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주 일요일..^^ 진아는 울 자기햐를 만나러.
평택에갔어요..맨날 평택 갈때마다.일찍 일어나서 집에서
일찍 나갔었는데..어제 친척동생이와서.저희집에서
자구갔거든요..그래서 집에서 9시정도에출발을했어요..ㅠㅠ
영등포에 가서.. 기차표를 끈었는데... 10시 14분차인거에요..
진아폰도 없어서. 기차 기다리는동안 정말루 지루 했어요..ㅠㅠ
너무나 지루해서. 있는동전 다 털어서. 울자기햐한테 전화를 했죠..
역시울자기햐랑 통화하니깐.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울자기햐랑. 한 10분정도 통화하구.진아는기차 타러 갔어요..
갈때 는 입석이라서. 자리두엄꾸..그래서.. 기차 문 앞에 계단에
앉아서.. 갔어요..ㅠㅠ근데 왜이로케멀미를 하는지..
진아.. 요즘 몸이약해졌는지..학교 끝나구 집에올때.버스타고오는데..
멀미하구.. 전철타두 멀미하구....모든지 타기만하면 멀미를해요.ㅠㅠ
드뎌 지루했던.기차에서내리구. 평택역에 도착해서..
진아 힘없이.. 걷고있는데..뒤에서 누가아는척을하는거에요
알고봤더니..울자기햐 였어요.울자기햐.진아를 보더니왜이로케 힘이없냐
구하더라구요.. 진아는 멀미했어.이랬죠..울자기햐.진아배고프다구
학교종이 땡땡땡이라는 분식점가서. 진아는 냉면을먹구.
울자기햐는 라면을 먹었어요.. 냉면을 먹는데.어찌나 맛없던지..
울자기햐한테 맛 없다구하니깐.. 냉면시키면.오는 반찬있죠?
모르시나? 암튼 그 국물을 넣는거에요.. 진아는 또 조타구.
막 비볐죠.^^ 비비구 먹어보니깐.아까보다는 맛있더라구요..
시계를 보니.. 11시 30분인거에요.. 교회는 11시까지가야되는데.ㅠㅠ
얼른 먹구. 나와서. 택시타구. 교회까지 갔어요..
교회 끝난줄 알았는데...갔더니 설교를 하구있더라구요..
교회가서.. 기도를하구. 설교를 듣구.. 목사님의축도와함께
예배를 맞췄어요.. 사모님이.. 진아오랫만이네~~ 이러시구..
목사님도. 오랫만이네~~ 왜이로케 늦게왔어~~ 이러시구..
엄마는.. 안바쁘냐?진아 바쁘죠.. 엄마.바쁜데어또케왔어??
이러시는거에요...
교회끝나구....울자기햐 남방산다구해서....옷사러가는길에
손가락 과자 팔길래..울자기햐한테 사달라구했더니..사주더라구요.
그래서 맛나게먹으면서.씨마가서 구경하구.. 뉴코아 백화점가서. 메이커
매장 있는데루 가서.옷을 구경했어요.. 남방이 만원하는거에요.. 체크
남방.. 남색으로 샀어요..
옷사구.. 백화점 11층에 오락실 있다구 해서 그 오락실에가서 300원짜리 노래를 불렀어요.^^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도 부르구. 박혜경의 하루도 보르구.. 홍지호의 프로포즈도 부르구. 주영훈 이혜진의 우리사랑 이대로도
부르구..^^ 너무나 행복했어요..울자기는 옆에서 잘한다구..칭찬해주구..
노래중간중간마다.뽀뽀 놀이두하구.^^
오락실을나와 버스를 타구집으로 와서. 아빠랑 오빠한테인사를 드렸죠..
첨에는. 가면 우리진아왔어?~ 이러셨는데.요새는.가서인사드리면.
응 이러구 마세요..ㅠㅠ
울자기햐랑.. 자기방에들어가서.놀구있는데..
오빠가들어오더니.. 산 남방보여달라구해서 보여주었더니..
여름남방이라구 하는거에요.. 가을남방인데..
그러구 나가더라구요.. 울자기햐..엠셈 이모티콘 해주고있는데..
엄마가 오셔서.남방 산거 보여달라구해서 보여주었더니..
집에 똑같은거 있는데. 샀다구 혼났어요...ㅜㅜ
엄마 나가시구..울자기햐랑 컴터를 하는데.
감기때문에.. 막 졸리구.머리두아프구 그래서.
울자기햐 침대가서. 잘려구 누웠어요..
혼자 자니깐 잠이안와서.울자기햐한테 오라구해서 ..
울자기햐품속에서 잠을 잤어요.^^
울자기햐랑 키스놀이두하구..^^울자기햐랑 인터넷아이쇼핑하구
있는데.엄마가 밥먹으라구해서. 밥을 먹었어요.
진아 저녁 2그릇 먹었어요. 엄마가 삼계탕을 끓여주셨는데..ㅠㅠ
삼계탕에 밤이 있었거든요..그걸먹었는데.거기에 벌레가 있는거에요..ㅠ
울자기밤에는 없었는데..ㅠㅠ
진아는.또. 엄마가날 실어해서 이러는거구나. 이런생각을 했어요..
다 먹구.. 밥상치우구. 울자기햐랑.. 인터넷 아이쇼핑하구 있는데.
엄마가 운동하러 가신다구해서. 다녀오세요~ 라구 인사드리구..
울자기햐랑 또 다시 인터넷 아이 쇼핑을 했죠..
근데 진아 또 머리가 아픈거에요.ㅠㅠ그래서.. 또침대에 누워서..
울자기 품속에서 잠이들었어요.. 일어나보니깐.. 9시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짐을챙기구.. 엄마아빠한테 인사드리구.. 집을 나왔어요...
어찌나 춥던지..ㅠㅠ 울 자기햐한테 추워~` 이러니깐..
울자기햐가 입고있던 잠바를 벗어주더라구요..
진아는 그 잠바를입구..울자기햐 자전거 뒤에 타서 울자기햐를 꼭 붙잡
고 버스타는 곳까지 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도안오고..
날씨는 춥고..ㅠㅠ 울자기햐한테 추워~~ 이랬더니..안아주더라구요..
너무나행복했어요.. 드뎌 버스가 오구. 버스안에서두.울자기햐가
안아주었어요.^^ 버스에서도 멀미해서 울자기 어깨 빌려서.잠깐.. 잠을
붙였죠.^^
버스에서 내려. 기차표를 끈었어요..울자기햐랑 같이있구싶어서.. 9시 37
분껄로 끈고.. 울자기햐랑 같이 애기하면서 있었어요..
넘 추워서... 기차 올때까지.. 울자기햐 품속에 있었어요.^^
사람들 눈치보면서.울자기햐가 볼에 뽀뽀해주구.^^ 울자기햐.
계속 가지말라구하구.. 진아두 가기 실었는데.ㅠ.ㅠ
빨리 결혼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어요..ㅠㅠ
기차가왔다구해서.. 진아는 기차를 타구..ㅠㅠ울자기는
진아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역에서 있다가. 집으로 갔대요..
진아 기차 타자마자.자리 잡고.. 앉아서 영등포까지 잤어요.
영등포에서. 전철을타서 오류역으로와서 울자기햐한테..
전화를 했죠.^^ 울자기 졸린대.진아한테 전화올떄까지
안자구 있었대요..진아..울자기햐한테 또 감동하구..
울자기햐한테 자라구했더니.진아집에 도착하면..잔대요...
그래서진아. 집에와서.울자기한테 전화를 했죠.^^
진아 집에 도착했어요.^^ 잘자요~~ 전화통화를 했죠..
울자기햐가. 네글짜 하라구해서.. 사랑해요`~ 이랬어요.^^
이로케 전화통화를하구.. 울자기는. 지금 꿈나라에 있어요.
진아두 졸린대..이로케 글을 쓰고 있답니다..
오늘도 너무나 행복한 데이트 했어요.^^
담에는..울자기햐랑 울자기햐가 져아하는.. 야인시대 세트장 갈려구요.
우리 커플식구분들은. 주말을 어또케 보내셧나여??
낼 아니오늘은 일주일의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에요..
모두 즐겁게 월요일 보내시구요 모든 분들...
언제나 행복하시길바래요..
아참!! 글구 요새 감기가 유행하구있대요..
진아두감기걸리구. 울자기햐두 감기걸렸는데..
커플식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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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
□행복한 연인(^^)v□
오랫만에 진아 평택가서.울 자기햐랑 데이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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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가 진아가 싫어서 일부러 벌레가 있는 밤을 넣으신거 아니지..이구.. 바보야~! 자꾸 너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겨! 감기 조심하구...
ㅋㅋ언냐 너무 웃기당 오빠랑 이쁜 데뚜햇네~~ ㅋ 좋아겟답^^안싸우거 잘 지내넹~~조아조아~스리는 셤공부하러 슝~~+_+ㅋ 이쁜사랑 계속해
으왓 정말 하루에 많은 일이 잇엇네용ㅋ 행복해보여요 이쁜 사랑하시구~감기 언능 낳으셈-0-
^^ 좋으시겠어여~ 글애도 남친분 집에 가서 어머니랑 같이 밥도 먹구..난 언제쯤.... 난 어머니가 무서워~
진짜 많은 일이 있었네여ㅋㅋ 잼있으셨겠당^^
진아 아주 행복해 보인다..^^ 감기걸렸구나..빨랑 감기 낳고..정현이랑 이뿐사랑 쭈욱~~~~~~~~♡
두분언제나이뿐살앙하시눈고가타서보기져아여^^**아프루두쭈~~~욱이뿐살앙하시구여...저두감기걸려서고생하눈데...ㅡ.ㅡ;;;진아님과정현님두언능감기에서탈출하시길바래요^^**언제나해피모드루지내시길~^^**
췌.진아.잼있게놀았군.췌췌췌.ㅋㅋ부럽다.^^ 정현이가 날 더 조아라 하능뎁. ㅋㅋ 오래오래 행복해 이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