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화살도
과녁도 몰랐다
그존재도 이유도 몰랐다
왜 쏴야하는지
무엇을 위하여
쏴야하는지도 몰랐다
내가 나에게 승리하고 위로받으며
인정받는길도 몰랐다
그저
살아갈뿐
내가슴의뜨거움도
모르는채
화살을 처음쏘던날
그리고
그 무수한 날 이 흐르는 동안
화살은 늘 관녁밖에서만 꽃혔다
그리고
무수하고 무수한 날
때로는 지치고
잊어버리고
세월이 흘러
,,,,,,,
이젠 화살이 과녁밖에 꽃히는 것이
더 어렵게 되었다
쏴야할 과녁과화살이 활이 없다면
우리의생은 어디로 가고 있다고 말할수
있으랴
그저 맞기를 바라고 쏘는 화살과
내가 맞추려고 쏜 화살의길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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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화살의길
낙타가쏜달
추천 2
조회 47
24.03.04 22:1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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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봄비가 내리는 화요일날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렸고 꽃샘추위날.
저녁시간이 되니 추워진 날씨입니다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활을 쏘는 생활의
여유로움과 취미가
부럽습니다.
세상 살아가는데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허둥대지 않고 방황하는 일이 없겠지요.
쏴야할 과녁과 화살이 활이 없다면
우리의생은 어디로 가고 있다고 말할수 있으랴
좋은 말씀 귀에 담아
좌표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od luck
너무감사합니다
어릴적활터와 저의경험 인생경험과 성찰과
저를 살피면서 저의부족함등을
활 화살 과녁으로 형상화하였읍니다^^~♡
따뜻한 생강차 너무좋습니다
어느분이 올린글을 보니 생강은 장수식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