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곧 여성과 같이
모던 렛슨을 받을 수도 있을 거 같다.
5종목 A코스 끝내고
5종목 바레이션 나가고
그 후에 여자동작을 배우려고 했는데
여자동작을 빨리 배우게 됐다.
당분간은 여성에게 집중적으로
가르치신다고 한다.
옆에서 같이 배우면 내가 더 빨리 배울거니까
나중에 여성에게 알려주면
진도도 더 빨리 나갈 수 있을 거 같다.
그 여성이 그동안 내가 배워온 기본기를
따라잡으려면 몇년은 걸릴거다.
다른 커플 렛슨 하실 때도 보면
남자를 우선 만든다.
그동안 여자는 대체로 구경 만 하는 거 같다.
우리 커플은 내가 어느정도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여성 만 만들어지면 그냥 진도 나가면 된다.
파트너 할 뻔 하다 엎어진게
두세번 정도 된다.
이번에도 안 될 수 있어
너무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까.
처음 커플이 될 뻔 했을 때
준비 부족으로 안 됐다.
만나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열심히 해서 만들고 만나야 된다는 걸 알았다.
너무 잘 맞았고 말도 잘 통했고
차 마시고 나와서 버스 정류장에서
왈츠 홀드를 펼치는데 많이 공부한 홀드였다.
나중에 잡자고 거절한 게 후회된다.
거기서 그냥 잡으면 되지 앞일은 모르는건데
학원에서 잡으려고 했었는데.
그 후에 말이 잘 통하는 여성이
파티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라틴 준비가 덜 되서 거절
나중에 연락하니 이미 파트너가 생겼단다.
그맇게 마음에 들었던 여성을 거절하다니
지나고 보면 후회가 많다.
중간에 한명을 선생님께 데려가
내돈으로 한타임 렛슨 받았는데 그걸로 땡.
렛슨비는 반반씩 내는 게 오래 가는 거 같다.
그나저나 이 여성이 우리 선생님 실력을 알아볼까.
기본기를 배우고 싶다는데
너무 기본기 중의 기본기를 배우다 보면
안 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
운동신경은 있어 보이고
배우는 걸 보면 좋은 선생님 만 만나면
꽃을 피울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 선생님께 안 배운다고 하면
그때는 혼자 공부하면 된다.
우리 선생님께 많은 엘리트 선수
매니아가 거쳐갔지만 다 우리 선생님의
진가를 알아 보지는 못 하는 거 같다.
나는 단체반 첫 시간에 딱 알아보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우리 선생님도 그러신다.
선생님을 다 알아보지는 못 한다고.
다 알아 봤으면 나에게 돌아올
렛슨 시간도 없었을 거다.
매니아는 그렇다고 쳐도
엘리트 코스를 밟는 선수들이
못 알아 본다는 게 더 신기하다.
나 같으면 파트너고 뭐고
우리선생님께서 하산하라고 하셔도
주 1~2회 렛슨 받겠다고 하겠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선생님을 떠난다.
어설프게 배우고 나가서는 경쟁력이 없다.
매니아들이 본인은 못 춰도
보는 눈은 미르코 급이다.
렛슨 받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재등록을 안 한다.
엘리트 선수 중 나보다 못 추던 선수가
다른학원에 가서 가르치고 있는 걸 보면
나의 근거 없는 자신감의 원천이다.
우리 선생님께 기본기를 다 안 배우고
다른 학원으로 갔거나 독립을 했기 때문에
다시 봐도 아직 기본기가 안 잡혔다.
실력이 있다고 학생이 많은 것은
아닌 거 같다.
우리 선생님 학원에 처음 가서 지내다 보니
이 정도 실력이신데 학원이 너무 썰렁 했는데
곧 선수, 매니아가 몰려들어 학원이 꽉찼다.
그러보 보면 다 눈이 삔 것은 아닌가 보다.
첫댓글 학원이 어딘지?
샘 이 누군지 궁금할정도네요
여자는 진짜 정말 몸치만 아니면
드라이브 님 보다
무조건 빠르고 앞서갑니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그여성분 의 평가기준대상 이
드라이브님 이 아니고
가르치시는 샘 이
기준이 되는거니까
바짝 긴장하지 않으시면
얼마안가 싸우고
서로 힘들어집니다
드라이브님
같이 배우면 실력향상등
아주 좋지만
그보다더
힘들고 어렵읍니다
드라이브님 화이팅
여성이 빨리 늘면 좋죠.
모던을 잘 하려면 결국
여성이 잘 해야 되니까요.
다른 이유로 싸울 수는 있지만
춤으로 싸울 일은 없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나중에 선생님께 여쭤보면 되죠.
한사람이라도 힘들고 어려우면
헤어지는 게 좋겠죠.
잠. 꾸러기는. 파트너랑
7년동안. 같이. 레슨도. 받아봤고. 파트너랑. 헤어지고
몇개월. 동안. 혼자도. 레슨
받아보고. 지금은. 샘이
총각. 원장님이라 그날그날
즉석. 연습상대랑. 레슨받고
있습니다.
여샘한테받는. 레슨은
혼자. 받지만
파트너랑. 같이. 레슨받을
기회를. 이번엔
꽉~~~
잡으시길요
잠. 꾸러기는. 레슨후에
연습할. 상대가. 학원에
몇분. 계시니. 그 분들과
연습. 하니. 파트너가
그렇게. 절실하지. 않습니다
@잠 꾸러기( 부산고문)
부럽네요.
전 레슨만 받고
연습할 상대가 없어
늘 그게 좀 아쉽네요;^^
@잠 꾸러기( 부산고문) 제 현실은 잡고 놀 여자가
없다는 겁니다.
잠꾸러기님 같이 같이
연습 할 여성이 있으면 좋겠네요.
이번엔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뜻한바 계획이
뜻대로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뜻한계획이
뜻대로 이루기를
기원합니다....2 ㅎ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뜻한계획이
뜻대로 이루시길
기원합니다......3 ㅋ
감사합니다.
모던 것이 다 잘 될 겁니다.
화이팅~~~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단체반 첫시간에 아무도 모르던 선생님의 진가를 딱 알아보고
오늘날 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그 선생님이
여샘이면 딱 궁합맞는 파트너겠네요.
여샘이면 그냥 들이대세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어데서 많이 듣던 대사같네요.ㅋ)
저는 여자 선생님에게 만
렛슨 받습니다.
선생님은 결혼 하셨고
아이도 있습니다.
선생님과는 오직
댄스로 대화 합니다.
@드라이브1
그렇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