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기에는 큰별이 있다.
다윗왕을 상징하는 별이다.
다윗은 휘하장수의 아내를 범했다.
그것도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장수의 아내를...
그것도 모자라 다윗은 그 장수를 치열한 격전지로 보내 죽게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국민들은 그 죄를 회개한 다윗,
이스라엘 건국의 기초를 닦은 다윗을 최고의 영웅으로 존경한다. 오죽하면 국기에다 다윗의 별을 새겼을까!
2차대전의 전세를 뒤집은 노르망디상륙작전,
이 작전은 전사에서 성공한 작전으로 회자된다. 하지만 오판에 의해 예상외로 많은 사상자를 낸 실패한 작전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작전초기 3주동안 1만여명의 전사자와 5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구도 이 작전의 총사령관인 아이젠하워장군에게 실패책임을 묻지 않는다.
전쟁이 끝난후 미국국민들은 그를 대통령으로선택했다.
"재향군인회"서 배우는 영어교육 최종팔강사(의정부 50인의 인물에 뽑힌 분)님은 홍집사를 "Jackson Hong"이라 부르신다.
존경하는 사촌형님께선 닉을 "James Hong"(경북에서 제일 알아주는 사대부고서 축구와 핸드볼 주장)으로 전국을 재패하셨다.
(좌측 홍재흠 사촌큰형님. 세번째가 김영삼대통령님)
K대통령시절 "대한족구협회장" 을 지낸 형님은 천국가실때 주기도문을 영어로 외우셨으나 생전엔 예수님을 믿지 않으셨다.
병원에서 마지막 임종전 홍경화(큰딸)가 손잡고 기도, 천국을 보았다시며 회개하신 분이시며 경북여고 나오신 형수님도 그날
부터 흑석동 XX교회 다니시어 권사님이 되셨고 지금의 신한대학교 설립하신 멤버 한분이 형부님이시고 그아드님
관유장로님이 조카이씨다.
어쨋던 홍집사는 닉을 오늘부터"다윗 왕" 을 상징하는 "David Hong"(다윗 홍, 다비드 홍)으로 바꾸기로 결심했다.
16교구중 우리 6교구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는데 맨처음하는 "다윗의 장막"예배라 교구 목사님께서 상당히 긴장하셨다.
홍집사 학창시절이나 여타 기도는 했으나 대표기도는 74년만에 처음이다.
홍집사와 여자아기가 가장 나이차이인 70년 차이다. 우리 최명숙집사도 찬양이나 유년주일학교 반사도 해 보고 성가대에서
봉사한적 있었으나 떨리기는 마찬가지라고 한다.
(태극기집회서 자주만나는 김현주 시의원님, 의정부시장 김동근님, 홍집사부부 그리고 4선 홍문종국회의원님)
'광명교회'(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서 임호석의원께서 홍집사부부를 가운데 넣고 찍어주신건 무슨 의미였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