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수원이고 4-5년은 다닐 것같아서 ..
갖고 있는 현금을 은행에 넣두기보다 집을 사두는게 나을 것같아 오늘 부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벽적골아파트를 알아봤는데 매물도 많이 들어가고 가격도 예전 시세로 거의
회복되었더군요..
일단 확장하고 남향에 10층정도라면 1억7천,8천 매물밖에 없더군요..-_-;;
롯데,주공,한신,우성 모두 이미 좋은 매물은 1억7천이상인데..우연하게 급매물을
발견했는데 2008년말 완공예정인 방죽역까지 걸어서 7분(직접걸어봤거든요)이고
방3개이고 확장다 되어있구요..현재시세보다 최소한 600가량 싸게 팔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세가 들어있어서 8000정도 있어야 하는데 제가 딱 그정도 있습니다..
동향,미확장된 집들은 조금 싼데..부동산에서 절대 사지 말라고 하네요..
부동산에서는 뒷북이 아니다 .. 일단 시세가 예전으로 회복된 후 지하철공사,판교분양등
여러가지 이유로 몇번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사두어도 될까요??? 급매물인지라 맘은 급하고..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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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교실
[내집마련]
수원영통 아파트를 사려고 오늘 부동산에 다녀왔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an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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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22:1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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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사두는 것에 1표
저 그동네 삽니다. 근데 그렇게 비싼가요? 남향이라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조금 시기를 놓치신거 같은데... 영통은 올 겨울이 1월정도가 좋았습니다. 그 이후에 넘 올랐어요... 신영통이나 동탄 쪽을 천천히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지하철 공사와 영덕까지의 도로공사로 인해 어느 정도 상승 여력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지 건물들이 노후화되어 가고 동탄이 활성화 되었을때 영통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문제죠.. 현명한 결정 하세요..
급매물로 600싸게 사면 얼마인가요? 롯데가 그나마 새apt라 가장 비싸고, 우성,두산은 비슷하지만, 두산이 지하철역이랑 좀더 가까워 쪼금은 더 비쌀수도 있고요..주공은 아무래도 민영보다는 떨어지고..급매물이면 사세요. 계속 오를호재 남아있으니까요. 지하철 땅파면 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