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연아(32)와 포레스텔라 멤버인 고우림(27)이, 22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이들이 서울 흑석동의 고급 빌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스포티비 뉴스는, 김연아ㆍ고우림 부부가, 서울 흑석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또 스포티비 뉴스는,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해당 고급 빌라가,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의 강변 언덕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며, 세대 모두 74평형으로 방 4개, 화장실 3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연아는, 해당 빌라를 2011년 12월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혼자 거주하다 고우림과 결혼을 준비, 최근에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신혼집으로 완성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고급 빌라는, 장동건ㆍ고소영 부부가 신혼생활을 시작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배우 현빈 역시 한 호실을 매입하여 한동안 거주하다, 2021년 초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전이었던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되었다.
이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