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에 첫 ‘푸르지오’ 아파트… 883가구 규모 공급
대우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룡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대실지구 내 최대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예정)가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예정)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KTX 계룡역과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까지 15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이 들어서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다”며 “단지 바로 옆에는 충청권 최초의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으로 벌써부터 지역 내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인근의 대전·세종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초역세권 재건축 단지 '포레나 부산 덕천'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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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3월 부산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 재건축 단지 ‘포레나 부산 덕천’(투시도)을 분양한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예정)를 공급하며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이번에 분양하는 포레나 부산 덕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대중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만덕∼센텀 간 연결되는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0년 완공 예정)도 개통되면 교통수요 분산으로 일대의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레나 특화 디자인인 ‘포레나 페이스’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북구 덕천동 358-6번지(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송파 '성지아파트' 국내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 승인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서울 송파구 ‘성지아파트’(조감도)가 국내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이 2015년 9월 성지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된 지 4년 4개월 만이다. 수직증축을 통해 지상 15층 2개동 298세대의 성지아파트는 지상 18층 2개동 340세대로 리모델링한다. 기존 전용면적 66㎡, 84㎡는 각각 80㎡, 103㎡로 넓어진다. 새로이 늘어나는 42세대(전용면적 103㎡)는 일반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하반기 거주민 이주가 완료되면 오는 2021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2014년 이후 총 14개 단지 2조60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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