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수지가 보유한 부동산 시세가 약 138억원에 이른다는 평가가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보유한 부동산의 시세가 약 138억원에 이른다는 평가가 있다. 매입가 대비 예상되는 시세 차익은 총 70억원정도 이다. 수지는 서울 강남구에만 각각 고급 빌라와 꼬마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논현동에 있는 고급 빌라는 2017년 30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 전용면적 277㎡(83평)로, 방 4개, 욕실 3개, 드레스룸 1개가 배치됐다. 4개 동, 38가구로 구성된 이 빌라는 입주민이 적어 사생활 보호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가수 출신 배우 서지영, 방송인 이혜영도 이 빌라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곳으로 유명하다. 방송에서는 이 빌라의 시세가 약 58억원까지 올랐다고 하였다. 6년 전 매입가에 비해 27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그리고 삼성동에 꼬마 빌딩 한 채도 보유하고 있다. 수지는 데뷔 6년 차인 2016년 23살의 나이로 이 빌딩을 매입했다.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218㎡, 연면적은 616㎡다. 매입 당시 지하 2층과 지하 1층은 근생시설로 웨딩업체와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었다. 지상층은 다세대 주택으로 원룸 4개, 투룸 3개로 구성됐다. 매입가격은 37억원이다. 수지는 당시 현금 20억원에 대출 17억원을 받아 대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로는 월 1,500만원으로 매입가 대비 연수익률은 약 5% 수준이다.
방송에서는 이 빌딩이 현재 43억원 오른 80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수지가 7년간 두 차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세 차익은 단순 계산으로도 총 70억원에 이다. 총 부동산 가치가 매년 10억원씩 오른 셈이다.
수지 씨가 선택한 삼성동은 앞으로도 개발 호재가 많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건설 중이고, 잠실 주경기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이게 완공되면 향후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