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3430세대 쏠려/세종은 이달도 전무
이달 충청권에 4000여 세대에 육박하는 분양 물량이 나온다. 대부분 충남에 쏠렸으며 세종은 이달에도 분양 일정이 없다.
11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물량은 전국 4만 5757세대다. 전년 동월보다 90% 늘어난 수준인데 연말 밀어내기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모양새다. 충청권에도 4588세대가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데 대부분 충남에 몰렸다.
아산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1140세대), 배방읍에 아산탕정지구2-A12블록 대광로제비앙(459세대), 신창면 아산신창1차광신프로그레스(450세대)를 비롯해 서산센트럴아이파크(410세대), 보령엘리체헤리티지(971세대) 등 3430세대가 견본주택을 연다. 충북에선 청주 서원구 개신동에 청주동일하이빌파크레인2단지(800세대)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전은 동구 가양동에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358세대)가 청약자를 기다린다. 세종엔 이달에도 분양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김현호 기자
출처 : 금강일보(https://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