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대면 수업이 더 낫다’
→ 연세대 설문조사에서도 비대면 수업 선호.
2987명 온라인 조사, 70% 가까이가 비대면 선호(‘전면 비대면’ 41.6%, ‘비대면 원칙’ 26.8%).
코로나 우려 때문만은 아닌 비대면 수업의 여러 장점에 대해 대학가 새로운 인식. (헤럴드경제)
연세대 신촌캠퍼스. [연세대 총학생회 SNS 캡처]
■“비대면 강의가 대면 강의보다 낫다” 목소리 커져
■연세대 총학 설문, 학생의 약 70%가 비대면 의사
■서강대 설문조사 후 여름계절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
■“시간 활용도 높고, 학비 절감 효과도 있어…장점 부각”
■전문가들 “학생 참여 성숙하면 유의미한 방식일 수 있어”
2. 이스라엘 하루 확진자 1만명대에서 10명대로
→ 실내 마스크 외 모든 방역조치 해제.
코로나 초기 대응 실패했지만 화이자 백신 조기 확보로 역전.
약 62.9%가 1회 접종, 59.1%가 2회 접종 완료. (아시아경제)
3. 日, 부작용 우려로 자국 접종보류로 남는 ‘AZ백신’
→ 개도국 보내질까.
日 정부 내부에서 코벡스 통한 3국 배정 검토안 부상.
부작용 배상책임, 일본 정부가 책임진다는 내용이 걸림돌이라고. (헤럴드경제)
4. ‘카톡 천하’... 소외되는 사람들
→ 개인기업은 물론 최근 공공기관조차 카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늘어.
세금 체납 사례도.
민변 등 시민단체, 개인정보 차원서 지난 3월 헌법소원 제기도.(경향)
5. 여론조사 2 →
①국민의힘 대표선거, 이준석 30.1%, 나경원 17.4%, 주호영 9.3%, 김웅5.0%, 김은혜 4.9%.
22일, 한길리서치- 쿠키뉴스
②윤석열, 이재명. 조사방식따라 1, 2위 바뀌어.
자동응답(ARS) 조사에선 尹, 상담원 전화 조사에선 李가 앞서.(문화)
6. 노벨상수상자 ‘자산거품’ 경고
→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최근 미국의 집값 상승은 지난 100년간 없었던 일’.
설명되지 않는 매우 특별한 상황...
지금은 2003년 버블과 유사.(문화)
201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75·사진)가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등 일부 자산에 거품이 끼어 있다며 “집값이 이렇게 높은 적이 없었다”고 경고했다.
실러 교수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촉발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를 예언한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7. 코로나 이후 보험설계사 급증
→ 지난 10년간 17만명 안밖 유지하던 손해보험사 설계사 지난 2월 18만 7160명까지 느는 등 생·손보설계사 처음으로 30만명 넘어.
한계에 몰린 자엽영자 등 유입.
불황 때 마다 증가하는 경향.
2019년 기준 1년 이상 근무 비율 45.75%,(매경)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보험설계사가 전년 대비 1만5000여 명 늘어난 가운데 24일 서울 한 보험사 영업소 앞에 신입 보험설계사를 모집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충우 기자]
■설계사 1년새 1만5000명 늘어
■신규 지원자 수도 이례적 수준
■입사 문턱 낮고 정착수당 지급
■불황 때 설계사 늘어나는 경향
■한계 몰린 자영업자 유입 때문
■묻지마 보험계약 늘어날 수도
8. 홍남기 부총리, 집값 하락 가능성 경고... 매수 자제 당부
→ 24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서울 5만가구 분양, 하반기 3만규모 신도시 언급.
여러 차례 빗나간 그의 집값 전망, 이번에는 맞을지 관심.
(한경)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9. ‘조현병’(調絃病)
→ 정신분열병 이라고 쓰던 의학용어를 부정적 이미지 없애기 위해 2011년 조현병으로 변경.
현악기의 줄을 조율(조현)하면 좋은 소리가 나듯이 환자가 치료를 잘 받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
(동아)
10. 中 반발 뻔한데도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 명기 왜?
→ 美日 공동성명에 비해 '수위‘ 약한 편,
일, 호주, 인도가 쿼드로 미국편이 된 상황에서 중국, 한국 크게 곤란하게 만들지 않을 것 전망.(한국 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30대 상장사 중 23개사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5.8% 오른 것으로 나타남.
특히 '카카오'는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전년대비 35.0%나 올라 1억 원을 넘어서며 연봉 상승률 1위에 올랐음.
뒤이어 '엔씨소프트', '네이버' 등 연봉 인상 행렬에 합류한 IT기업들이 차례로 연봉 상승률 2·3위를 기록.
■지난해 30대 상장사 5.8% 상승
■'IT굴기' 엔씨·네이버 뒤이어
2.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4관왕을 차지.
'빌보드 뮤직 어워즈' 4관왕 수상한 BTS
[빅히트뮤직 제공. ]
■자체 최다 기록…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첫 수상
■'톱 소셜 아티스트'는 5년 연속…
■대기실-시상식 재현한 신곡 '버터' 첫무대
3. 항공과 해상을 이용한 화물 운송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
24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두 항공사의 올 1분기 화물 수송 금액은 1조9637억원으로 나타남.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1조 3530억 원, 아시아나항공이 6107억원.
이는 작년 1분기(9816억 원) 대비 2배 증가한 규모.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1분기(9437억원)와 비교해도 2배 이상.
국내외 항공사 소속 화물기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화물을 싣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4. 올해 마늘과 양파 생산량이 평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정부가 동절기 비축 계획을 수립하고 나섰음.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 생산량이 각각 평년 대비 7.5%, 2.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봄.
이렇게 되면 생산량은 각각 110만t, 32만t 수준으로 작황이 나빴던 지난해보다도 각각 3.5%, 5.3% 적게 생산됨.
■내년 초 물량 부족 대비해 추진
5.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반 토막난 가운데 코인 투자에 대한 경고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맞아 앞으로 투자처는 가상화폐가 아닌 금이 될 것이라고 전망도 나옴.
리서치업체 TS롬바르드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거품이 낀 투기 자산이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
JP모건 역시 고객 메모를 통해 "비트코인의 현재 적정 가격선은 3만 5000달러이며 기관투자자들이 코인에서 금으로 이동 중"이라고 언급.
최근 비트코인 등 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전문가들이 투자처로 금을 주목하는 가운데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시세 현황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한주형 기자]
■국내외 투자기관 일제히 "비트코인은 투기자산"
■"비트코인 '튤립 열풍'과 유사
■美 S&P500과 같이 움직여...하락장엔 金 만한것 없어"
■JP모건도 "비트코인 시세....현재 적정가는 3만5000불
...기관들 금으로 갈아타는중"
■전문가 "10월까지는 조정장"
6. 신한금융그룹 계열의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회사인 신한 AI가 향후 한 달 이내에 미국 S&P500지수가 6%가량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음을 지난 19일 울린 것으로 확인됨.
신한 AI는 전 세계 거시경제지표 600여 개를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이러한 경고음을 리스크 관리에 참고하게 됨.
■신한금융 '16번째 자회사'
■금융권 최초 AI 투자자문사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35명으로, 전날보다 45명 줄었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70대 노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타려다 제지당하자 소란을 피운 것을 비롯해 노래방, 해수욕장 등에서 위반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저 질환이 있어도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예방 효과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당은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격리와 심야 출입제한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이르면 내일 발표합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완화해주고 밤 10시 이후 다중 시설 이용 제한을 푸는 게 골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고령자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이 533만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비율이 1%가 채 되지 않고, 고령층에게는 감염 예방효과가 크다며 백신 안전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조치를 받고 폐업한 상가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방역 조치 등으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손실보상법을 논의하기 위한 입법청문회도 오늘 열립니다.
■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이완 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된 데 대해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렇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는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인도에선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검은곰팡이균'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렸다가 다 나았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곰팡이균에 쉽게 감염되는 겁니다. 벌써 9천 명 가까이 감염됐습니다.
■ 미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여행재고'에서 '여행금지'로 올렸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데 따른 조치인데,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서 선두를 달리며 집단 면역에 가까워진 이스라엘이 다음 달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방역 지침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113일 만에 특별법정에 출석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치 고문은 미얀마 전역에서 벌어진 유혈 상황은 물론 어디에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2의 테슬라'를 꿈꾸며 미국 증시에 상장한 전기 픽업트럭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가 잇단 악재에 휘청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월엔 시제품이 주행 테스트 시작 10분 만에 불이 나서 전소되고 배터리 성능도 뒤떨어져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벤츠 차량이 공사현장을 덮쳐 6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윤창호 법이 적용돼 구속영장이 신청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남의 차를 아예 못 움직이게 보복성 주차를 하면 재물손괴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차가 손상되지 않았어도 사용을 못 하게 한 건 유죄라는 판단입니다.
■ 서울시 최대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가 직원을 1천 이상 줄인다고 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해서 20년 이상 재직자가 과반을 차지하는 기형적 인력 구조에도 칼을 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 인천과 서울시가 쓰레기 매립지 사용을 놓고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발생한 곳에서 스스로 처리하는 것이 환경정의"라며 서울과 경기 지역의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고, 이에 대해 서울시는 '대체 부지를 마련할 때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일반 문자서비스를 중단하는 '카톡 소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편물 대신 받을 수 있던 문자서비스도 이제는 점점 활용도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 코로나 장기화로 아동의 언어와 신체 발달이 지연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서울과 경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7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마스크 사용 등으로 아이들의 언어 발달이 지연됐다고 답했습니다.
■ 지금까지는 전·월세 계약을 해도 주민센터에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었죠. 일주일 뒤부터는 계약 후 30일 안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벌금 1백만원이 부과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전월세 신고제'가 수도권 모든 지역과 광역시, 세종시, 도(道)의 시(市) 지역에서 시행됩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이 6천만 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 계약과 계약 금액이 바뀐 갱신 계약이 대상이며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도 포함됩니다.
■ 올 여름은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근 태풍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 추세인데다지난해 수해를 입은 마을들 가운데 아직도 복구를 마치지 못한 곳이 있어 피해가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윤태화 노래모음☆
https://youtu.be/ySIMSiUov-k
비가 자주 내리네요ㆍ
오늘도 기분좋은
일들이 많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