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241683D52CB54B8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D883A54D60C4331)
'Netizen Animal Kingdom. '2022. 1. 2'(일요특집)
한국 네티즌본부. 칼럼니스트: 최신형.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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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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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봄바람에 해바라기가 흩날린다. 송금석의 수채화 '화려한 외출'은 그러나 실제 모습을 그린 것은 아니다. 거친 바람이 불면 꽃이 이렇게 날릴 것이라는 상상으로 작업을 했다는 설명이다.
○··· 내가 대상을 정하고 해석해 그려내고자 하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작품은 그동안 굳어진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서 벗어나 '화려하게 외출하고 싶은' 작가 개인의 소망이 담긴 것이기도 하다.한국미술협회, 부산수채화협회 회원인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전시회의 제목은 '꽃-삶의 환희'다.송금석 개인전-19일까지 롯데화랑 부산본점. ◎ From:kookje.co.kr| ● ←‘ 닷컴가기' |
◆ 세계와 ‘나’의 단절을 회복시키는 몸짓들 ※ 부디 이 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 마십시오. 님은 그림을 읽는 귀한 눈을 갖게 되실 것입니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20세기 초부터 문명에 가속도가 붙는 순간 세계의 불안과 혼돈은 불가피한 것으로 예견된 일. 금세기 디지털 혁명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빠른 과학기술을 구현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세계는 미증유의 불확실성과 모순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느낌이 든다. <△ 사진:> 강정옥, 마주하다, 65×65㎝, 캔버스에 아크릴, 2016 ○··· 인류의 시선은 외계 우주로까지 향하며 꿈에 부풀어 있지만, 정작 우리의 내면은 더 심한 공복감을 느낀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를 사는 예술가들은 종종 자기성찰에 내몰린다. 해체니 비정형이니 하는 개념은 몰라도 세계와 ‘나’와의 관계가 악화하고 있음은 눈치채고 있다.
강정옥은 이 단절의 원인을 따뜻한 감정의 고갈로 파악하고 있다. 이성적으로 지각되는 것이 없거나, 있어도 신뢰하지 않는다. 가슴으로 마주한 빛과 붓을 움직여가는 몸짓만을 신뢰하는 듯하다. 역동적 필치와 색의 향연, 감흥을 넘어 우리와 세계가 온전히 만나게 되는 가교다./이재언 미술평론가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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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 내미는 홍련![](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newsis.com%2F2017%2F07%2F17%2FNISI20170717_0013205379_web.jpg)
○···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17일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꽃단지의 홍련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7만 4675㎡ 면적에 조성된 이 연꽃단지는 2021년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 목적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쉼터와 관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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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산에 멸종위기식물 2급 '진노랑상사화' 개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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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우 기자 = 20일 내장산국립공원 일대에 멸종위기식물 2급인 ' 진노랑상사화'가 만개했다. 진노랑상사화는 내장산 일대의 생태와 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분류된다. 꽃피는 시기와 잎이 나는 시기가 달라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 한다는 상사화(相思花)의 일종으로 한반도 고유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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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칼코마니 개구리와 벌을 잡아먹는 사마귀 동물 사진 대회 우승작
국제 자연 및 야생 사진가 협회(sinwp.com)가 16일 ‘크고 작은 동물 사진 대회’의 우승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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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사진을 촬영한 영국 웨스트요크셔의 미셀 호웰이 53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직 경찰이었던 그녀는 퇴직 후 사진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했는데, ‘아르헨티나 화려한 뿔 개구리 Argentinean ornate horned frog’를 촬영한 사진으로 우승자가 되었다.
○··· 물 밖 개구리와 수면에 반사된 개구리 얼굴이 유머러스한 ‘데칼코마니’를 이루었다. 한편 입상작 중에서 벌을 잡아먹는 사마귀를 촬영한 사진도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르헨티나 산타로사에서 우연히 촬영했다고 한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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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한 '블루 바닷가재'![](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newsis.com%2F2017%2F07%2F19%2FNISI20170719_0000020868_web.jpg)
○··· 【 라이=AP/뉴시스】미국 뉴햄프셔주 라이에 있는 시코스트 사이언스 센터에서 18일(현지시간) 희귀한 푸른색 바닷가재가 선보이고 있다. 이 바닷가재는 현지 어민 그렉 워드가 지난 17일 잡은 것으로, 푸른색과 크림색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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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의 미아보호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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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를 떠나 날기 연습을 하다 땅에 떨어지거나 건물 유리창에 부딪혀 부상당한 어린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3-8호)와 소쩍새(천연기념물 제324-6호)들이 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한국조류보호협회(회장 김성만)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땅에 떨어진 어린 새를 발견하면 주워 오지 말고, 그대로 둬 주변의 어미새에게로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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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X-RAY MAN 닉 베세이전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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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레이 아트의 세계적인 거장 닉 베세이(Nick Veasey)의 작품 전시인 <2017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전>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7전시실에서 한창이다. 국내 최초로 기획된 이번 전시의 5개 섹션 중 3번째 섹션인 자연(Nature)의 작품 15점을 화보로 공개한다.
“나는 자연을 주제로 한 작업이 즐겁다”고 말하는 닉 베세이는 지난달 22일 전시 개최를 위해 내한하여 이 섹션을 보고 “나의 정원(My garden)”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자연물의 내부 층과 구조를 섬세하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신비롭고 매혹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엑스레이 아트에 대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 총 12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8월27일까지 열린다.작품명은 Hibiscus(2009). |
◆ 산천어등 불 밝혔다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하루 앞둔 22일 밤거리 곳곳에 산천어등(燈)이 불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북한강 상류 화천천 일원에서 23일간 열린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불빛 아래 밤을, 저어새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section-image%2Fpictorial%2Fnew%2F002007113%2FtmbL%2FtmbL_1_8964840.jpg)
○··· 사람이나 천적의 접근을 싫어하는 저어새의 잠자리에 가로등 불빛이 비친다. 영종도(인천)=사진·글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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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도요와 알락꼬리마도요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section-image%2Fpictorial%2Fnew%2F002007113%2FtmbL%2FtmbL_5_67068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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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어새 무리 옆에 마도요와 알락꼬리마도요도 함께 잔다. 영종도(인천)=사진·글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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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벨소리를 기막히게 따라하는 앵무새 (영상) ○··· 아이폰 벨소리를 따라하며 주인의 관심을 끄는 앵무새가 화제다.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비메오 유저 벤 플루이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친구가 키우는 왕관앵무새가 아이폰 벨소리를 따라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앵무새가 주인이 신발 끈을 만지자 관심을 끄려는 듯 아이폰 벨소리를 똑같이 따라한다.앵무새는 화가 날 때면 아이폰 벨소리를 따라하는데, 보통 그들이 외출을 하기 위해 신발 끈을 묶을 때 벨소리를 낸다고 그는 밝혔다. 지동현 인턴기자 |
◆ 낚시의 고수 ◇ 놀라운 낚시 솜씨를 자랑하는 뱀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뱀은 꼬리로 나무 가지를 감고 머리를 수면으로 내렸다. 그리고는 물고기 한 마리를 물어 올린다. 커다란 메기 한 마리를 낚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뱀은 스스로 낚싯줄 역할을 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물론 이빨은 낚시 바늘 기능을 했다. 조용히 기다렸다가 순식간에 물고기를 낚아챈 것이다.해외 네티즌들은 사진 속 뱀의 지능이 상당히 높은 것 같다며 찬사를 보낸다. |
◆ 돌고래들 "산타조련사 선물주세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b.kookje.co.kr%2Fnews2000%2Fphoto%2F2011%2F1209%2FL20111209.22001212924i1.jpg)
○··· 8일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산타복장을 한 조련사가 돌고래에 장난감 공을 선물하며 유영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고래생태체험관은 성탄절을 앞두고 관람객에게 산타복장을 한 조련사와 돌고래의 유영모습을 관람창을 통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박수현 기자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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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밍크고래 위판![](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gye.com%2Fcontent%2Fimage%2F2011%2F12%2F11%2F20111211002031_0.jpg)
○··· 11일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동방 16마일 해상에서 혼획된 길이 680㎝, 둘레 360㎝ 크기의 밍크고래 1마리가 포항수협에서 9653만원에 위판되고 있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Copyright (c)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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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에 고드름 맺힌 대관령 타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ojsfile.ohmynews.com%2FSTD_IMG_FILE%2F2017%2F1226%2FIE002263810_STD.jpg) ○··· 지난 25일 영하 7.5도를 기록한 강원도 대관령의 한 목장. 하얗게 세상을 덮은 눈에 관광객들은 즐거워 했지만 정작 대관령 삼양목장의 타조의 부리에는 고드름이 달려 혹한을 실감케 했다. |
◆ ‘사각 몸통 쥐’ 정체가 뭘까![](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2%2F13%2F2011121300796_0.jpg)
○··· 대단히 신기한 모양의 몸통을 가진 귀여운 쥐가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통이 주사위의 정육면체인 것 같다. 쥐는 자신의 사각 몸통에 머리를 얹고 쉬는 걸까. 아니면 정육면체 물체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는 걸까.
물론 후자일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 이도저도 아니면 포토샵 작품일 수도 있다. 그 어느 쪽이건 출연자인 쥐는 물론 촬영자의 연출력이 뛰어나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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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부르고 등 따시니 ‘발길질’이 절로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7%2F1215%2F00502807_20171215.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7%2F1215%2F00502806_20171215.JPG)
○··· 배부르고 등 따시니 ‘발길질’이 절로 헤엄치는 꿈이라도 꾸는지, 무거운 다리로 라미를 툭툭 차며 떡실신 중인 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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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다 살아났어요" 18m 아래로 추락한 보더 콜리 ○··· 【 캐넌비치=AP/뉴시스】세라 스트레밍이 26일(현지시간) 오리건주 캐넌비치의 에콜라 주립공원에서 18m 아래로 추락했다가 무사히 구조된 반려견 펠릭스와 감격의 상봉을 하고 있다. 두 살박이 보더콜리 종인 펠릭스는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18m 아래로 추락했는데도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고 구조됐다. |
◆ "오늘 힘든 일 있었나요? 안됐네요. 그래도 힘을 내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1%2F21%2F2011112100430_0.jpg)
○··· 사람을 위로하는 듯 따뜻하게 포옹한 견공의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이 애견은 고개 숙인 여자의 어깨에 앞발을 올려 체온을 전하려 한다.
○··· 표정도 일품이다. 상대의 상처나 슬픔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하려는 얼굴 표정이다. 사람이 "나 오늘 힘들었어"라고 하소연 했고 개는 "고생했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평한다.
한편 고생은 개가 한 것 아니냐는 냉소적 반응도 있다. 사진 촬영을 위해 억지로 상황을 만들었다는 힐난이다. 또 개가 "그런데 뭐 먹을 건 없어요?"라 속삭이는 것 같다고 상상하는 개그파 무리도 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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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코알라, 길거리에서 싸움박질 ○··· 귀엽고 온순할 것 같은 코알라도 싸울 때가 있다. 그리고 싸움은 격하게 마련이다. 현지일자 20일 촬영되어 유튜브에 공개된 후 인기를 누리는 영상의 일부이다.
○··· 호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되었다. 두 마리의 코알라는 엉겨 붙어 싸운다. 서로를 누르고 잡아당긴다. 힘으로 서로를 밀어 쓰러뜨리려는 것이 스모 혹은 레슬링을 연상시킨다. 사람들이 차를 멈추고 지켜보거나, 촬영자가 경적을 울려도 신경 쓰지 않고 싸움에 몰두하는 집중력이 놀랍다.
결국 한 마리가 달아나면서, 백주대로에서의 싸움을 끝을 맺게 된다. 귀엽고 착한 이미지를 가진 코알라의 싸움이어서 영상은 더욱 눈길을 끈다. 영상 |
◆ 동물병원 따라 '최대 6배'…반려견 의료비 천차만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newsis.com%2F2014%2F11%2F28%2FNISI20141128_0010394904_web.jpg%3Frnd%3D20171223231446)
◇ 채윤태 기자 = 서울지역 동물병원 반려견 의료비가 지역별·항목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지난 9월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소재 193개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비 조사 결과다. 24일 소시모에 따르면 193개 동물병원의 반려견에 대한 예방접종비, 기본 검사비, 중성화수술비, 치과(치석제거) 의료비 조사 결과 항목별로 최저가 대비 최고가 비율이 최소 2배에서 최대 6배까지 차이가 발생했다. 반려견 필수 예방접종 항목인 혼합예방주사(DHPPL), 코로나장염, 전염성기관지염, 광견병 등 4종 접종비용의 서울지역 평균가격은 8만4889원이었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3개구는 모두 9만원(최고가)으로 나타나 서울 시내 평균보다 1.1배 높았다. 관악구는 7만15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광견병 예방접종의 경우 서울지역 평균가격은 2만2578원이며 최저가는 2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평균으로는 최저 1만8125원(강동구 평균), 최고 2만7000원(종로구 평균)으로 분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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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칭 강아지, 불균형 때문에 더 귀여워![](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2%2F07%2F2011120700839_0.jpg)
○··· 미국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화제다. 하늘을 향해 뾰족 솟은 두 귀가 매력적인 웰시 코르기 종의 강아지 한 마리가 너무 어린 나머지 한쪽 귀를 마저 펴지 못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되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은 것.
동그랗고 커다란 눈망울, 혀를 빼죽 내민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담은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비대칭으로 펴진 귀 덕분에 강아지의 귀여움이 더욱 배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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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장수 개, 일본서 26년9개월 만에 숨져![](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2%2F06%2F2011120602318_1.jpg)
○··· 기네스북에 세계 최장수 개로 인정된 '푸스케'라는 잡종견 수컷이 5일 숨졌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푸스케는 1985년 3월에 태어나 26년 9개월을 살았다. 사람으로 치면 125세에 해당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기네스북 최장수 개로 등록된 뒤 도치기현 사쿠라시에서 찍은 모습. /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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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개매너'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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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문구 등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던 일본 지하철의 '매너 광고 시리즈'가 다시 한 번 화제다. 사람이 나왔던 이전 광고와는 달리 최신 포스터에는 개와 고양이 등의 동물이 모델로 등장한다.
○··· 광고에 나오는 개와 고양이 등의 동물은 축 늘어져서 잠을 자고, 거울을 보며 얼굴 화장을 하고, 부르르 젖은 몸을 턴다. 술에 취해 지하철 좌석에서 잠을 자는 사람, 타인의 눈길에는 아랑곳없이 화장에 열심인 여성, 비에 젖은 우산을 터는 사람 등을 각각의 '동물'에 빗댄 것이다. 또 한쌍의 새는 피곤하다고 옆사람 어깨를 베개로 삼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햄스터는 휴대폰을 이용할 때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라고, 달리는 개는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 뛰어들지 말라고 가르친다. 펭귄들은 줄서기를 하라는, 점박이 개는 이어폰 사용 때 주의하라는 메시지다. 햄스터, 앵무새, 고양이, 강아지 등 귀엽기 짝이 없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동시에 공공장소에서의 '개 매너'는 곤란하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평가다. (사진 : 일본 도쿄 지하철의 '동물 광고 포스터')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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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초마다 동물 멸종” 광고 눈길![](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2%2F16%2F2011121600719_0.jpg)
◇ 독일 환경단체 분트가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수렵으로 시시각각 지구상에서 흔적을 감추는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캠페인 광고를 기획하여 화제를 모았다.
○··· 독일 광고업체 숄츠 앤 프렌즈가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한 이 포스터는 멸종위기에 놓인 고릴라, 불곰, 회색바다표범이 각각 12를 가리키는 시침과 11을 가리키는 분침의 좁은 틈 사이에 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담은 것.
거대한 시계와 동물들의 고통스러운 표정을 한 컷에 담아 동물 살상의 잔인함과 그 긴박감을 효과 있게 전달한 이 포스터에는 <60초마다 한 종의 동물이 지구에서 사라져갑니다. 1분 1초가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기부가 큰 힘이 됩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어 일반인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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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코미디 야생사진’ 수상작 ○··· 올해의 ‘코미디 야생사진’ 수상작 ‘원숭이의 탈출’. 인도네시아 탕코코 바투앙구스 야생보호구역에서 찍었다. 이 보호구역은 멸종위기종인 검정짧은꼬리원숭이의 서식처이다.
◆ ‘환호하는 해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페니 팔머의 작품 ‘환호하는 해달’. 미국 캘리포니아 엘크혼 슬로에서 촬영했다.사진_코미디 야생사진 제공 |
◆ 사슴이 이렇게 무서울 수가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12%2F26%2F2017122600498_0.jpg)
◇ 사슴은 온순한 이미지의 동물이다. 쓰다듬고 싶고 보살펴주고 싶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그 마음이 달라질 것이다. 사슴도 야수다.원래는 두 마리의 사슴이 싸웠을 것이다. 그런데 사슴 한 마리는 머리만 남았다.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싸운 무서운 결과이다.
승자도 완전한 승자는 아니다. 패자를 영원히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하니까 역시 패배를 한 셈이다. 사진은 미국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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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금멧돼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gye.com%2Fcontent%2Fimage%2F2011%2F12%2F01%2F20111201000298_0.jpg)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이 '유라시아 초원에서 한반도까지-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1일 개막했다.우크라이나 국립중앙박물관과 역사박물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스키타이, 사르마티, 훈족, 키에프루스 등 북방 유라시아와 흑해 연안문명의 유물 260여점을 소개한다.
유라시아 초원의 길을 따라 중앙아시아, 알타이, 몽골, 우리나라에 이르는 황금문명 이동경로 영상과 사진 70여점도 보여준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Copyright (c) chosun.com>【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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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양돈 최고품질 대상 고봉석씨 부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2%2F02%2F2011120202000_1.jpg)
○···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돼지고기 품질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인 대상을 받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봉영농장 농장주 고봉석(41), 고영미(42)씨 부부./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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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판났네! 열다섯 마리의 새끼를 낳은 개 '로미'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2%2F06%2F2011120601031_3.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2%2F06%2F2011120601031_4.jpg)
○··· 무려 15마리의 새끼를 낳은 개가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 10마리의 암컷과 5마리의 수컷을 낳은 개 '로미'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리시 새터 종인 로미는 임신했을 당시 8~9마리의 새끼를 낳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국 15마리를 낳아 어미의 젖이 부족할 지경이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112%2F06%2F2011120601031_1.jpg)
○··· 이에 로미의 주인인 나타샤 화이트(28)와 엘리샤 코핑(28)이 24시간 교대해가며 젖병으로 손수 새끼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는 형편이다. 화이트는 "로미는 이번이 첫번째 출산이었지만 어미로써 새끼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아는 것 같다.
대단한 엄마다"라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2004년 케임브리지셔에서 24마리의 출산이, 개가 가장 많은 새끼를 낳은 기록으로 남아 있다. (출처=영국 데일리메일)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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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주남저수지의 겨울 아침' ○··· 강추위가 찾아온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철새들이 동이 트는 하늘을 날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얼어붙은 연못 위 청둥오리' ◇
○···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27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용지에서 청둥오리들이 얼어붙은 연못 위를 거닐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멸종위기 희귀 겨울철새 ‘호사비오리' 울산 태화강서 확인' ◇ 전국적으로도 100여마리밖에 볼 수 없는 희귀 겨울철새 호사비오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카메라에 잡혔다.울산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께 태화강 중상류 쪽인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일대에서 겨울철새 모니터링 활동을 하던 요원의 제보를 받고 물 속에 잠수하며 먹이활동을 하던 호사비오리 수컷 1마리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지난 6일 울산 태화강 중상류 쪽에서 카메라에 잡힌 호사비오리. 울산시 제공 ○··· 김성수 울산 남구철새홍보관장은 “옆구리 비늘 모양과 부리, 검은색 댕기 등의 특징을 봐서 호사비오리가 맞다”고 확인했다.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는 “호사비오리는 백두산 산지와 중국 동북부 아무르, 러시아 우수리 유역 등의 원시림 계류와 활엽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울산 태화강까지 내려온 것은 드문 일이다. 환경부 철새정보시스템을 보면 현재 국내 월동 개체 수가 100여마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호사비오리는 강원도 철원지역 하천과 북한강, 한강, 충남 대청호, 경남 진주 남강, 전남 화순 지석천, 전남 구례 섬진강 근처의 소하천 등에서 소수가 확인됐다. 3월 천연기념물(448호)로 지정됐고, 5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다가 5월 1급으로 격상됐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 위기종으로도 보호받고 있다.신동명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여름철새 쇠물닭의 모정' ○··· 여름철새 쇠물닭의 모정 여름철새인 쇠물닭이 1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장릉의 작은 연못에서 올챙이를 잡아 새끼에게 먹이로 건네주고 있다. 뜸부기과인 쇠물닭은 물닭과 달리 물갈퀴가 없는 긴 발가락을 가지고 있어 물에 빠지지 않고 물풀 위를 걸어다니기에 적당하다. 김봉규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누구먼저 줄까?' ○··· 저요, 저요, 영락없이 고루 먹이 주는 어미 새, 알고 보면 감동 신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겨울 맹금류 3대 강자가 벌이는 ‘분원리 전투' ◇ [애니멀피플] 윤순영의 자연 관찰 일기 경안천이 팔당호와 만나는 경기도 광주시 분원리는 겨울철 맹금류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참수리(왼쪽)와 흰꼬리수리가 먹이터를 놓고 다투고 있다. 팔당호와 경안천 만나는 먹이터…물수리, 흰꼬리수리, 참수리 몰려 티격태격
○··· 경안천이 팔당호와 만나는 경기도 광주시 분원리는 겨울철 맹금류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참수리(왼쪽)와 흰꼬리수리가 먹이터를 놓고 다투고 있다.기러기를 시작으로 겨울 철새가 몰려들면 포식자인 맹금류도 이들을 추적한다. 10월 중순께부터 광주시 분원리를 찾아가 물수리와 흰꼬리수리를 관찰해 왔다.통과 철새인 물수리는 9월 말부터 한 달 동안 머물면서 한강하구, 광주 경안천, 강원 남대천, 서산 천수만, 울산 태화강, 포항 형산강 등에서 사냥에 열중하며 먼 길을 떠날 채비를 한다. 물수리는 하루에 서너 번 사냥에 나선다.
◆ '물 수리의 사냥 솜씨' ◇ 물수리가 사냥감을 살핀다. ○··· 사냥감을 발견하고 빠르게 돌진하는 물수리. ◆ '강준치로 보이는 커다란 물고기를 사냥하는 데 성공' ◇ 수면 위에 펼쳐진 풍경이 수채화 같은 이곳 분원리에 ‘탈취의 고수’인 흰꼬리수리가 나타날 무렵이면 물수리는 목적지를 향해 떠날 준비를 한다. ○··· 흰꼬리수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제법 큰 물고기를 잡더니 요즘은 가볍고 작은 물고기를 주로 사냥한다. 비행속도를 높여 흰꼬리수리를 따돌리기 위한 전략이다. 작은 물고기를 여러 번 사냥하는 것이 큰 물고기를 사냥하여 빼앗기는 것보다 낫기도 하다. ◆ '물수리의 사냥감을 탈취한 흰꼬리수리' ◇ 11월 초에는 참수리가 나타났다. 새들이 월동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먹이터와 잠자리를 선정하는 것이다. <△ 사진:>다른 흰꼬리수리가 달려들자 탈취한 먹잇감을 떨어뜨리는 흰꼬리수리. 먹이 쟁탈전은 겨우내 흔하게 벌어진다. ○··· 특히 맹금류는 우선 사냥을 위한 전망대를 정하고 개인 영역을 확보한다. 영역 확보는 월동과 생존이 걸려 있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가 되면 물수리가 다른 대형 맹금류들 사이에서 생활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진다. 나그네새인 물수리는 30여 일간 머물렀던 장소를 미련 없이 뒤로 하고 먼 길을 떠난다.
◆ '큼직한 누치를 사냥했다' ◇ 미루나무 꼭대기에서 사냥감을 살피는 참수리. 사냥을 위해 반나절 내내 기다리는 날도 종종 있다.사냥감을 발견한 참수리가 날아오른다. ○··· 흰꼬리수리와 참수리는 분원리 최대의 맞수이다. 서로 겹치는 사냥터에서는 치열한 먹이 쟁탈전을 벌인다. 12월 초 본격적인 겨울나기가 시작되면서 맹금류들이 자리를 잡는다. 이때쯤이면 한반도에서 월동하는 맹금류들이 다 찾아왔으리라 생각된다. ◆ '참수리와 흰꼬리수리의 공중전' ◇ 흰꼬리수리는 오리류를 사냥할 때 부부가 협공하거나 혼자서 사냥을 한다. <△ 사진:>겨울나기는 치열한 경쟁이다. ○···때론 부부 중 한 마리가 사냥감을 몰아 놓고 안심시킨 뒤 사냥하기 좋은 위치에 미리 잠복했던 흰꼬리수리가 급습하여 사냥하는 전략을 펴기도 한다 ◆ '맹금류의 사냥 표적 오리떼' ◇ <△ 사진:>흰죽지는 맹금류의 표적이 되는 분원리의 오리류이다. ○··· 흰꼬리수리가 오리류를 사냥하는 모습은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참수리가 오리류를 사냥하는 모습은 거의 보지 못했다. 참수리는 주로 분원리와 팔당댐 아래에서 민물가마우지와 흰비오리의 공격을 받았거나, 댐의 물살로 인해 충격을 받아 죽었거나 기절한 물고기, 또는 너무 커서 가마우지가 삼키지 못했던 물고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 그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 '흰꼬리 수리가 사냥한 흰죽지' ◇ 참수리는 온종일 보이지 않기도 하고 먼 거리에 앉아 있다가 별다른 행동 없이 날아가 버리기 일쑤다. <△ 사진:>흰죽지를 사냥한 흰꼬리수리. ○··· 참수리는 온종일 보이지 않기도 하고 먼 거리에 앉아 있다가 별다른 행동 없이 날아가 버리기 일쑤다. 오랫동안 탐조를 하다 보니 이제는 새를 만나지 못한 아쉬움 대신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마음에 담는다. 12월이 되면 분원리 경안천에서 생활하던 흰꼬리수리와 참수리가 팔당댐 하류에 사냥터를 마련한다.
◆ '경안천 분원리일대' ◇ 경기도 광주시 분원리 경안천 풍경. 초가을에 맹금류들이 많이 날아드는 곳이다. 경안천이 팔당호와 만나는 분원리 일대 모습. 좌측에 팔당댐이 보인다 ○··· 우리는 새가 그저 날아다니며 먹이를 찾기만 하는 바보 같은 동물이라고 생각하여 새대가리라는 비속어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조금만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새들은 예민하고 영리하며 치밀한 계산을 통해 행동한다는 것을. 새는 나무가 있다고 무조건 앉지 않고 하늘이 있다고 무조건 날지 않는다. 집 뜰 안으로 들어오는 참새에게 길이 있듯이 모든 새에게는 길이 있다. 특히 맹금류는 필요 이상의 살생을 하지 않는다. ◆ '흰꼬리수리의 공중전' ◇ 이동 시기에는 맹금류를 비롯한 모든 새가 무리를 형성해 안전을 도모하고 치밀한 은폐 기술로 둥지를 튼다. 바람을 읽고 바람을 타며, 정확한 거리를 계산하여 사냥하고 자유자재로 급선회하는 등 말 그대로 하늘을 지배한다. <△ 사진:>한반도를 찾아온 겨울 철새들은 힘겨운 겨울을 견뎌낼 것이다. ○··· 무리를 이루는 새들은 본능적으로 주변을 경계하며 갑작스러운 위협이 닥쳐도 서로 엉키지 않고 한 치의 오차 없이 하나가 된 움직임을 보인다. 날아갈 때는 천적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무리 개체 수가 많아 보이게 하는 착시 효과를 이용하기도 한다. ◆ '먹잇감을 뜯어먹고 있는 흰죽지수리' ◇ 땅을 딛고 사는 우리는 땅에서 사는 동물들이 더 영리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땅과 하늘을 오가며 두 곳의 시각을 모두 가진 새는 분명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이다. ○··· 12월로 접어든 이맘때 새들은 안정된 터전을 마련하고 겨울 채비를 끝냈다. 부모가 가르쳐 준 지혜를 기억하며 한반도를 찾아오는 새들은 환경이 변하지 않는다면 약속의 터전을 계속 찾을 것이다.글·사진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한겨레 환경생태웹진 ‘물바람숲’ 필자. 촬영 디렉터 이경희, 김응성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임신' 박신혜 "겨울이면 찾아오는 만취손님"…누구?' ◇ <△ 사진:>배우 박신혜가 근황을 전했다.박신혜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재판매 및 DB 금지
○··· 박신혜는 17일 인스타그램에 "겨울이면 찾아오시는 만취 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신혜의 반려묘가 널브러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네요" "진짜 만취 손님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는 지난 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4년간 교제한 배우 최태준과 내년 1월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공감언론 뉴시스- 전재경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웰컴 해남' 해남군, 진입 관문에 대형 공룡 조형물 설치' ◇ 아기 공룡은 시작, 분홍색은 희망과 사랑 의미 땅끝 해남의 초입에 방문객을 반기는 대형 공룡 조형물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군의 관문인 계곡면 국도 13호선 진입로에 해남 경계의 시작을 알리는 공룡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조형물은 우항리 공룡화석지가 형성된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말라위사우르스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목이 긴 특징을 살려 최고 높이 12m의 아치 형태를 갖췄다.<△ 사진:>계곡면 대형 공룡 조형물. *재판매 및 DB 금지
○··· 해남군은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된 우항리 공룡화석지가 소재하고, 국내 최대 공룡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공룡화석 산지로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진입로에 대표 자원인 공룡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를 추진해 왔다.2019년부터 진입로 상징조형물의 설계에 착수, 여러차례의 실무회의 및 '해남군 조형물 심의회' 심의와 디자인, 조각가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룡 조형물을 설계했다.조형물은 어미 공룡과 아기공룡의 사랑을 상징하는 모양과 색깔로, 해남군 직원 및 군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공룡의 핑크색은 사랑과 환영의 의미를 담았으며, 아랫부분은 진한 색깔로 처리해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안전을 고려했다.현재 마지막 도색작업 중으로 주변 정비까지 마무리되면 해남의 웰컴존으로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아기공룡은 시작을 의미하는 땅끝의 이미지, 분홍색은 땅끝의 희망과 사랑을 의미한다"며 "해남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환영의 의미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박상수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엔 어떤 일이?' ◇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때가 왔다. 연말연시가 되면 사주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내년 운세 한번 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때다. 취미 삼아 명리학 공부를 한 지도 몇 년이 흘렀다. 이럴 때 주변 사람들의 사주를 봐주며 ‘내년엔 무슨 일이 일어난다’, ‘내년엔 이걸 조심해’ 척척 예언을 하고 덕담을 해주면 좋을 텐데. 이 공부를 하면 적어도 내가 내년에 겪을 일이 훤히 내다보여야 하는 게 아닐까. 명리학을 추명술(운명을 추측하는 기술)이라고도 하니까. 게티이미지뱅크 ○··· 명리학 공부의 기초 단계를 넘어서면 만나는 고민이 있다. 두루 알려진 기본서를 읽고 또 읽고, 강의를 듣고 또 들어도,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가 훤히 보이는 것은 아니다. 공부를 오래 한 지인에게 고민을 털어놨다.“선생님, 사주의 기본 원리와 구성을 공부해도 정작 내년에 무슨 일이 생길지 잘 모르겠어요. 내년 임인년엔 제가 무슨 일을 겪게 될까요?” “그렇게 척척 풀이가 되면 누구나 사주 상담 하게요? 저도 이 공부를 몇 년 했지만 쉽게 앞으로의 일을 장담하거나 예언하지는 않아요.” 어떤 이의 생년월일시를 듣고 운세를 풀이해주는 것을 사주 통변이라고 한다. 하지만 명리학 이론을 조금 안다고 해서 능수능란하게 통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알파벳과 영단어를 조금 알았다고 해서 외국인을 만났을 때 술술 회화가 되는 것은 아니듯 말이다. 올 한 해 내 명리학 실력은 얼마나 늘었을까. 이 시기엔 조금 흐리겠군, 하는 일이 조금 막힐 수도 있겠어, 이때는 맑고 쾌청하겠네, 하는 일이 술술 풀리겠군, 이 정도로 말이다.신축년(辛丑年)이 가고 임인년(壬寅年)이 왔다. 올해 임인년을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도 한다. 10개의 천간 중 임(壬)이란 글자는 음양오행 중 검은색을 띠는 수(水)의 기운이며, 12개의 지지 중 인(寅)이란 글자는 동물 중 호랑이를 뜻하기 때문이다. 인은 음양오행 중에서 목(木) 기운이기도 하다. 그래서 물을 머금고 피어나는 새싹처럼 무언가 시작하기 좋은 기운이다. 망설이다 시작하기 어려웠던 일이 있다면 내년을 활용하면 어떨까.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기린 여섯마리가 뒤엉켜 죽어 있었다…이 비극의 시작과 끝은?' ◇ 케냐 북동부, 저수지 찾아 헤매다가 기린 4천마리 가뭄에 멸종위기 우려 국토 절반이 메말라…사람도 사투 케냐 “기아 위기 놓인 인구 210만명” <△ 사진:>케냐 북동부 마을 저수지에서 가뭄 때문에 숨진 채 발견된 기린들. 사진기자 에드 람이 촬영했다. 게티이미지 ○··· 아프리카 케냐 북동부 와지르카운티 인근 저수지에 기린 여섯 마리가 나선 모양으로 엉킨 채 숨진 광경이 발견됐다.사진기자가 공중 촬영한 참사 장면은 케냐의 극심한 가뭄을 보여주며, 사람들과 동물들이 물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가디언>이 15일 보도했다. ◆ '동물뿐이 아니라 인구 210만명 기아 직면' ◇ 이미 야윌대로 야윈 기린들은 근처 저수지를 찾아 헤매다 진흙 속에 갇힌 채 숨진 것으로 보인다. 기린 사체들은 저수지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 외곽으로 옮겨졌다.위기에 놓인 건 동물뿐이 아니다. 지난 9월 케냐 가뭄관리당국은 전 국토의 절반에 심한 가뭄이 들어 210만명이 기아에 직면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사진:>케냐 북동부 와지르카운티의 한 마을 촌장이 죽은 기린 사체들을 가리키고 있다. 게티이미지(Ed Ram 촬영) ○··· 유엔은 14일(현지시각) 케냐에서 인도적 지원이 긴급한 인구가 여전히 290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특히 일부 지역의 강수량은 최근 수십년래 최악의 수준으로 적었다고 유엔은 설명했다.유엔 인도지원조정국은 조사보고서에서 “사람과 가축이 필요로 하는 수자원이 고갈돼 가족들은 물을 구하기 위해 더 먼 거리를 걸어야 한다. 특히 가뭄은 지역사회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지역 언론인 <스타뉴스>는 누리집에서 4천마리의 기린이 가뭄으로 멸종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기린 보호구역의 한 직원은 “농부들이 강변에서 농사를 짓는 바람에 야생동물이 물에 접근할 수 없어 상황이 더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근영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낙타에 보톡스를... 상금 775억 원 낙타 미모경연대회의 '동물 학대' ◇ 사우디 '킹 압둘라지즈 낙타 축제'서 논란 낙타에 보톡스·필러 주입해 코와 입 부풀려 해당 낙타들 실격... 당국 "관련자 엄중 처벌"/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달 초 개막한 '낙타 미모경연대회'에 참가한 낙타 40여 마리가 무더기로 실격 처리됐다. 수백억 원의 상금을 노린 낙타주들이 우승을 위해 낙타들을 상대로 보톡스 주사 등 성형 시술을 했기 때문이다. 대회 규정상 낙타의 성형 시술은 부정행위에 해당한다.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킹 압둘아지즈 낙타 축제'의 일환인 낙타 미모경연대회 도중 43마리의 낙타가 성형 시술 또는 수술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 사진:>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160㎞ 떨어진 사막에서 열린 '킹 압둘라지즈 낙타 축제'의 미모 경연대회에 참여한 낙타주가 낙타들을 몰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낙타주들은 보톡스 시술로 낙타의 입술 및 코를 부풀리거나, 낙타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호르몬제를 주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타 얼굴에 필러를 사용한 흔적도 발견됐다. 대회에 참가하는 낙타의 미용 목적 수술 및 시술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수만 마리의 낙타가 참가하는 이 축제에서 미모경연대회는 낙타 경주 대회와 함께, 상금이 총 6,600만 달러(약 775억 원)에 달하는 주요 행사다. 대회 심사위원들은 출전한 낙타의 머리와 혹, 착장, 자세 등을 보고 승자를 정한다.그러나 경쟁이 과열되면서, 동물 학대 논란도 꾸준히 제기됐다. 2018년 낙타 미모경연대회에 참가한 한 낙타주가 낙타 입술에 보톡스를 주입했다가, 해당 낙타의 입술이 터진 적도 있었다. 당시 동물보호단체는 "상금을 타기 위해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건 낙타를 학대하는 행위"라며 관련 규정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성형수술 금지 규정이 마련됐다. 이번에도 논란이 일자 사우디 당국은 “낙타의 미용을 위한 모든 조작과 속임수를 중단시킬 것이며, 이를 위반한 참가자들은 엄격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킹 압둘라지즈 낙타 축제'는 왕실 후원하에 아랍 유목민인 베두인족의 전통을 계승하고, 낙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한 달간 열리는 최대 연례행사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김지우 인턴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크리스마스 사면 받았어요' ○··· 다니엘라 리바인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이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두고 열린 어린 돼지 4마리 사면 행사에 참석해 슐로모라는 이름의 생후 12일 된 돼지를 안고 있다. 돼지 사면 행사는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과 비슷한 연례행사로 카바 카운티장은 크리스마스 축제를 앞두고 돼지를 사면했다. |
◆ 거대 퓨마를 사냥한 방송인, 비난 쏟아져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12%2F22%2F2017122200501_0.jpg)
◇ 캐나다의 방송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뒤늦게 논란과 화제가 되어 21일 CTV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스티브 에클런드는 캐나다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물로,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한 퓨마를 사냥했다며 인증 사진을 올렸다. 퓨마는 실제로 컸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활짝 웃는 표정이었다.
문제는 동물 보호론자는 일반 네티즌까지도 비난하고 있다는 점. 생명을 장난삼아 죽이고 저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는 게 너무 잔인하다는 것이다. 물론 스티브 에클런드의 사냥할 권리를 옹호하는 댓글도 적지 않지만, 그는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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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가 어때서~' 70살 생일 맞은 북극곰
◇ 26일 싱가포르 동물원 우리의 물 속에서 북극곰 이누카가 포효하고 있다. 이누카는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이 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70세 이상에 해당한다고 한다.26일 싱가포르 동물원 우리에서 북극곰 이누카의 모습. 이누카는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이 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70세 이상에 해당한다고 한다.
◇ 26일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북극곰 이누카가 자신의 생일카드와 선물을 입으로 잡고 있다. 이누카는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이 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70세 이상에 해당한다고 한다.
○··· 26일 싱가포르 동물원 우리에서 입수하고 있다. 이누카는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이 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70세 이상에 해당한다고 한다. /26일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북극곰 이누카가 자신의 생일카드와 선물을 입으로 잡고 있다. 이누카는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이 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70세 이상에 해당한다고 한다. 26일 싱가포르 동물원 우리에서 북극곰 이누카의 모습. 이누카는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이 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70세 이상에 해당한다고 한다. |
◆ 코끼리와 맞선 남자 ◇ 야생 코끼리가 한 남자를 발견했다. 조용히 관찰하다가 달려든다. 빠른 걸음으로 그리고 엄니로 위협하면서. 공격은 두 번 이어졌다. 놀라운 것은 코끼리의 위협에도 조금도 꿈쩍하지 않는 남자의 침착함이다.
○··· 트레일 가이드인 앨런 맥스미스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그는 공격적 행동을 하는 코끼리 앞에서는 침작함이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보여준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코끼리도 당황했던 것일까. 작은 작대기를 휘두르자 코끼리가 달아나기도 했다. 영상은 남아공에서 촬영되어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만일 겁을 집어 먹었다가 코끼리가 더욱 난폭해졌을 것이라고 한다. |
◆ 세계 각국 새해맞이 풍경
○··· 세계 각국 새해맞이 풍경 2018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축하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설렘이 가득한 그동안의 새해맞이 풍경을 들여다봤다. EPA 연합뉴스 |
◆ 새해 해 돋이 ○··· 낙산사의 다래헌을 지나 홍련암으로 들어가는 초입의 의상대사가 지었다고 전하는 의상대는 해돋이 명소중의 명소로 손꼽힌다. 늙은 적송과 8각정이 있는 절벽 위에서 동해의 맑은 물 위로 웅혼하게 솟구치는 해돋이는 사진작가들도 즐겨 촬영한다.ⓒ 정덕수 |
◆ "새들아 나랑 같이 놀자!"…뛰어다니다가 '쿵' 넘어지는 아기 코끼리![](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055%2F2017%2F06%2F27%2F0000543277_001_20170627114016902.jpg%3Ftype%3Dw680)
○··· 새를 쫓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참 귀엽죠.여기 초원 위를 뛰어 다니는 귀여운 아기 코끼리 한 마리가 있습니다.친구가 되고 싶은 건지 장난을 치고 싶은 건지 아기 코끼리가 새들의 뒤를 열심히 쫓고 있는데요.이리 저리 빙글빙글 새들을 쫓지만 새들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네요.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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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하는 코끼리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421%2F2017%2F07%2F20%2F0002850699_001_20170720164640755.jpg%3Ftype%3Dw680)
○··· (대전=뉴스1) 주기철 기자 = 20일 오후 대전 오월드에서 코끼리가 물을 마시며 목욕을 하고 있다.
◎ 원본글: 네이버넷| Click ○←닷컴가기. |
◆ ‘엄마 일어나세요, 같이 놀아요~’![](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081%2F2017%2F07%2F19%2F0002838867_001_20170719142651172.jpg%3Ftype%3Dw680)
○··· [서울신문]18일(현지시간) 체코 드보렉의 개인 동물원에서 희귀 동물인 어미 백호랑이와 11주 된 다섯마리의 새끼 백호랑이가 공개됐다.AFP 연합뉴스18일(현지시간) 체코 드보렉의 개인 동물원에서 희귀 동물인 어미 백호랑이와 11주 된 다섯마리의 새끼 백호랑이가 공개됐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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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워서도 '맹렬한 기세' 뽐내는 시베리아 호랑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005%2F2017%2F07%2F17%2F201707171708_61130011619357_1_20170717170945549.jpg%3Ftype%3Dw680)
○··· 17일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하얼빈 시베리아호랑이 공원'에서 더위에 지친 시베리아호랑이가 나무 아래 누워있다. 신화뉴시스[국민일보 홈페이지] [페이스북][취재대행소 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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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 암사자, 어미 잃은 새끼 표범에게 젖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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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전통 로데오'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07%2F17%2F2017071702288_0.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07%2F17%2F2017071702288_1.jpg)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연례 전통 카우보이 축제인 '스탬피드'에서 한 남성이 수소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 하: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연례 전통 카우보이 축제인 '스탬피드'에서 한 남성이 소에서 떨어지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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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보이 모자를 쓴 트뤼도 총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07%2F17%2F2017071702288_7.jpg)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연례 전통 카우보이 축제인 '스탬피드'가 열린 가운데 트뤼도 총리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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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위에서 떨어지는맘성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07%2F17%2F2017071702288_6.jpg)
○···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연례 전통 카우보이 축제인 '스탬피드'에서 한 남성이 소 위에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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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야, 함께 수영하자!'…스페인 황소 축제![](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07%2F10%2F2017071000624_4.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07%2F10%2F2017071000624_1.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07%2F10%2F2017071000624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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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707%2F10%2F2017071000624_3.jpg)
○··· 9일(현지시간) 스페인 데니아에서 전통 황소 축제 '황소를 바다로'가 열린 가운데 어린 황소의 추격을 받던 참가자들이 물로 뛰어들고 있다. 이 축제의 핵심은 참가자들이 황소를 물로 유도해 수영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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