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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오늘의 여자배구 리뷰 현대건설 vs IBK
Dance OZ 추천 0 조회 780 22.11.20 21:5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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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0 22:57

    첫댓글 리뷰가 이렇게 빨리 나올줄 몰랐어요 ㅎㅎ

    야스민 반가웠습니다
    고예림이 공격을 이정도만 해준다면 뭐 더 이상 바랄것이 없죠.

    정지윤이 부진해도 고예림이 메꿔주고
    이다현이 부진해도 양효진이 메꿔주니

    이런게 바로 현대의 강점인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강성형 감독이 정말 팀을 잘 이끌고 가는것 같습니다.

    이 팀은 부상만 조심하면 플옵은 확실히 가겠어요.


    IBK는 올림픽 대표출신들이 부상인 김희진빼고 나머지 두명이 생각보다 너무 별루이다 싶습니다

    특히 표승주.. 오늘 정말 너무 무기력했어요. 전부터 느꼈지만 리시브가 참 안좋아요
    그냥 고질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나왔던 박민지 선수.. 앞으로 자주 보고 싶네요.
    최정민 선수도 기대가 되고
    육서영은 완전 물이 올랐습니다.

    김하경선수는 불려나가서 혼난후 우는것 같던데 안쓰럽더군요.

    리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2.11.20 22:31

    IBK가 현재 OH 자리에 산타나를 쓰다 보니 OP 라이트 자리에서 공격력이 빈약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 장신 블로커와 맞붙어가는 OH 선수가 고전할 수 밖에 없는데 현재는 IBK에서 그자리가 표승주 선수네요... 올해는 어쩔수 없다 쳐도 내년에는 김희진을 이렇게 못 써먹는다면 아포짓 용병도 좀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내요

  • 22.11.20 22:44

    @킹콩마스터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팀이 한단계 올라가려면 표승주로는 아닌것 같아요

  • 22.11.20 22:46

    @둠키 제 기준으로는 표승주면 한국 리그에서는 솔리드한 주전인데, 라이트 견제를 전혀 하지 않고 상대 장신 투블록이 1차적으로 표승주만 마킹한다는 가정하에는 압박을 뚫기에는 고점이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작년 중반기 이후에 ibk가 치고 나갈때는 김희진이 라이트 자리에서 버텨주면서 백어택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켰고, 그 전 시즌에는 라자레바라는 좋은 용병이 있었는데 올해는 공격 비중을 그때보다 10%는 더 가져가다 보니 당연히 고전 할 수 밖에 없을거 같내요

  • 22.11.20 22:56

    @킹콩마스터 제가 개인적으로 표승주선수같은 스타일을 매우 안좋아해서 그럴꺼예요

    개인적으로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요

    제 편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22.11.20 22:59

    @둠키 받고 때리는 OH 선수 풀이 워낙 점점 적어지다 보니 표승주 경기력이 아쉽다가도 좀 돌아보고 다시 오면 음 '표승주 정도면 다시 보니 선녀군' 이런 생각이 드네요... 많은 선수들이 성장해서 풀이 늘어났으면 하네요

  • 작성자 22.11.21 02:38

    김희진 상태 안 좋은 상황에서 어포짓이 약한 지금 IBK에서 표승주는 엄청 함들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안좋아 하지만 지금 IBK 버팀목은 누가봐도 표승주 인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ㅎㅎ 육서영은 제발 서브만 좀 어떻게 안되겠니… 강성형 감독 진짜 여우 입니다. 요즘은 영악한게 보여요 ㅎㅎ 항상 잘 읽어 주시고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1.20 22:23

    현건은 언제쯤 한번 지는게 관건인거 같네요 ㅎㅎ

  • 22.11.20 22:32

    최근 가장 위기가 야스민이 경기 중 부상으로 빠진 KGC 전이었던거 같은데 위기를 잘이겨낸지라. 결국 흥국생명이나 도로공사 전이 가장 빅매치가 되지 않을까 싶내요

  • 22.11.20 22:48

    @킹콩마스터 저는 그 경기때 95%이상 진다고 생각했었어요. 가뜩이나 이틀만에 경기를 하는 상황만으로도 큰 페널티인데 (이틀만이라니 참…)

    경기중간에 그것도 1세트..

    용병이자 에이스인 야스민이 갑자기 부상으로 빠지는 최악의 상황.. 저는 1세트 보고 그냥 잤는데

    그 경기를 잡는걸 보고
    원래 팬이기도 했지만 정말 감동했었어요

  • 22.11.20 22:47

    @둠키 현대건설의 가장 큰 위기는 부상과의 싸움이 될거 같내요. 특히나 김다인의 관리에 달린게 큰데 이나연이 복귀해서 조금씩 뛰어주고 있지만 입스 증상이 있다 복귀했다 들어서 아직까지는 불안한게 보이더군요...

  • 22.11.20 22:49

    @킹콩마스터 저도 부상이 가장 큰 관건인것 같아요
    말씀대로 세터가 제일 대체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나연이 잘 추스리길 바래요
    (아이구! 입스라니..)
    그러면에서 황연주가 참 대단한것 같아요

  • 22.11.20 22:51

    @둠키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창단때 저런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힘이될 베테랑 픽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아예 패스한 페퍼는...

  • 22.11.20 22:52

    @킹콩마스터 그래서 이모양이죠 그 팀은.
    할배의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 22.11.20 22:53

    @킹콩마스터 그러니깐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김형실 감독을 별로 좋게 안보게 되더라구요.
    페퍼는 구심점이 이한비로는 역부족인것 같아요

  • 22.11.20 22:55

    @둠키 창단 시즌에 일단 구단이 그린 그림은 1순위로 뽑은 대구 여고 박사랑을 중심으로 팀을 좀 만들어나가면서 FA시장에서 지갑을 확 혀는 것이라 들었는데. 전국체전에서 박사랑의 발목이 크게 돌아가면서 시즌도 어그러저 버렸죠... 거기에 부상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인데 트레이닝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하는 개인적 뇌피셜입니다

  • 22.11.20 23:01

    @킹콩마스터 선수들 부상이 많은것 보면서 말씀에 공감합니다

    박사랑 선수가 부상이 그때 정말 컸는지
    이고은을 영입하고..

    페퍼도 참 험난하네요

  • 22.11.20 23:04

    @둠키 이고은이 FA 시장 1순위였다기 보다는 FA시장에서 오퍼를 OK를 했던 선수가 이고은 밖에 없던것이... 시장에 상위 티어로 판단된 선수들한테는 다 찔러봤다고 들었습니다... 그저 안습...
    그래서 최소한 '내가 이 팀에 갔을때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겠다'라는 청사진을 그릴 첫 시즌이 중요했던 건데...

  • 22.11.20 23:05

    @킹콩마스터 아! 그랬군요. 오늘 많이 배웠어요. 고맙습니다. 킹콩마스터님

  • 22.11.20 22:30

    IBK가 수비에서는 비시즌 칼을 갈고 나와서인지 올시즌 디그 1위인 것은 긍정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격에서 너무 효율이 떨어지다 보니 끈질긴 경기력에 비해서 승점을 쌓지를 못하네요. 오늘도 2세트는 조금만 공격이 뚫렸다면 잡을 수 있는 세트였는데 아쉽습니다. 결국 라이트 백어택이 부족한게 4번 자리 OH 공격에서 과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건 세터들이 좀 더 의도적이라도 중앙을 좀 더 써보도록 전략을 주입시켜야되지 않을까 싶내요. 김수지나 최정민, 김현정 MB 세명이 컨디션 자체는 괜찮은거 같은데...

  • 22.11.20 22:52

    말씀하신 그 부분을 김호철 감독이 유달리 답답해 하는것 같았어요. 감하경이 2세트때 잘 하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느낌 받았어요. 현대 수비가 당황하는것 같았는데 말이죠

  • 22.11.20 22:53

    @둠키 저렇게 수비가 잘되는데 공격이 안되는 경기 문제점이 체력이 받쳐줄 시즌 초반에는 어지저찌 따라가지만 체력이 빠지길 시작할 시즌 중반부터는 무너진다는건데 그 전에 좀 공격에서 해답을 찾아야될거 같습니다

  • 22.11.20 22:54

    @킹콩마스터 김호철 감독이 잘 찾아내면 좋겠어요.

  • 22.11.20 22:56

    @둠키 결국 이 팀은 김희진이 무릎이 빨리 컨디션이 나아지기를 바랄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이제 와서 아포짓 용병으로 다시 교체하기엔 너무 늦고 리시브 라인에서 부담이 크니까요

  • 22.11.20 23:02

    @킹콩마스터 100%죠. 김희진이 결국 키 예요.

  • 22.11.20 23:53

    1부리그 세팀 2부리그 네팀 거의 정해진거 같네요. 올시즌 경기들이 참 긴장감이 없어서 재미가 없어요ㅠ

  • 작성자 22.11.21 02:34

    말씀대로 완전한 박정아 돌아온 도공도 이제 엄청 쎄질거 같슴돠 ㅎㅎ

  • 22.11.21 02:44

    @Dance OZ 도공은 용병선수가 너무 약해요 작년 켈시에 비해서 말이죠. 저는 그래서 도공은 더 이상 현대에게는 힘들것 같아요

  • 22.11.21 01:32

    육서영은 볼때마다 서범하더니 기록보니 당연한거였네요 남자 송희채네요

  • 작성자 22.11.21 02:34

    서브 보면 환장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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