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코스 : 마재고개~소목고개~창원사격장
▼마재고개 도착
마잿고개 표지석
마잿고개는 회성동과 중리 사이에 있는 국도 5호선이 통과하는 지역에 있는 고개다.
마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하여 온 말인데, 그 어원은 마재산에서 비롯한 것이다.
마재산은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하여 1895년에 편찬된 영남읍지
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리서 및 지도에( 斗尺山)이라는 표기로 전해오는 무학산의 옛
이름이다.
그러나 오늘날 마재라는 말은 상류 두척마을 뒷골짜기를 마잿골이라 부르고 있다.
마재고개는 남쪽에 위치한 무학산(舞鶴山)의 옛 이름, 두척산(斗尺山)에서 유래
하였는데, 두척산은 원래 이 지역에 조창이 있어 쌀을 재는 단위인 말(斗)과
쌀 가마가 쌀인 높이를 재는 척(尺)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버스 정류장과 안내판이 있는 들머리 산행시작 한다.
▼들머리에는 천주산 누리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장등산 방향으로 이어간다.
←무학산 5.15km, ↑장등산 4.85km라고 가르키고 있다.
▼갈림길 도착
마재고개에서 숲 길에 들어서서 잠시 오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 봉우리
방향으로 정맥길을 이어간다.
직우측 방향의 사면길은 천주산 누리길인 듯...
▼구봉산 갈림길 도착
마재고개에서 약10분 진행한 이정표 갈림길에서 평성소류지 방향으로 간다.
이정표 : 평성소류지1.6km, 구봉산정상1.1km, 마재고개0.3km
▼마티고개 안부 도착
구봉산 갈림길에서 잠시 올랐다 내려서면 옛 마재고개 안부에 내려선다.
국토지리 정보원 지도나 개념도 상에 마재고개로 표시되어 있는 고개다.
계단길따라 올라서면 산행길은 완만하게 이어진다.
▼평성소류지 갈림길 도착
마티고개 안부에서 약 5분 정도 올라오면 이정표 장등산방향 이어진다.
우측방향 장등산으로 이정표가 안내 하는데..
장등산 방향으로 들어서면 곧바로 Y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이어간다.
누리길로 인해 여러 갈래로 등로가 나 있어서 조금은 주의를 해야겠다.
▼봉우리 Y자 갈림길 도착
오름길 5분정도 봉우리 올라오면 Y자 갈림길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간다.
여기서 우리 일행들도 잠시 우왕좌왕 하였다.
▼242..3m봉 지나고..가파르게 송정고개에 내려선다.
▼송정고개(동물이동통로) 도착
경남 함안군 내서읍 평성리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좌측 아래편으로 2층 건물 편의점이 보인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등로따라 조금 이어가면 에코 브릿지(동물이동통로)위를
통해 정맥길을 이어 갈 수 있게 로프와 데크로 잘 정비 되어 있다.
이 고개 아래쪽에 송정마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인 듯 하다.
▼갈림길 도착
동물이동통로가 끝나는 데크 길 끝에서 통나무 계단길따라 정맥길을 이어오면
아래쪽 송정고개 2층건물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봉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고..
또 다른 시그날이 많이 달린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기 시작한다.
여기서 6분 정도 생리적인 현상 지뢰를 매설하고 이어가면
기독교 장로 문씨 묘지를 지나 조금 더 이어가면 넓은 쉼터에 도착해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중지고개에 도착하게 된다.
▼중지고개 도착
경남 함안군 내서읍 평성리 편성마을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송정마을로 연결하는 고개길이다.
시멘트 포장 임도에 내려서서 약간 좌측으로 나가서 T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제골농장 임도길따라 장등산(2.2km) 방향으로 진행한다.
▼제골농장이란 팻말이 있는 농가를 지나 임도길따라 사육장 지난다.
▼비포장 임도길 좌측편에 선답자띠지가 있는 곳으로 들어서면 통나무로
얼기설기 역어 논 곳 지나서 장등산까지 된비알 올라간다.
▼천주산 누리길 이정표 도착
사거리 갈림길에서 정맥길은 제2금강산(1.4km) 방향 직진으로 오른다.
잠시 후 잘 관리하고 있는 묘지를 지나고..
이 후 특색없는 오름내림길 완만하게 이어간다.
▼게이트볼장 갈림길 이정표 도착
좌측 장등산 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다 다시 된비알 올라가게 된다.
▼약수터 위고개 이정표 도착
장등산(0.2km) 방향으로 오름길 이어가고..
고문님께서 꽃잎차 드신다고 수집을 하고 있고..
▼장등산 정상(454m) 도착
비상구급약 보관함이 있는 장등산에서 등로는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리막길로 이어가면 안부 갈림길에 도착한다.
금강산 계곡방향 2.7km 방향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소나무 두 그루가 있는 갈림길 도착
우측으로 방향전환 하여 이어가면 완만하게 마루금이 이어진다.
▼안성고개 도착
현위치 제2금강산 등산로 능선 이정표가 있는 넓은 사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안성리의 안성고개로 좌측편에는 안성마을이
위치하고 있고, 우측편으로 3. 15 국립묘지 부근으로 이어지는 고개이다.
안성고개는 금강산계곡 구암동,소계동과 북쪽 골안골로 연결되는 고개이다.
주변에는 넓은공터로 이루어져 있고, 그 옆으로 평상과 이정표가 있었다.
정맥길은 천주산(1.8km)으로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천주산 전위봉인 514봉
까지는 대략 200고지를 쳐 올려야 하고, 전위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150고지를 더 쳐 올려야 천주산 용지봉에 오를 수 있다.
▼ 제2금강산 삼거리 이정표 도착
이정표 천주산 방향으로 이어간다.
▼제2금강산 삼거리 이정표에서 곧바로 만나는 오래된 이정표 도착
희미한 아주 오래된 이정표가 길을 안내하고 있는데..
좌측길은 작대산.예곡 가는 길이고..
정맥길은 우측 봉우리 오름길은 천주산 방향으로 이어진다.
▼칠원예곡 갈림길 이정표 도착
Y자 갈림길에서 정맥길은 우측 천주산(1.3km) 방향으로 이어진다.
▼조망이 트이는 이정표(514m) 능선에 도착
주변 조망이 트이는 곳으로 정맥길은 좌측(천주산 1.1km)으로 이어진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천주산 가는 길에 진달래 군락지가 환영해 주고있다.
창원시 대로가 시원스럽게 보이고..진행방향 천주산도 보인다.
▼소계동 이정표 갈림길 도착
갈림길 안부에서 천주산(400m)다시 오름길 된비알 올라간다.
그러나 분흥빛 꽃방울들이 함께 해서 힘든지 모르게 올라간다.
▼천주산 직전 큰 돌탑 안부 도착
천주산 직전 돌탑이 있는 이 곳에서 주변이 멋지게 조망이 된다.
뒤 돌아 본... 지나 온 마루금 능선길이 조망되고..
좌측으로 마산 앞바다가 눈앞에 보이고..
▼천주산(638.8m) 도착
사각대리석 정상석과 자연석 정상석(龍池峰) 두 개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천주산(天柱山 , 해발638.8m)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의창구, 북면, 함안군 칠원면에 결쳐 있는 산으로
청룡산, 담산, 작대산 등으로도 불린다.
천주산은 청룡산(靑龍山)의 다른 이름이기도 한데, 청룡산은 하늘을 받치는 기둥과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한자말로 여겨진다.
천주산 이전의 산 이름인 청룡산은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1425)에 기록이
보이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는 청룡산이 창원도호부
서쪽 1리에 있으며 칠원현의 진산이라 하였다.
청룡산은 본래 용산(龍山)으로서 ‘머리산’을 나타내는 표기일 것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창원시 의창동과 북면 외감리의 천주산(638.8m)
으로 고시하였다.
기록을 보면 천주산(天柱山)이라는 이름이 청룡산· 첨산과 함께 『대동지지(大東地志)』
(1864)에 나오며,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산 이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천주리(天柱里)[현 소계동 일원]라는 지명이 나온다.
『호구총수』가 1789년 자료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천주산이 『대동지지』에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천주산으로 불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감리에서는 천주산에서 동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있는 봉우리(482.9m)를 천주산
이라 하여 용지봉과 구분하기도 한다.
지금은 일대의 산 이름을 천주산으로 통칭하고 있다.
▼천주산 정상의 이정표 만남의 광장 방향으로 마루금이 이어진다.
천주산 아래 헬기장에서 아침식사 40여분 하고 정맥길을 이어간다.
▼헬기장을 지나 쉼터인 천주산정 도착
정자앞에는 "천주산 진달래" 이원수 선생의 "교향의 봄" 창작 배경지
라는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천주산엔 진달래의 군락이 장관이라는데, 이 시기에 진달래가 피어 천주산
진달래는 고향의봄 창작배경지라고 한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어릴적 많이도
불렀던 노래가 저절로 입안에서 맴돈다....
▼우측으로 가야 할 마루금 능선길이 조망되고..
천주산정 아래쪽으로 진달래 군락지 전망대가 보인다.
좌측으로 무릉분맥이 조망되고..
무릉분맥(武陵分脈)은 낙남정맥 천주산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남해고속도로
(10번도로),레이크힐스골프장,무릉산(武陵山. 656.1m), 함박산, 마금산을 거쳐
열왕지맥 날머리와 마주보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리 낙동강의 북면
수변생태공원에서 그 맥을 다하는 20km의 분맥이다.
▼천주산정 쉼터를 출발하여 천주봉으로 이어간다.
등로 우측 동마산 전경 조망..동마산 좌측으로 창원대로가 조망된다.
천주산 아래 헬기장에서 먼저 식사를 하고 솔로몬님과 사과꽃님 3명이
정맥길을 함께 이어간다.
▼안부에 내려가 돌탑과 데크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다
좌측으로 들어가면 천주산과 진달래 군락지 전망대가 조망된다.
▼돌탑과 데크 전망대가 있는 곳 도착
진달래 군락지로 들어가는 길도 보이고..
곧바로 돌탑과 데크 전망대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여기서 뒤 돌아 본 용지봉 정상을 바라보고..
▼대형 돌탑과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탑이 있는 봉우리(612m)을 지난다.
이 곳을 내려서면서 부터는 3개의 헬기장을 지나게 된다.
▼만남의 광장(0.4km)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리막길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 내려서면 만남의 광장 도착한다.
▼만남의 광장 도착
여기서부터 천주봉까지 '천주산 산림욕장'이다.
만남의 광장엔 시민들의 휴식처답게 여기저기 운동기구가 설치되어있고
만남의 광장에 세워져 있는 산행안내도와 천주산 지명유래 설명판이 있다.
솔로몬이 커피를 사서 마시고.. 나는 막걸이 사서 배낭속에 담고 간다.
정맥길은 직진 천주산팔각정 방향으로 이어간다.
만남의 광장을 출발하면 좌측으로 "심폐소생술" 설명판이 세워져 있다.
"천주 만날정"이라는 정자 지나고..
▼돌탑이 있는 조망처 도착
우측으로 창원시가 조망되고..좌측으로 북창원이 조망된다.
천주봉으로 가는 길에 흔적도 남기고..
▼작은 암릉지나...천주산 팔각정에 도착한다.
천주산 팔각정에 도착하니 팔각정과 돌탑이 조화를 이룬다.
팔각정을 나서면 등로 우측에 뿌리가 박힌 고목 양쪽 가지에 안동하회 양반탈
형상을 조각해 놓은 곳을 지난다.
▼천주봉(天柱峰.484m)도착
돌탑과 한그루의 소나무가 운치를 자아내는데 한쪽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산불감시초소앞 천주봉 정상석은 암반위에 설치되어 있다.
▼여기에서도 사방이 확틔여 조망이 좋다.
좌측의 구룡산 능선과 북창원이 조망되고..
천주봉에서 바라본 철새 서식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도 보인다.
산 아래로 마산외관순환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조망된다.
우측 멀리 우리가 가야 할 창원컨트리클럽이 보인다.
그 너머로 다음 구간에 오를 정병산이 높게 솟아있다.
주변을 조망하고 정맥길을 이어간다.
▼천주봉에서 마루금을 이어가면 암릉봉에 도착 주변을 조망하고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잠시 후 공동묘지 사이로 지나고..
순수한 묘비석(김순애) 지나고..
Y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굴현고개에 도착한다.
▼굴현고개 도착
창원시와 북창원(북면)을 이어주는 굴현고개의 버스 정류소옆 내려와
건너편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굴현고개(掘峴고개) 경남 창원시(昌原市) 의창구 소답동(召畓洞)과 의창구
북면(北面) 지개리(芝介里)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창원시의 진산(鎭山)인 검산(檢山, 293m)과 천주산(天柱山, 640m) 사이의
움푹 파인 부분에 개설된 고개이다.
판고개 또는 북면고개라고도 하는데, 판고개라는 명칭은 이곳이 인공적으로
개설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굴현고개에서 건너편 낙석방지용 펜스 끝지점에서 마루금을 이어간다.
대나무밭 지나고..
▼이후 한참 동안 대나무밭을 지나고..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길 만나 좌측으로 이어간다.
임도길따라 이어가면 대나무밭 사이길도 지난다.
▼이정표 지게마을 갈림길 도착
정맥길은 계속 직진으로 이어가고..
▼소답동 갈림길 도착
굴현고개에서 17분 진행한 삼거리에서 이정표 소답동 방향으로 진행한다.
▼검산(儉山. 293.5m) 도착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 천주산과 봉림산 사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첨산. 북산등으로도 불린다.
최근에 편찬된 지도에는 북산(北山)이라 등재되어 있는데, 이는 창원읍성의
북쪽에 있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검산(삼각점과 이정표) 검산 설명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낙남정맥은 신풍고개 방향 왼쪽으로 급격히 꺽어져 가야한다.
▼Y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묘지군으로 난 등로를 따라 지나면 10번 남해고속도로가 아래로 지난다.
▼건너 가야 할 남해고속도로 조망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굴다리에 도착한다.
▼굴다리 도착
고속도로 밑으로 소답굴다리를 통과 한다.
▼고속도로 밑 터널을 빠져 나오면 이정표 소답굴다리라고 설치되어 있다.
정맥길은 좌측(신풍고개 260m)비포장도로따라 이어간다.
▼포장도로와 만나는 삼거리 도착
정맥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앞쪽 낙석방지 펜스 끝부분 우측에
신풍고개 이정표와 설명판이 세워져 있다.
▼신풍고개 도착
신풍고개는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 과 동읍 용강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고개 동쪽에 있던 신풍역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창원도호부 성에서 자여도의
신풍역에 이르는 고개이기 때문에 그리 불리게 되었을 것이다.
신풍고개는 조선시대까지 창원도호부에서 자여도를 잇는 주요 교통로로
기능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국도 14호선인 신작로가 개설되면서 교통로의 기능이
쇠퇴되고, 도보 통행로로만 이용되었다.
그러다 1970년대에 이르러 남해고속도로가 개설되어 동서교통로의 기능을
회복하였다.
▼신풍고개에서 올라서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어간다.
둔덕넘어 가면 좌측으로 휘어지는 뚜렷한 등로길따라 이어가면
좌측 과수원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 그물망 펜스 옆 등로따라 이어간다.
▼넓은 임도 갈림길 도착
진행방향 좌측으로 마루금을 이어간다.
▼운동시설과 쉼터정자가 있는 갈림길 도착
이 지역에서는 "망호등(望呼嶝)으로 불리는 곳으로 국토지리 정보원
지도상에는 182.1m로 표기되어 있다고 한다.
진행방향 앞 숲속에 표찰이 나무에 메달아 놓았다.
정맥길은 정자방향 좌측으로 급하게 꺽어져 이어간다.
이 곳에서 가지고 온 막걸이와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하고 간다.
▼망호등을 지나면 얼마 가지 않아 넓은 임도길 만나서 넓은 길을 따라간다.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마을입구에서 우측으로 우회해서 이어가야 한다.
건너편 산 중턱 카페 입구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보인다.
▼마을입구에 내려가 화살표 방향으로 꺽어 이어가면 우측으로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정류장도 보인다.
용강교차로 나가 14번 도로가 지나는 교각 밑을 지나서 우측으로 이어간다.
▼산마루 카페입구에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카페로 올라가는 양쪽으로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산마루 카페입구 정맥 들머리 도착
화살표 방향으로 정맥길이 이어지는데..
솔로몬님께서 카페에서 맛있는 키위. 토마토 쥬스를 사셨다.
덕분에 카페에서 여유있게 25분 정도 휴식을 하고 다시 정맥길을 이어간다.
▼이정표가 있는 도계체육공원 갈림길 도착
정맥길은 사격장 방향 좌측으로 진행한다.
▼쉼터의자가 있는 176.2m 지나고..
▼쉼터의자와 운동기구가 있는 조망 봉우리를 지난다.
이 곳에서 가야 할 마루금 방향 창원C.C가 조망된다.
▼잘록이 재라고 하는 고개를 지나서 마루금을 이어가면 우측에
있는 골프장을 좌측으로 빙~돌아서 가는 등로길이 이어진다.
▼고압변전반 시설물을 지나면서 부터 우측편의 창원골프장
좌측으로 난 등로를 따라 나란히 지나게 된다.
등로 우측편으로 골프장이 보이는 조망처 지나고..
▼암릉에 큰나무가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곳 지나고..
▼정맥길은 골프장옆 오르락 내리락 이어간다.
야생 멧돼지와 조우하였을 때의 행동요령판이 세워져 있는 곳 지난다.
▼용강고개 갈림길 이정표 도착
갈림길에서 좌측 사격장.약수터 방향으로 이어간다.
▼탱자나무와 대나무가 이어지는 등로길따라 이어가면 탱자나무는
없어지고 대나무숲이 이어진다.
▼봉림산 갈림길 이정표 도착
여기서 힘든 사람들은 좌측 사격장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지만,
정맥길은 직진방향 봉림산 방향으로 이어진다.
▼봉림산(鳳林山) 정상 도착
정상에는 사격 통제용 방송시설탑이 있는데, 아래쪽에 사격장이 있다.
봉림산(鳳林山)은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에 있는 산으로,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의 제8문이었던 봉림사(鳳林寺)가 있었던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복림이었으나 봉림사를 창건한 현욱이 봉림으로 고쳐 선방을
중건 하였다고 한다.
이 두 산 사이에는 검산-망호등-부처고개-봉림산-소목고개가 위치하고 있다.
이 구간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고도가 낮은 구름성 산지를 이룬다.
봉림산 정상에는 휴게 벤치와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정맥길은 소목고개 방향 좌측으로 내려선다.
▼소목고개 도착
소목고개 경상남도 창원시(昌原市) 의창구 사림동(士林洞)과 동읍(東邑)
덕산리(德山里)를 잇는 고개로 창원 분지에서 동읍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소목이라는 이름은 부근의 지형(地形)이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며 고개가 있는 자리가
소의 목에 해당하는 곳이라 하여 유래한 명칭으로 우항치(牛項峙)라 하기도 한다.
고개의 북쪽 기슭에서 삼국시대 고분군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이 고개를
통한 왕래가 많았을 뿐 아니라 삼국시대의 취락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직진하면 다음 구간에 가야 할 정병산 인데, 10구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우측 창원사격장(1.3km)방향으로 내려간다.
▼소목고개에서 100m 정도 내려서면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약수터 도착
시원한 물이 제법 많이 흘러나와 갈증을 해소하고 이어간다.
약수터 바로 옆에 사격장 약수터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창원시 주변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갈림길에서 정자쪽으로 내려간다.
▼사격장뒤 입구 이정표 지나고..
▼산불감시초소 지나고..
창원시사격장 펜스 바깥에 설치되어 있는 먼지 털이용 에어 건으로
등산화의 먼지를 털고 간다.
출입문에서 사격 시 좌측으로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오늘은 사격을 하지않아 총소리도 없어 직진으로 출입문 통과한다.
▼창원시 클레이 사격장 입구쪽으로 내려간다.
입간판 지나자 우측에 화장실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 화장실에서 머리와 대충 찌든 땀을 씻고, 입구로 나간다.
▼사격장입구 옆 대운동장에서 다음 구간에 가야할 정병산 바라보고..
입구를 지나 우측에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도착한다.
이번 낙남정맥 제10구간을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