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14명 강호복 경청호 김재호 김창기 류인영 박동건 박선석 송영록 양계선 오의균 이권재 이성래 한명현 허철
11시에 서울숲 3번출구에 모여서 서울숲을 거닐었습니다.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서 밟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납니다.
바람이 불면 플라타나스, 은행나무 단풍나무에서 우수수 잎이 떨이지며 계절의 변화를 알려줍니다.
성남에서 온 양계선, 청주에서 온 강호복 다 친구들 얼굴을 보려고 이렇게 모였습니다.
머리가 희끗희끗, 주름살도 보이고, 머리도 벗어지고 친구들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라 생각하면 되겠지요.
성수동 아구탕집에서 소주, 막걸리에 곁들여 부치개, 아쿠탕을 맛있게 들었습니다.
박선석 회장께서 비용을부담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커피솦에서 못다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서울숲을 거닐며 단풍도 보고 낙엽도 밟으며 걷는 것은 더욱 운치가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게 지내다 다시 만납시다.
오늘 사무총장님, 박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재호 오의균 강호복 박동건 이성래 경청호 허철 한명현 양계선 송영록 박선석 김창기
허철
허철 이권재
송영록 경청호 이권재 김재호 강호복 박선석 한명현 이성래 오의균 허철 김창기 박동건
가운데 류인영 한명현 양계선
허철 이권재
경청호
오의균 박동건 이성래 양계선 박선석
송영록 김재호 강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