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 27절 – 28절(세상을 이기는 믿음)
(서론), 2018년 10월 10일 오전 3시 55분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남모(54)씨 집에서 불이 났다.
안타깝게도 불로 남씨와 남씨 아버지(84) 2명이 불에 타 숨졌다. "먼저 빠져나온 아들이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미처 나오지 못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다시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었지만 둘 다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믿음이란? 인격과 인격의 대상의 관계에 있다. 언약의 관계 내용은? 아버지와 아들, 신랑과 신부, 목자와 양
이 믿음의 관계란? 윤리 도덕보다 먼저다, 계산적이지 않다. 이익과 손해를 따지는 관계가 아니다. 관계의 힘은 사랑입니다.
믿음의 내용과 성격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처럼 인격적인 사랑과 책임의 관계입니다. 예) 충광 교회(우봉석목사)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간섭하시는 믿음의 내용과 목표는? 고급한 인격의 경지, 의와 진리의 거룩한 자리, 생명과 사랑과 긍휼과 자비의 고급한 인격의 자리 천국(교회)로 우리를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의 모형이... 오순절 성령 강림이후 초대교회 (행 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예) 그러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예) 남북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에 대해 리얼미터는 지난 9월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전국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⓵‘대화·교류’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응답이 62.5% ⓶‘제재와 압박 방향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의견(22.5%)의 약 3배에 이르렀다.
예) 6.12북미공동성명에는 “상호 신뢰구축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동한다.”는 대목이 있다.
믿음이 오늘도 여러분들을 이 자리까지 끌고 온 것입니다. 믿음이란? 독생자를 보내신 아버지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1]. 믿음이란? 27절,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자를 보는 것같이 서로가 인격적인 사랑[은혜]과 책임의 관계입니다. 예)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란? 무슨 신념과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철륜이다.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이 믿음의 관계는? 돈, 명예, 건강, 권세를 추월할 수 있는 관계이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의 관계란? 하루아침에 도깨비 방망이로 뚝딱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광야가 필요합니다.
예) 묵시 속에 완료된 하나님 계획(수직적 크로노스/χρονος)이 수평적 카이로스( καιρος)라는 역사(광야)입니다.
예) 담 벽이라는 성극... 내가 서운하다. 기분상하다. 내가 손해 보았다. 내가 나의 담을 쌓아갈 뿐이다.
27절, ⓵모세의 성장 과정 ⓶애굽인을 죽이고 두려움 속에 광야로 도망 ⓷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두려움 ⓸지팡이 사건과 ⓹열 가지 재앙 하나님과 믿음의 관계적인 역사이다. 예) 믿음은? 히11:1절, 6절,
예) (출3-5장) 모세는 처음 부름을 받을 때 두려움과 불평이 변하여 열 번째 재앙(유월절)을 앞두고는 바로 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출10:27-29) ‘바로가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모세가 이르되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 하리 이다.’
결국 믿음이란? 예수로 구원받은 자리까지 오게 된다. 예) 아브라함, 야곱, 욥, 다윗의 고백까지 오게 되는 것을 믿음이라한다.
이 믿음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입은 자식은 전 인격적인 항복으로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편들고 감사하고 만족하고 기꺼이 충성하는 자리에서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내가 타고난 신념과 의지와 노력의 결과만이 아니다. 시간과 공간을 감당하는 광야가 필요하다. 믿음의 내용이란? 믿음을 책임져야 하는 쪽에서만 의지와 결정과 신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믿음이라는 단어 속에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녀들을 항복시키는 열심-능력-은혜-사랑 복 주심의 끈끈한 관계이다.
[2]. 28절, 그 서로가 인격적인 사랑(은혜)과 책임의 관계의 믿음은? 유월절(죽음과 거룩함) 까지 온다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을 위하여 보내신 하나님의 속죄양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입니다.(고전 5:7)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28절, ‘믿음으로 유월절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다.’는 것은? ⓵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발적 항복을 인격과 인격의 항복을 촉구하여 ⓶그 고급한 인격의 경지, 의와 진리의 거룩한 자리, 생명과 사랑과 긍휼과 자비의 고급한 인격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고, ⓷채우시려고 하는 것들이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엡1:23) 모세120년 목적이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책임(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적인 항복의 자리까지 가는 것입니다.
오늘 날 신자란?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사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부르시는 부름의 목표와 내용, 거룩함으로 부르심의 실체로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동일한 광야 같은 인생의 정황과 사건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경험한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실체를 소유하고도 이러한 신학적인 부재로 ‘주여 믿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을 채우는 데만 사용한다. - 우상 숭배 식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사람이 만드는 우상은? 인격과 생각과 윤리와 도덕과 사랑과 용서와 계획이 없고 오직 힘과 초월[열려라 참깨]만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 우주보다 더한 독생자를 주셨다는 의미에서 더 이상 조건이 필요 없이 하나님 앞에 여러분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항복과 충성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결론]. 예수님(말씀, 믿음)이 우리 안에 산다는 것은? 믿음이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내가 이해하고, 해석하여 사유하여 내 능력으로 예수님(말씀)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말씀, 믿음)이 내 안에 들어와서 하나님 은혜가 무엇인지? 하나님 언약을 설명해 내시고, 내 삶과 내 인생에게 그렇게 살도록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예) 그 말씀과 믿음이 없는 시대 엘리제사장(홉니, 비느하스) (삼상 3:1)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계시)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결국 두 아들이 죽고, 자신은 푹 쓰러져서 목이 부러져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고 불레셋과 전쟁으로 법궤만 들고 가려는 자들에게 법궤를 빼앗아버리고... 결국 젖 나는 암소 두 마리가 (삼상 6:14)여호수아의 밭(예수님 피 값으로 산 밭/교회)으로 향하여 결국 두 암소가 번제물로 바쳐집니다.
즉 예수님께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부모를 떠나 지금 그 패역하고 창녀 같은 여자(교회)와 연합을 하기 위해 벧세매스(아론의 땅)로 걸어가서(고난) 거기서 언약을 맨 소가 죽어버리고 그 더러운 아론 속에 있는 우리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가 두 마리인 것은? 성도가 그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한다. 뜻입니다. 예)모세의 온유함 (민수기 12:3)
지금 세상에서 바로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처럼 하나님으로부터 계속 인생을 간섭 당하면서 사람 의지하지 말고, 인생 의지하지 말고, 세상의지 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것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도 이 땅에서는 이렇게 믿음이 개입하여서 이끌어가는 것이 경험되어 지며... 오직 하나님 은혜를 소망하며 오직 그 예수만 붙드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승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