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를 어떻게 찾는지 몇 가지만 설명할게요. 보통 이제 우리가 사업체를 새로 찾으려고 그러면 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그거 옛날에 나도 생각했는데 혹은 내가 10년만 빨리 태어났더라도 그거 내가 그런 일은 없어. 요새 이런 말 있죠? 내 인생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이 이틀이 있어요. 어제하고 내일이야.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오늘 해야 되거든. 오늘 오늘 하는 게 뭐냐면 사업체도 오늘 찾는 거예요. 오늘 내가 불편한 게 뭐지? 길거리를 걸으면서 만약에 저기 어디야 강남 사거리에서 만약에 여기까지 걸어온다고 그러면 내가 만약에 어 어제 망했는데 내 사업체를 새로 찾겠다고 마음먹고 거기서 여기 걸어오면 한 10개는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그 찾는 방법이 뭐냐 하면 가장 특징적인 게 이거예요. 불편함을 개선하는 거는 모두 다 사업체야. 한 번도 뭐가 불편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사업 못해요. 그 사람 뭐가 계속 불편해야 돼 나는 그러니까 이 세상의 모든 사업은 불편함을 개선하거나 그 사람이 불편하다고 느끼게 만들어 준 것들이에요. 지금 한국에 주차장 내려가면 내 호텔 여기 지금 파르나스 호텔 밑에 가면 주차장에 차가 빈 자리가 있으면 거기에 파란 불이 들어와 있다고~누군가 옛날에 불편했을 거 아니야 빈자리 찾으러 막 주차장에 돌아다니는 거를 누군가 개선한 거예요. 이게 사업으로 된 거예요. 요새 그 버스 타고 타요. 나는 버스 가끔 타는데 버스가 이렇게 쓰면 전에는 내가 한국에 어렸을 때 한국에서 버스 탈 때는 그 버스가 몇 번 버스인지를 모르니까 앞뒤로 뛰어다녔단 말이에요. 버스가 스면 뒤로 다 달려갔다가 왔다 갔는데 지금은 버스가오면 문이 이렇게 열리면 거기에 이렇게 툭 튀어나오잖아요. 몇 번인지 안다고 그러니까 도로까지 안 뛰어나가도 되잖아. 정말 사소한 거지만 누군가는 불편했을 거라고 지금 여러분이 찬 명찰은 이건 뭐냐면 사장학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지난 2년 동안 우리 코로나 때문에 되게 엄청 애먹었잖아요. 근데 그 비즈니스 모델이 뭐였냐면 박람회 사업이에요. 그 박람회가 다 없어졌잖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그럼 박람회 하는 사업은 뭐를 해야 돼? 우리 불편함을 개선하는 건 모두 사업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명찰 보여서 불편한거 뭘 개선해서 이걸 했는지 한 한 2분만 얘기해 봐라. 저는 이제 국제회의 기획자가 한 20년 정도 근무를 하면서 각종 행사 운영을 주업으로 해왔었어요. 항상 행사 때마다 작게는 몇 십 장부터 많게는 몇 천 장까지 행사를 행사 끝나면 또 매번 또 버리고 이런 일들을 10몇 년 동안 해오다가 수업을 듣고 나서 불편한 점들을 그리고 저희이 시간을 많이 빼앗는 어떻게 보면 합쳐질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되게 중요한 일일 수도 있는데 그래서 이제 참가자들을 관리하고 명찰 발급까지 운영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들을 좀 개발을 해서 행사 전날에 많은 손이 가는 그런 일들을 자동화시켜가지고 네 그렇게 해서 이제 시간과 비용과 인력을절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최근에 환경 이슈 때문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이제 사용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종이만 사용하는 그런 방식인데요. 착용하고 계신 목걸이 줄까지도 저희가 종이로 개발을 그 제품을 개발을 하게 되어서 저희가 작년 11월부터 상용화를 했고요. 이제 각종 컨퍼런스 세미나 교육 행사 그리고 전시회 행사에 지금 이제 막 사용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저게 무슨 얘기냐면 앞에 내가 얘기했죠 이게 장사해서 사업으로 가는 과정이에요. 본인의 원래 사업 모델을 보면 되게 수많은 전시 기획자 중에 하나야. 근데 지금은 이걸 갖는 순간 뭐가 됐어요? 모든 전시 기획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다른 영역으로 들어가 버렸다고. 근데 이게 되게 불편했거든 이 회사가 나오기 전에 지금 요새 그전의 문화는 어떻냐면 다 가서 출입구에서 사람들 쭉 서 있고 거기다 내 이름 얘기하고 받고 그러니까 전시회할 때마다 그 직원들이 얼마나 많이 나와 있어요. 지금은 저걸 다 전자팔드로 다 바꿔버린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저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난 모르겠지만 이거를 장악하는 순간 모든 비즈니스 이쪽에 있는 모든 비즈니스가 이 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생각했던 per 개념을 여기다 적용시키고 사업을 장사해서 기업으로 가는 순간 전혀 다른 회사가 돼버리는이렇게 내가 무언가를 상황에서 불편한 게 있으면 이걸 개선하는 건 다 사업이 돼버려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다니면서 아 이거 나는 불편했어. 바꾸면 다 사업이야 사업 생각보다 쉬워요. 그래서 여기서 다니면 불편한 게 얼마나 많은데 그거 다 적으면 사업이라는 거야. 그다음에 또 하나 이미 한 번 망한 사업 망했다고 안 하지 어떤 사람 했는데 근데 망한 이유는 100개도 넘거든. 그 사람이 불성실해서 그럴 수도 있고 자본이 모자랄 수도 그렇고 위치가 안 좋을 수도 그렇고 개인적인 건강 문제일 수도 있고 그 아이디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문제일 가능성이 더 많아요. 보통의 사업이 망하는 경우에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망한 사업도 자유 심히 잘 살펴봐야 돼요. 내가 할 수 있는 거. 나는 주로 그렇게 사업을 했어요. 다른 사람이 망한 사업을 찾아서 그거를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걸 찾은 다음에 사업으로 발전시킨 사람이에요. 나는 독특한 아이디어보다는 남이 했던 아이디어를 개선하는 게 더 능했기 때문에 이건 다 사업거리야. 그다음에 아까 박람회장 얘기했는데 박람회 자체도 굉장히 좋은 사업들이 저한테 되게 많아요. 그래 내가 이거 가끔 강의 때 쓰는데 지금도 국제전시회가 여기 되게 많아요. 나는 전시회를 내 사업에 관련 있는 전시회만 가는 게 아니라 무작위로 아무 데나 다 다녀. 무슨 의상 전시회도 가보고 가구 전시회도 가보고 조명 전시회도 가보고 다 가요. 가서 그냥 다 들여다본다고요. 특히 여기서 이제 여기 있는 동안에 전시회가 계속 있으니까 나는 또 우리 지금 숙소가 코엑스하고 멀지 않아서 전시회에 있을 때마다 가보거든요. 가보면 재미있는 게 여러분들 같은 경우에 사업을 이렇게 자주면 돼요. 거기에 국제라고 붙은 사업은 다 외국에서 몇 명씩 와 있다고. 근데 작은 나라 혹은 작은 회사들이 국제라는 타이틀로 거기에 쇼에 와 있는데 큰 자리 못 받고 구석 자리에 혼자 직원 하나 나오고 사장이 직접 나와서 뭔가 팔려고 나오는 사람이 있어. 이런 사람들 찾아가서 그 제품이 한국에 먹힐 만한 제품이면 판권 받아오면 돼. 그 판권 팔려고 여기 온 사람들이 근데 내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내 의지를 보여주면 판권을 준다고 그럼 그 사업에 한국 판권은 내 거야. 물론 그게 per이 생길 수 있는 건 여러분들 다음 작업으로 해야 되지만 이렇게 그냥 공짜로 사업이 열릴 수 있는 일이 얼마나 흔한데 사업체가 돈이 없다고 못하거나 아이디어가 없다고 못한다고 그러네 그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리고 세상의 모든 변혁은 다 새 사업의 기회요 불경기 진짜 좋은 사업의 기회예요. 세상에서 가장 큰 변혁이 뭐예요? 전쟁이에요. 어떤 사람은 전쟁 통해서 엄청난 돈을 벌거나 엄청난 기회를 찾는다고. 그러니까 모든 세상의 모든 변혁은 전부 다 사업 기회로 봐야 돼. 이게 변혁이 일어나면 이익을 보는 사람들은 어디 대어도 항상 있단 말이야. 그것이 코로나든 뭐든 상관없어요. 우리 지금 제자들 중에서도 코로나가 일어나니까 반으로 딱 갈리더라고. 코로나 덕분에 돈을 버는 사람이 있고 코로나 때문에 망한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어느 영역에 있느냐를 고민하고 누가 돈을 버는지를 항상 봐야 돼요. 그래서 변화 자체가 돈이기 때문에 변화을 즐겨야 돼요. 우리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은 변이 있을 때 변역이라는 거는 큰 움직이지 않는 돌이 그날 움직이는 거거든. 그날 지진이 일어난 거니까 그때 틈새가 벌려진단 말이에요. 그때 지렛대를 꽂아야지 평소에는 지렛대를 꽂아봤자 움직이지도 않거든. 그러니까 변역이 생기고 불경기가 생기고 뭐 환경이 변하고 정치가 기반이 바뀌고 국제 정세가 힘들어지고 이거 다 돈에 관련된 일이니까 그 자체가 돈이라고 인식하고 그때 기회를 보고 지금 아까 아까 대표도 이게 박람회 사업이 2년 동안 정지되면 뭘 어떻게 먹고 살아 그럼 얼마나 많은 박람회 기획자들이 망했겠어요. 근데 그거를 기회를 잡아서 불편함을 개선하고 되게 멋진 사업으로 이걸 바꿔낸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게 원래 사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