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감독은 싱가포르전에서 7-0 대승을 거두고 귀국한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 인터뷰에서 "1포트에 꼭 들어야 하는 마지막 목표가 남았다. 우리 홈에서 하는 경기다. 싱가포르전 결과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듯이 마지막 중국전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라며 필승을 다짐하여 중국 측에 사실상 선전포고를 하였는데요.
이는 중국이 최종예선 진출이 좌절될 위기에 있어 최대목표인 대한민국과 비겨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는 희망을 품고 있지만 이에 상관하지 않고 우리 팀의 플랜대로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에 중국언론은 현재 대한민국 언론의 반응을 살피며 대승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를 굉장히 불쾌해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산파오 스포츠월드’는 “한국이 중국을 봐줄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한국언론은 굉장히 오만하다. 중국은 한국을 상대로 역대 2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한국언론은 여전히 ‘공한증’을 거론하며 오만한 표현까지 썼다. 한국은 한중전 때마다 이 표현을 쓴다”며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FIFA가 아시아쿼터를 확대한 것은 14억 인구의 중국을 월드컵에 참여시키기 위함이다. 중국의 시청률까지 노리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월드컵 출전은 쿼터를 늘려도 한국전에 무승부 이상의 경기결과를 내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허사다. 말씀드린 대로 김도훈 임시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심 아래 손흥민과 이강인 그리고 A매체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배준호와 K리그의 공격수 주민규 등 대표팀 선수들은 8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며 중국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으로선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중국의 처지를 고려할 수 없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3차 예선 톱 시드를 놓고 호주와 FIFA랭킹 아시아 3위를 다투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한민국은 4월 랭킹에서 4위 호주에 0.06점 차로 앞서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과 최종전에서 이기지 못 하면 일본과 이란이 아시아 1,2위를 차지해 3차 예선 3개조의 톱시드를 각각 차지하고 남은 한 자리를 놓고 한국과 호주가 다투는 상황이 됩니다.
대한민국이 톱시드를 받지 못하면 일본 이란 호주 가운데 한 팀과 같은 조에 속하게 돼 상대적으로 가시밭길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역시 남자는...ㅋ
저도 축구를 무척 좋아해요.
팬데믹 시간 손흥민에 빠져 프리미어리그 에 빠져 살았지요. ㅎ
중국전 솔직히 이기겠지.. 했는데..
긴장하고 응윈해야겠네요.
대한민국 태국전사들 화이팅입니다.
난 브루조아 스포츠멘
이라서
야구를 좋아하고
측구는 월드컵 본선경기
만 봅니다. ,ㅋㅋ
그런데
축구해설이 프로급이야
네 축구경기 엄청 좋아 합니다
손흥민출전 프리미어리그는 자다가도 일어나서 봅니다 ㅎ
저의 영웅순위
1. 이순신
2.세종대왕
3.안중근
4.유관순
5.손흥민
난
1.박정희 대통령.
2.광개로대왕.
3.계백장군.
4.정주영회장.
5.탤런트 한혜숙.
8대 0으로 대승 가즈아~~~치맥땡기네요
그마음
내마음
아자아자!!!
손흥민 패스 이강인 꼴~~!!
경기가 있는지 몰랐었는데 알려줘서
지금 잘 봤어요~
이겼네요~~^^
네 이겨서 예선2차전에서 유리한 Top seed를 배정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