 먹을게 없어서리;;; 아쉬워요.ㅠㅠ

   아~~ 오늘은 학원가는날이에요^^

   학원가는길에 오뎅을 먹을까..아님 회사에서 사람들과 간식내기를할까...고민중이에요

   아~~~오늘은 학원때메 잘 넘어갈듯하고!!

   뭐..내일도 약속없으니 잘 넘어가면되고/// 주말이 걱정입니다. 토...일...다 약속인데;;

   술을 먹을수도있꼬;; 저녁을 먹을수도있고;;; 윽 카페가서 얘기하자해야겠어요.ㅋㅋ

   고민좀되네요^^

   에고고...춥습니다^^ 다들 건강유의하면서 오늘도 홧팅이요^^

[푸푸,♡,]

저도 어제 너무추워서, 잠바에달린 털모자쓰고 걸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겨울에 매일 그렇게 코트나 잠바에 달린 모자쓰고 걸었었는뎅,ㅋㅋ 눈보라치면 그럴수밖에 없다구용,ㅠ,ㅋㅋㅋ 감기 조심하세요~~~~

[가벼워지고싶다.]

근데 제 경험상 귀마개하는거보단;; 귀마개안하고 잠바에 달린 모자 뒤집어쓰고 걷고달리는게 아주 따뜻하더라구요^^ㅋㅋㅋ너무나도^^ 단 모자에 털이 뽀송뽀송달려있어야하는거~~~ㅋㅋㅋㅋㅋ에스키모처럼요.ㅋㅋㅋ님두 감기 조심하세요^^

[완전멧돼지-_-]

늘 보면 참 바쁘게 지내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땀이 날 정도로 걷고, 뛰고 해 주셨다니 정말 뿌듯한 하루 보내 주셨습니다. 그럴때는 정말 길거리에 파는 오뎅1개가 큰 힘이 되지않습니까? 전 추울때 가끔 오뎅이랑 국물 먹으면 정말 행복하기 까지 하더라고요~~ 하하하! 뿌듯한 날로 계속, 계속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가벼워지고싶다.]

아~~감사감사^^ 정말요^^ 오뎅한개가 너무 좋았어요^^ ㅋㅋ행복ㅋㅋㅋㅋㅋㅋ저도 행복했던것같아요^^ 크하하하하^^ 오늘도 뿌듯한날로 이어가려구요^^ 님두 뿌듯한하루 이어나가시길 바래요^^

[분홍진달래]

추워지긴 했어요. 그래서 뜨끈한 간식이 정말 많이 땡겨요. 낮시간엔 참는다고 참는데 저녁만 되면.. 유혹의 손길이...

[가벼워지고싶다.]

낮에 드세요~~~!!! 여건이 안되시나용;;;; 그럼....안타까울뿐이구요....;; 아님 물오뎅~~~~!! 칼로리 낮고~~~물오뎅 드세용^^

[운동만이 살 길!!]

정말 추울 땐 따뜻한 오뎅 국물 만큼 좋은 게 없더라구요^^ 운동도 좋으시고.. 식이도 좋으시고.. 오늘도 뿌듯한 하루 보내셨길 바래요^^

[juicycool]

전 갑자기 그 매운오뎅이 먹구 싶네요..따땃한 국물과 함께..ㅠ-ㅠ 거기에 무도 이따금씩 주시면..; 참 횡재했단 기분이 들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