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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즐모 - 댄스스포츠ㆍ사교댄스ㆍ리듬댄스 모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댄스▒ 이야기♠ re. 기본에 충실하자
한밤애 추천 3 조회 459 24.05.26 18:45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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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적령기에 선수가 되기 위한 거라면
    ㅡ거의?ㅡ정답이 있겠지만

    중년이후의 취미생활을 위한거라면
    각자의 생각과 상황에 따라 좀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작성자 24.05.26 19:22

    답글! 감사합니다. ㅎ

  • 24.05.26 20:26

    우리가 미르코를 목표로
    모던을 하지는 않죠.

    어느 분야나
    하수는 설움을 받습니다.

    모던 선수 할 것도 아닌데 하는 분들도
    텍이나 파티에서 실력이 부족 해
    거절 당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겠죠.

    성경에 네 재물이 있는곳에
    네 마음이 있다라고 기록 돼 있습니다.

    적지 않은 렛슨비,시간,열정을 들이는 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던을 해 보면
    춤 이상의 무엇이 있다고 느낍니다.

    이건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발만 배워서 놀겠다
    이것도 댄스를 대하는 한가지 태도
    시간,돈,열정을 들이겠다
    이것도 한가지 태도라고 봅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은 이상
    처음부터 기본기를 오래 많이 하지는 않죠.

    세월이 흐르다 보면
    기본기로 돌아가는 사람
    F코스 까지 가는 사람으로 나뉘죠.

    기본기 없이 F코스 까지 간 사람과 잡았을 때
    느낌이 좋았다면
    기본기 얘기가 나오지 않았겠죠.

    선택의 문제니
    뭐가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 발전이 있겠죠.

    그것이 모던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이죠.

  • 작성자 24.05.26 21:16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려고 말하거나 하는 건 아니에요.
    절대 그럴수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과 생각이 있어야하고
    모두 달라야 그게 올바른 사회라고 생각하니까요.
    '드라이브1' 님의 생각 표현에도 공감합니다.

    다만 우리 사회가 세계 행복지수(?)에서 57위 인것이
    남과 비교를 자꾸해서 행복하게 느끼지 않는 거라는
    어느 통계를 보면서

    춤잘추는 분과 이젠 날 비교하지 말고
    그냥 즐기는데 방점을 찍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한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댄하세요.

  • 24.05.26 23:08

    @한밤애 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고
    서로 얘기 할 수 있다는 건
    바람직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5.26 20:34

    그림이 멋지네요.
    저는 춤보다 그림에 재능 가지신 분들이 부럽습니다ㅎ

  • 잘생긴 사계님~~~~~~~~~~
    서부모임날 오셔요
    소주라도 한꼬뿌~~~원샷

  • 24.05.26 21:16

    @ㅂrㄷr( 댄포 부위원장)온라인 유튜브 파티 영상을 통해 바다님 자주봅니다.
    이제 같은 식구같이 느껴집니다ㅋ

  • 작성자 24.05.26 21:30

    저도 그림 잘 그리시는 분 부러워요.
    아직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려고
    그림 배우러 가려는 마음도 있거든요.

    그러다가
    마음을 고쳐먹습니다.

    당대는 고사하고 서양, 동양을 막론하고
    교과서에 수록될 수많은 천재화가들을 부러워하면서도
    이쯤에서 더 배우는건 포기하고
    있는 구슬이나 잘 꿸 생각입니다.
    사계님도
    저도... 파이팅~!!

  • 작성자 24.05.26 21:21

    @ㅂrㄷr( 댄포 부위원장)온라인
    늘 외경의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 오늘
    슈니트 힐링 파티장에서
    릴레이댄스~

    남성분
    키는 160정도
    배는 10개월 정도 만삭배를 가지신
    신사분과 왈츠였습니다~

    제가 그분을 맞춰
    왈츠를 하였습니다~

    한바퀴 반인데
    반바퀴돌고
    제손을 놓어면서
    미소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내가
    기본베이직이 안된 초보였다면
    그림이 좋게 나올리가 없겠죠?ㅎ

    제가 한참
    레슨받을때
    주변에서
    날보고
    선생할것도 아닌데
    돈지랄 한다는 ~~

    열심히 레슨받어니
    내가 내모습에 반할때도 있어요~
    거울속 춤추는 내모습에~~~ㅋㅋ

    내모습에 반할려고
    레슨은 ing~~

    그림이
    훌륭합니다~
    멋진 작품 이네요~



  • 작성자 24.05.26 21:28

    자존감
    굿~!! 입니다.

    위키:
    '자존감'이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느낌을 말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어서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한다.

  • 24.05.26 23:25

    돈지랄 이라고 하신 분
    어지간히 부러웠었나 봅니다.

    시기심은 기본으로
    깔려 있는 표현이구요.

    저도 초창기 주민자치센타에서
    구립 센타로 넘어갔을 때
    자이브 잘 추는 남성에게 물어보니
    개인렛슨을 했다고 해서 부러워만 했었는데
    요즘은 자이브 단체반 만 으로도
    할 수 있을 정도 까지 왔네요.

    라틴 잘 추려면
    룸바 열심히 해야 됩니다.

    룸바가 되니 다른 종목 할때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 24.05.27 06:32

    바다님의 다져진 기본기와 자세로인해 상대방도 돋보였을겁니다~^^
    오늘도 홧팅예요♡

  • @울초롱 하이~
    반가워요..ㅎ

  • @울초롱 보고싶구먼 ㅎ
    8월3일 보령텍 벙개입니다 ㅋ

  • 작성자 24.05.28 07:55

    @드라이브1
    그렇군요~!
    룸바를 더 열심히...ㅎ

  • 24.05.26 21:50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다들 적당히들 하고있지만
    노가리는 글케 까는거죠
    그게 또한 인생이고요

    누구나 접시꽃
    당신을 읊조리지만
    실상은
    너도나도글마도
    사발꽃 당신이다
    (클라크 노갈)

  • 작성자 24.05.26 22:16

    방가워요~!!
    정답입니다.
    그렇다고 100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방장님의 안목에 늘 감탄하는 지라...
    아마 정답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거죠.
    답도 모르면서 채점해서..ㅎㅎ

  • 시험. 문제엔. 정답이
    있지만. 인생엔. 정답이
    없는것. 처럼 각자. 사고방식이
    다 다르니. 댄스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돈만 많다고. 댄스가
    잘 추는것도. 아니고

    잠. 꾸러기는. 댄스가
    즐거워요

    댄스를. 안 배웠다면
    아마도. 도박이나. 룸에서
    많은시간. 보냈을거. 같아요

    한밤에님. 오늘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4.05.28 07:59


    답글 감사드립니다.
    하긴 저도 그래요.
    춤을 배우지 않았다면 퇴직하고 8년을 뭐하고 지냈을지
    가늠이 안되거든요.
    요즘도 즐겁게 지내는것이 다 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것에 돈쓰는 것이야 인지상정 이겠구요.

    좋은글 늘 보고있습니다.

  • 24.05.27 08:22

    저는 그냥 댄스가
    좋아 적당히 취미로
    즐겨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5.28 19:28

    맞습니다.
    제가 딱 원하는 그겁니다.
    춤 적당히 배우고 적당히 수준맞게 노는거
    너무 남과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김연아 날릴때
    아사다마오 입장을 생각않고 통쾌해 했었는데
    정작 마오 본인은 그렇게 억울해하거나 분해하지 않았던것 같더라구요.
    김연아 은퇴하고 난 후에도
    별로 성적이 출중하지 않았음에도 여러해 더 현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즐겁게 산다는 기사를 보니...
    (하긴 기사대로 믿기는 어려운 세상이지만..)

    남과 비교만 안하면
    자살하는 사람수도 많이 줄어들텐데 말이죠.
    해외에 나가있는 교민들이
    한국에 다시 돌아오기 꺼려하는 이유중에
    주변 친인척과 너무 비교하는 한국문화가 무서워서라고...

  • 프로건
    아마추어건
    각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6월 댄포날 봐요
    얼굴 잊어먹겠다

  • 작성자 24.05.28 08:05


    에디님의 답글 감사드려요..
    저도 박수를...

  • 24.05.27 09:44

    그림 멋집니다~
    글도 소신있게 쓰셨고요~

  • 작성자 24.05.28 08:07

    조은 남님
    답글도 칭찬도 감사드립니다. 힉
    칭찬은 소중이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지요?

  • 24.05.27 10:03

    한밤에 고수님이 좋은 글을 쓰 주셨네요.

    글 내용과 조금 거리가 있는 내용일 수 있으나....
    각자의 취향대로 능력껏 배우는 것은 탓 할 수 없겠습니다만...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상당한 열정으로 댄스를 배웠지만

    많은 분들이 제대로 댄스를 하지 못하고
    파티장 의자를 지키는 모습은 참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 24.05.27 15:45

    파트장 의자가
    필요 없는 스마트님!

    존경 합니다~~~

  • 24.05.27 16:22

    @계룡고수 .
    여성 전화번호 많이 가진 계룡고수님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5.28 08:10

    저도 계룡고수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파티장 의자가 필요없으신 스맛k님
    늘 존경합니다. ㅎ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도 손가락만 빠는데
    스맛k 님은 늘 즐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대로 투자하신듯...

  • 24.05.28 08:20

    @한밤애
    ""손가락만 빠는데""

    요즘은 자주 막걸리 잔도 빠는데요!
    저가 염려 되는 것은
    아직도 춤세계에서 한번도
    이쁜 여님의 입술도 못 빠았고요
    204호에 가시일은 먼나라 이야기이고요

    참으로 애통 하고 저 마음이
    많이 안 좋아요~~

    즉 춤방에 여님들만 원망 합니다!!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 작성자 24.05.28 08:35

    @계룡고수
    저도 참 이해가 안가고
    춤방의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쁜 여님들이 계룡고수님을 몰라볼까?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제 나름으로 내린 결론은
    세상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라는 이론에 따라 유추해보면
    말만 그렇게 하시지 계룡고수님은
    이쁜여자 울렁증이 있거나
    천성이 고상해서 정도에서 벗어난다 싶으면
    날아오는 화살피하듯이 이쁜 여님을 피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결론입니다.

    저같이 띨빵한 어리버리도
    파트너가 있는데...
    계룡고수님같은 분이 파트너가 없다면
    지나가는 댕댕이도 웃을 일이지요.

    "개구라 치지마 왈왈~!" 라면서

  • 24.05.27 14:19

    그림속 남자의 자세가 참 부랍습니다 ㅎㅎ

  • 24.05.27 14:20

    그림 이라곤 초딩때 불자동차 그려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죠 ㅋㅋ

  • 작성자 24.05.28 08:11

    아이쿠
    한바람 샘님 오셔서 칭찬해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 24.05.27 15:43

    그림 진짜로
    멋이 있네요~~~~

    글도 좋습니다!!

    추천 드리고(3번째) 가요~~~~

  • 작성자 24.05.28 08:13

    계룡고수님
    요즘은 글 올리시는 것이
    전보다 덜하시더군요.
    춤즐기시느라 바쁘신가 생각했어요.
    늘 즐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답글과 칭찬 감사드려요.

  • 24.05.28 08:24

    @한밤애
    요즘은
    인가가 없어서 그래요

    감사 합니다!!

  • 프로 화가의 수준입니다.
    저야 그림을 모르지만!
    모던 이나 라틴 은 배우는 재미도 솔솔 하더군요!
    그래서 동갑 몇 넘이 그냥 운동 삼아, 또 재미 삼아서? ㅎㅎㅎㅎ
    끝나면 또 시간 여유 있는 아줌 씨 몇 명과 같이 커피도~~~~~~

  • 작성자 24.05.28 08:18


    네...저도 퇴직하고 남들하고 다 같은 코스대로
    따라갔더라구요.
    한동안 여행한답시고...여기저기 돌아다니길 몇달
    그리고는 100세 시대라는데 이대로 남은세월 허송할 수없다며
    구립 문화센터에서 여러가지 강의를 들었네요.
    핸드폰 올바른 사용법도 배우고
    저의 다른 관심이었던 한국 석채화도 배우고
    경매도 배우고
    부동산도 배우고...
    댄스도 배우고...

    역시 학교선생할 때는 몰랐었는대
    학생으로 뭘 배우는것이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배우는 재미가 쏠쏠해요.
    저도 텍이나 파티장에서 노는거보다
    배우는 재미가 더 좋습니다.

  • 24.05.27 19:17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알때까지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 작성자 24.05.28 08:23

    돌이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만 싸움을 그치시고
    화해하세요. ㅎ힉

    저는 배우면서 저의 아둔함과 무능을 한탄했었는데
    그래 '니 수준이 그렇지' 라고 마음 내려 놓고 푸니
    한결 세상이 편안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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