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1. http://news.media.daum.net/foreign/america/200712/26/chosun/v19383439.html
2. http://news.media.daum.net/foreign/europe/200712/25/joins/v19377504.html
1. 진열대에 물건 슬쩍 놓고가는 '숍드롭핑'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까지의 최대 쇼핑시즌을 맞은 미국에선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을 슬쩍 가져 가는 ‘숍리프팅(shoplifting)’이 아니라 ‘숍드롭핑(shopdropping)’이 상점마다 관심을 끌고 있다. 숍드롭핑은 손님으로 가장한 외부인이 책이나 음반, 애완동물 용품, 특정 이념이나 주장을 실은 셔츠 등을 상점 주인 몰래 진열된 상품들 사이에 끼워 넣는 것을 말한다.
24일 뉴욕타임스(NYT)가 소개한 숍드롭핑의 이유는 다양하다. 이번 주 한 단체는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월마트 등에 직원들 몰래 걸어놓았다. 셔츠에는 ‘자본주의를 타파해 지구에 평화를’이란 문구와 칼 마르크스, 체 게바라, 미하일 바쿠닌(무정부주의자) 등의 얼굴이 들어 있었다.
인디펜던트 록 밴드인 ‘데스 오브 제이슨 브로디(Death of Jason Brody)’는 블루밍데일 등 유명 백화점의 디자이너 의류 매장에 진열된 옷 주머니 속에 자신들의 CD를 넣어둔다. CD에는 ‘블루밍데일 선정, 2008년에 주목할 뉴욕 밴드’란 스티커까지 붙여놓았다. 또 영세 출판업자나 무명의 작가들은 자신들의 책을 신간(新刊) 코너에 슬쩍 꽂아 놓고, 개인 운동트레이너들은 홈페이지 주소가 적힌 명함을 체중 감량 서적 코너에 놓아 둔다.
기독교 단체들은 성경 내용을 그린 만화 전단을 과학 잡지 안에 끼워 넣고, 무신론자 단체들은 종교 서적 코너에 꽂혀 있던 성경을 ‘판타지·과학소설’ 코너로 옮겨놓는다고 한다.
우왕ㅋ굳ㅋ 성경은 역시 판타지...?
2. “중국산 산타는 싫어요” 유럽 장난감 가게 썰렁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유럽도 장난감 업계가 최대 대목을 맞는다. 백화점 쇼윈도에는 갖가지 멋진 장난감이 내걸려 탄성을 자아낸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썰렁한 느낌이라고 프랑스 경제 일간지 레제코 등이 보도했다. 이유는 유럽의 부모들이 전 세계 장난감 제조의 주력을 이루고 있는 중국산 제품을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유럽의 부모들이 중국산을 꺼리는 이유는 안전 문제 때문이다. 납 성분을 비롯한 갖가지 인체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어린이의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등 안전도에 심각한 흠이 있는 제품이 잇따라 발견되면서다. 프랑스에서도 올 초부터 어린이용 구슬에서 독성 물질이 검출되는 등 문제가 빈발해 정부가 직접 위험성을 경고하기까지 했다.
올 들어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장난감에 대해 취한 위험을 경고 조치한 것은 11개월 동안 386건으로 지난해의 두 배가 넘었다. 매일 한 건 이상 나왔다는 얘기다. 현지 언론은 ‘중국산 장난감은 이제 불량의 문제가 아니라 공포 수준’ 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프랑스 부모의 66%가 중국산 장난감 제품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가급적이면 중국산 장난감은 사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한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전야에 ‘중국 산타는 오지 마세요’라는 푯말을 머리맡에 붙여 놓고 잠든 만평이 등장할 정도다. 문제는 유럽 시장에서 유통되는 장난감의 70%가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점이다. 중국산을 빼놓고는 적당한 가격의 장난감을 사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 때문에 결국 다른 선물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비교적 고가인 닌텐도 DS 등이 크리스마스 대목을 탄 것도 불량 중국 장난감 덕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라파예트 백화점 어린이 매장의 직원은 “올해의 경우 대부분의 소비자가 제조국을 묻고 중국산인 경우 사지 않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중국산 장난감 파동으로 유럽에선 소비자와 유통업자 모두가 우울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고 있는 것이다.
짱깨는 어쩔수 없는 짱깨..
[그리고...극우파중 하나라는 아소 다로.]
- 공항에서 만화책 읽다 찍힌 사진. 책은 로젠메이든이라는군요. 그래서 별명이 '로젠 아소'.
그리고 관련된 이야기 한편...
- 국회에서 "넷상에서 문제의 게시판이.." 라고 누군가 질의하자, "그거 챤넬 이야기?" 라고 반문.
(찬넬라 -> 일본 2ch에 거주하는 놈(?)들. 우리나라의 DC + 웃대와 비슷.)
- 좋아하는 만화중에 고르고13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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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소다로 어쩔ㅋㅋㅋ
아소 다로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라크 간다던 전직 모 의원하고 닮은것같다는
진짜 홍준표인 줄 알았네요.
홍사덕 아님? 저격수 홍의원은 아직 현역의원인걸로 압니다
내가 원더걸스보다 인기 높잖아요?
...........
왜 허경영게 삭제?
글 읽을 때 시끄러울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로젠아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