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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공동체 - 람가헌(藍嘉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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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그램 나눔방 잡담 부산 여행 보고서(최민수님 보세요~)
Angela 추천 0 조회 252 09.01.11 14: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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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1 16:30

    첫댓글 덕분에 고향생각이 나네요.명칭도 낯이 있고 제가 해운대 여고를 나왔어요.졸업하고 속셈학원을 운영했는데 지금 광안대교가 훤히 보이는 수영만자리였어요.삼진속셈학원이라고.친정집도 우2동이고...지금의 벡스코자리였지요.그 언저리 까페서 덕현샘이랑 연애도 했고(딴 남자였나?) 수영시장자리에서 엄마가 미역장사를 거의 20년을 했고 ..갑자기 그립고 눈물나는 도시..과거의 나를 있게 해준 도시..힘들때 수영만 바다를 보며 소리쳤던곳..첫아이 임신해서 올랐던 오르막길...열씸히 살았네..안젤라님 덕에 감성이 살아나는 순간 고마워요.

  • 작성자 09.01.11 16:50

    앗! 우리 엄마는 부산 혜화여중과 혜화여고를 졸업하셨어요. 제가 간 수영만근처가 명덕선생님 아지트였군요~! 재작년인가 어린이집 샘들이랑 기장미역이 유명한 해동용궁사에 해맞이를 하러 갔었는데, 명덕선생님 어머님도 기장미역 구하러 그 절에 가시진 않으셨나요?

  • 09.01.12 19:13

    저도 저의 고향에 대한 심층적인 리뷰를 읽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저는 저쪽 아닌 서구쪽에 살았습니다. 동신초등학교, 대신중학교, 동아고등학교 그리고 구덕운동장 등지가 주로 놀던 곳이라 광안대교쪽은 전혀 모르고 지냈지요(부산도 제2도시라 나름 굉장히 넓은 곳이랍니다!) 더욱이 부산 영도를 가면 저의 부모님과 누님 그리고 남동생이 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숙박해본 일이 없지요. 언젠가 부산의 재발견을 한번 해보는 것도 좋겠군요.

  • 작성자 09.01.12 22:44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도 모르는 서울지역이 많은걸요~ 꼭 한번 부산의 재발견해보세요~왕추천!

  • 09.01.12 21:45

    지난 여름 광안대교 야경을 바라보면서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 유난히 아름다웠던 부산밤바다 ,,,또 가고프다~~~

  • 작성자 09.01.12 22:45

    아하? 피서를 광안대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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