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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서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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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나의 독서일기방 백은선 시인의 시는 ~
칠공 추천 0 조회 63 24.05.10 22:0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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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1 08:25

    첫댓글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에
    오늘 오후 비와 바람이 온다길래
    어떻게 보낼 것인가 생각하며
    산방 공지를 둘러 보기전 먼저 독서방에
    들렀습니다

    뭔~가 코드가 비스므리 한 듯한 칠공님이
    올리신 시집 제목 '도움 받는 기분' 을 느껴봅니다

    다~때가 있구나
    운동을 해야 하는 때
    비를 보며 청승을 떨어야 하는데
    살~살 왕왕 초보 걸어야 할 때
    디~지게 고생을 하는 고난이도 종주를 하는때
    내일은 내일의 때가 오리니
    훅~지나가는 오늘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후부터 내릴 비의
    때를 준비하겠습니다

    오전과 오후 사이
    난 두가지 토끼를 잡고 싶은데 칠공님의
    좋은 때와 나쁜 때의 기준선은 무엇이온지요

    저는 지금 곧 운동하러 갈랍니다
    오전 시간 금방가거든요 ㅎ

  • 작성자 24.05.11 09:07

    아침부터 감사의 맘이 가득하네요

    어제 저녁 읽은 시집보다 기경님의 정성스런 답글이 제게 더 많은 감동을 주니 ~~

    저의 기준선은 오로지 "저의 맘, 저의 기분"입니다
    내가 좋으면 모든 것이 좋으니까요

    오늘은 어떤 바람이 불까요?
    얼만큼 비가 내릴까요?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봄바람에는 꽃향기까지 실려있으니~
    전 바람 맞는거 디기 좋아하거든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시길요🙏🙏🙏


  • 24.05.11 09:14

    @칠공 운동중 꽃바람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카시아향 좋네요
    헹통할 땐 기뻐하시고
    곤고 할 땐 바람부는 위를 보며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저 또 걷습니다

  • 24.05.11 09:16

    @기경 제가 사진을 안올린 것 같아서 지금 올립니다

  • 작성자 24.05.11 09:18

    @기경 우와~
    정말 꽃바람길이네요
    짱입니다

  • 24.05.11 09:46

    @칠공 오늘의 반환점 입니다
    바람이 어디서 불어와 어디로 가는지
    나와 함께 돌아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윤동주님 시가 함께 스킨쉽 하며 지나갑니다

  • 24.05.11 10:31

    @기경 제가 걷고있는 길에도 아카시아 꽃이 낙화하여 꽃길이 되었답니다.

  • 24.05.11 08:26

  • 24.05.11 10:32

    예쁜 꽃과
    정성스런 댓글
    기경님
    덕분에 독서방이 훈훈한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24.05.11 10:45

    @눈솔

  • 24.05.11 10:35

    칠공님~~
    두분 티키타카가 재미나요.
    저도 지금 걷다가 잠시 쉬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바람소리가 거세네요.
    오후에 내릴 비를 품고있어서 바람에 비냄새가 살짝 묻어납니다.

    바람을 느끼는 기분 좋습니다.

  • 작성자 24.05.11 12:38

    역시
    눈솔님도 좋은 바람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오늘 바람 냄새도 무게감도
    정말 👍 👍 👍 👍 👍 입니다

    바람이 내뺨을 스치는 기분도 최고
    코끝의 바람향내도 최고

    남은 시간 최고의 시간이 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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