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김만배 14시간 조사
"'그분', 사업자 갈등 막으려다 나온 말"
■녹취록 흔드는 김만배측 "정영학,
여럿에 50억씩 준다고 해"
■경찰, 유동규에게 8억 전달한
토목업체 대표 소환조사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297명
사망 +8명
백신접종률 77.7%
■오늘 1천300명 안팎 예상
연휴 여파로 확진자 또 급증하나
■'부스터샷' 오늘부터 시작…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가 첫 대상
■머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미 FDA에 긴급 사용 신청
■대장동·원팀 '내우외환' 이재명,
중원서 불안한 본선 출발
■정세균·김두관·이광재, 이낙연에
경선 승복 촉구…"결단필요"
■민주, 경선 판 뒤흔든 3차 선거인단에
무슨 일이?…해석 분분
■野4강 첫 TV토론 洪은 핵공유,
劉는 '천공스승'으로 尹 협공
■'이재명 신승' 반색하는 野…
"제2의 사사오입 반쪽 후보"
■이준석, 광주서 도보시위…
"이재명에 국민이 큰 심판"
■방미 서훈 "남북·북미관계
전반적 협의…종전선언도 포함"
■'종전선언 순서 변경' 野비판
반박한 윤건영 "내가 당시…"
"비핵화 입구" vs "설득력없어"…
유엔 국감서 종전선언 논란
■올해 노벨경제학상 '노동시장
실증적 연구' 3명 공동수상
■최저임금의 고용 영향 측정…
방법론 찾은 학자들에 노벨경제학상
■따돌림·입학 거부…연필 놓는 아이들
다문화 선진국, 교육에서 답 찾았다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오늘 구속여부 결정
■'프로포폴 불법투약'
이재용 부회장 오늘 첫 재판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오늘 1심 선고
…검찰은 사형 구형
■세계은행총재 "올 세계경제 5.7%
성장…선·후진국 불평등 확대"
■비트코인 5개월 만에 5만7천
달러 넘어…이달 들어 30%↑
■탈북자 "90년대초 청에
남파간첩 근무"…국정원 "사실무근"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최강욱 고발장'
작성 변호사 조사
■전국 흐리고 강원·충청·남부지방 비
■"살쪘다고 운동장 돌게 해"…
5인미만 사업장 괴롭힘 '심각'
■자해 등 극단 시도로 매일 100명
응급실행…20대 가장 많아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저소득층 6만5천가구 늘었다
■퇴직금 50억·젊은 건물주…
끊이지 않는 '부모찬스' 논란
■미중 '대화 있는 갈등기' 진입?…
북핵·무역 속속 소통
■광주의 한 특수학교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피해 고소
■북 외무성 "미국과 서방,
인권 문제로 남에게 훈시질"
■野 공명선거단 "황교안 '부정경선'
주장 근거 전혀 없어"
■양육비 계속 지급 안 한 2명 출국금지
…제도 시행 후 첫 사례
■용혜인 "최근 4년간 노동재해로
사망한 사람 1만명 넘어"
■문화재청 "김포 장릉 아파트
개선안 접수…위원회 일정 미정"
■"근무평가 불만에 폭발성물건
부숴 파면…방사청 기강해이 심각"
■"철도 교통 사상 사고 기관사들,
사고 구간 계속 달린다"
■"한전·자회사 퇴직자들,
품앗이하듯 재취업…5년간 70건"
■중국 허베이서 통근버스
강에 추락…13명 사망·1명 실종
■WHO 자문단 "면역력 약화한
사람들에 부스터샷 접종 권고"
■미·영, 아프간 카불 호텔
자국민 대피령…테러 위협
■북한 함경북도 길주 인근서
2.5 지진…'자연지진'으로 분석
■의회 난입 감싸는 트럼프,
난동 때 숨진 여성 재조사 촉구
■'그린패스' 반대 폭력 시위 주도
伊파시즘 정당 퇴출되나
■'욕설 논란' 심석희, 동료와 분리
조치…내주 월드컵 출전 불발
■벤투 감독 "이란과의 전적 대신
내일만 집중…승점 3 따낼 것"
■조정원 WT 총재 2025년까지 연임…
'통가근육맨'은 집행위원 불발(종합)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6선 성공
…2025년까지 연임
■22점·8R SK 최준용
"부상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 많았다"
■한국 배드민턴, 세계여자단체선수권
이집트 꺾고 8강 확정
■프로농구 SK, 개막 2연승…
컵대회부터 6전 전승 '신바람'(종합)
■대전중구리틀야구단,
제2회 MLB컵 리틀야구대회 우승
■문해진·김다은, 전국체전 육상 고등부
100·200m 석권(종합)
■이란 감독 "한국 경계 대상,
당연히 손흥민…차이 만드는 선수"
■'맏형' 원성진, 농심 신라면배 개막전서 일본 시바노 완파(종합)
■프로농구 LG 조성민 은퇴식…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억에 남아"
■전국체전 나흘째…전북 선수단,
메달 42개 획득 '선전'
■30세이브 목표 이룬 kt 김재윤
"남은 꿈은 한국시리즈 마무리"
■기아, 선미 참여 '담원 기아
테마곡' 음원 공개
■비대면으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노 타임 투 다이', 전세계
박스오피스 3억달러 넘어…북미 1위
■개국 15주년 tvN "아시아 넘어
전 세계 경계 허물 것"
■중국대사 "007시나리오는
이제 그만"…CIA 중국조직 신설에 비판
■'어톤먼트' 감독, 갤럭시S21로
찍은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박스오피스] '007' 2주 연속 정상…
100만 관객 돌파
■"NCT·에스파, 비대면으로 만나요"
…LGU+, SM과 XR 공연
■박찬욱 "'친절한 금자씨' 속 광기,
누구에게나 있다"
■BTS '피 땀 눈물' MV,
공개 5주년에 유튜브 8억 뷰 돌파
■[코스피] 3.16p(0.11%) 내린
2,956.30(장종료)
■[코스닥] 0.32p(0.03%) 내린
953.11(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4.2원 오른
1,194.6원(마감)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4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 1,297명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연휴 이후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어제부턴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 이낙연 전 대표 측은 경선 불복 논란에도 결선투표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당 선관위의 무효표 처리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중도 사퇴한 후보들의 표를 무효 처리하지 않았다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는 과반이 안 되는 만큼 결선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겁니다.
●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지만, 경선 결과를 둘러싼 이낙연 전 대표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과 공식적으로 선대위 구성 문제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 지사직에서 사퇴할 전망입니다.
●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집중적인 공세와 함께 본격적인 본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열린 첫 지역 순회 토론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다른 주자들의 견제도 이어졌습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4시간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에 성실하게 소명했다면서 천화동인 1호는 자신의 것이라고 강조하며 로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로 복용하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미 식품의약국에 요청했습니다. 주사가 아닌 알약 형태의 치료제가 승인되면 코로나19 대응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넷플릭스가 월마트와 손을 잡고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 티셔츠를 판매합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1일 넷플릭스가 월마트를 통해 오징어 게임의 상품을 판매하는 '넷플릭스 허브' 온라인 매장을 구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김태현이 온라인게임으로 알게 된 여성 이외에 다른 가족 2명에게 저지른 살인 범죄에 대해서도 계획성이 있었는지 인정되느냐가 쟁점입니다.
● 양육비를 내지 않는 부모에게 마땅히 조치할 수 없어 실효성 논란이 있었는데, 지난 7월부터 정부가 5천만 원 이상의 양육비를 안 준 부모에 대해 출국금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최근 2명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동료 선수들을 향한 욕설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을 빚은 심석희 선수가 쇼트트랙 대표팀과 분리 조치 됐습니다.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서도 빙상연맹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 2030대, MZ세대들의 자산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위 20%와 하위 20%의 자산 격차가 35배를 넘었다는데요. 지난해 20·30대 자산 하위 20%인 1분위의 평균 자산은 2,473만 원으로 1년 새 64만 원 늘었지만, 같은 기간 상위 20%인 5분위의 평균 자산은 8억7,044만 원으로 7천만 원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 세계 경제가 '공급망 대란'으로 다시 발목을 잡히고 있습니다. 요즘 자동차 한 대 사려면 최소 몇 달이 걸리고, 최신 휴대폰은 없어서 못 사는 상황입니다. 세계 각국이 일상을 회복하면서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코로나로 줄어든 생산량이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대내외 여건이 불안한 상황이라 이번에는 일단 동결하고 다음 달에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은행이 현재 0.75%인 기준금리를 펜데믹 이전 수준인 1.25%까지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이르면 이달 안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매 가격이 6억 원에서 9억 원 미만일 때 구간 요율은 현행 0.5%에서 0.4%로 낮아지고, 9억 원부터 12억 원 미만은 0.5%, 12억 원에서 15억 원 미만은 0.6%, 15억 원 이상은 0.7%로 세분화됩니다.
● 해외직구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직구로 쓴 돈만 4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 국민이 해외직구를 활용해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건강식품이고, 지난해 건강식품 해외직구 건수를 금액으로 계산하면 약 7억 5천만 달러입니다.
● 한때 '금갈치' 대접을 받았던 제주산 은갈치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조업량은 작년과 비슷한데 코로나19로 소비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는데요. 현지 위판 가격 기준 냉동 갈치 한 상자당 가격은 작년 9월, 12만 1100원에서 지난달 10만 1100원으로 1년 사이 2만 원이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도입될 백신 패스는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다중이용시설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관과 결혼식장 PC방은 다중이용시설의 감염 위험도가 가장 낮은 3그룹으로 분류됩니다.
● 도쿄올림픽에서 '파이팅'을 외치던 양궁 스타 김제덕이 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제덕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제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기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향합니다.
● 오늘은 전국 곳곳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 20도 아래에 머무르는 등 다소 쌀쌀해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주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에도 10~7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케겔 운동으로 요실금을 예방하세요!
http://naver.me/5GyLRV8V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충청권·남부지방은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남부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동
남부와 경상권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밤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1∼12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남부
경상권, 제주도는 20∼70㎜,
충북 남부·전라권·경북 북부
내륙·울릉도·독도는 10∼40㎜,
충청권과 강원영서남부는
5∼20㎜이겠습니다.
수도권은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이 유입
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일겠습니다.
https://youtu.be/btNjhEJkW3A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서울:[한때 비,흐림](15∼20)
✦인천:[한때 비,흐림](16∼21)
✦수원:[흐림, 흐림](16∼20)
✦춘천:[흐림, 흐림](14∼22)
✦강릉:[흐림, 흐림](15∼20)
✦청주:[비, 가끔 비](16∼19)
✦대전:[비, 한때 비](16∼18)
✦세종:[비, 한때 비](16∼18)
✦전주:[비, 한때 비](17∼20)
✦광주:[비, 흐림] (17∼23)
✦대구:[비, 한때 비](17∼19)
✦부산:[가끔 비,한때 비](19∼22)
✦울산:[비, 가끔 비](17∼19)
✦창원:[비, 가끔 비](18∼21)
✦제주:[비,흐리고 비](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