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일은 전광훈목사님이 주최하는 "광화문 날"이다. 지하철타고 시청앞에 도착하니 여느때와 같이 열기가 대단하였다.
여기저기서 확성기를 틀어놓고 안내를 한다. 비가오는 가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대단들하시다.
함께 약속했던 S전우님과도 재향군인회원들(동료)을 뿌리치고 점심을 시켜둔체 시간관계상 나혼자 먼저 출발하고서 말이다.
오후 2시에 몸의 건강관리를 위해 예약이 잡혀있기에 말이다. 지난주에 시간이없어 이번주로 미뤄왔으며 오늘이 그날이다.
윤석열대통령의 미국순방때 일어난 공영방송국이 없는사실을 국민에게 선동한다고 "악의 축 MBC 해체하라!"고 올려져있다.
대형전광판에는 전광훈목사님 교회에서 나온듯한 찬양팀이 율동과 퍼포먼스를 조화롭게 잘 이끌어가고있고 비는 계속온다.
전국 각지에서 새벽밥 먹고오셨을것이다. 물론 오갈적에 관광버스안에서 간단한 점심들은 해결하시고 말이다. 경북포항에서
오시고 전라도 남원에서도 오셨다. 늘 함께하는 "유공전우회" P전우님께 폰하니 비도오고 몸이좋지않아 오늘은 기권한단다.
비온다고 애국운동 마다하면 되는가말일세! 그럴수록 우리가 안나서면 누가 나서겠는가?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이 어울린다.
오랫만에 옷장속 군복을 꺼내입는다. "백명의 적을 놓치는 한이있어도 한명의 양민을 구출하라"는 특명의 베트남 참전용사다.
"美특수부대" 마크(Recondo)도 그대로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것인지 지금은 뒤뚱거리며 겨우 몸을 지탱하건만 한땐
천하를 주름답던 "맹호부대 분대장"이었다. 믿는다! 절대로 느네들에게 이나라를 넘겨주지 않음을 확신한다. 그레서 기도한다.
이 사진은 춘천의 소양강(김유식경목=경찰의 목사)님께서 보내주셔서 특별히 첨부합니다. 물론 미국 따님도 잘 있겠지요?
어서 빨리 자유통일이 되어서 아시아의 맹주 아니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도약하는 나라가 될것으로 믿습니다. 아멘!
첫댓글
코알라 23:08
첫댓글 오늘저녁 동대문시장을 갔습니다. 언제나 함께 갔으나 울 淑은 '오간수교' 를 못 가 봤기에
한번 구경시켜 주고는 톡을보니 김목사님께서 여러사진을 보내오셔서 맨마지막 사진을 올립니다.
어제 목사님께서도 오셨군요. 그럴줄 알었으면~ S전우 얘길들으면 저녁식사도하고 귀가하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