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지원 기통준비위원회 위원장 오대양 인사올립니다.
원지지원에서는 기통자와 발원문을 올린 수련생을 파트너로 1대1 운기활공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저와 파트너가 된 분은 양달님입니다.
2월 한달간 양달님과 기공유한 경험을 새싹회 전 회원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서로 전화를 하거나 보낸 문자형식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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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1차
오대양)
절을 마치고 명상에 들자 천태극 안에서 양달님께서 평상에 앉아 명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 편안하게 보여 양달님은 전생에도 명상을 통해 도인의 길을 걸었구나 싶었습니다.
양달님)
감사합니다, 오대양님.
기공유 10분후부터 기운이 들어오는데 여느때와는 달랐습니다. 여름날 비온 뒤에 활짝 핀 듯 싱싱한 꽃잎들이 보였는데 잎들이 엄청 힘차 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월 14일 2차
양달님)
기공유 받으며 이렇게 편안히 잠든 건 처음입니다.
오대양)
편안한 게 최고지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은 양달님께서 도포입고 산으로 명상하러 가시네요. 그 앞 전생에 호랑이에게 잡혀 먹힌 전생이 있는데 호랑이 입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못 가게 막았습니다. 대신 폭포가 있는 곳으로 모시고 와서 함께 명상했어요.
장면이 바뀌었어요.
바둑을 두는데 참을성이 없이 두네요. 급한 느낌이 있고 좀 화도 난 것 같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일본 무사로 변해선 살생을 하러 갑니다. 또 못가게 막았습니다.
왜 그런지, 어떤 전생이 있었는지 빙그레선생님께 여쭤보시면 좋겠습니다.
좀 손해보고 살면 덕이 있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양달님)
오대양님, 빙그레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그래요, 전생에 명상을 많이 해서 그래요.’ 하셨는데 아마 별로 자랑스러울 게 없어서인 듯 합니다.
오대양)
아니요. 잘하고 있어서 그래요. 저도 그랬어요. 스스로 답을 알고 있으니 굳이 답을 안 드려도 된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어요.
2월 21일 3차
오대양)
역시 양달님입니다. 명상 중에 보인 도인이 바로 양달님이네요. 초가집에서 어딘가로 가는데 따라 가 보니 강가에서 막걸리 한 잔 하네요. 그리고 또 명상을 하네요. 오대양도 옆에서 따라 합니다. 이번에는 더 높은 수행을 위해서 산으로 가네요. 깊은 산속이예요. 큰 절이 있는데 절 안으로 갑니다.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가는 몇 번의 반복이 있자 신선으로 변해서 구름 타고 다니네요.
양달 신선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양달님)
헉~!
저는 기운 받을 때 열손가락 끝에서 전기가 온 듯 찌릿찌릿했습니다.
오대양님 기운 보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대양님이 기운 주실 때는 평소 밤 10시에 받을 때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비온 뒤의 여름꽃들처럼 싱싱한 꽃잎들이 보이는데 엄청 힘이 넘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어제는 많이 찌릿거렸어요. 뭐랄까 기운 보내주실 때마다 느껴지는 건데 기운 덩어리가 크다고 해야하나, 스케일이 굵직굵직하고 큽니다. 나뭇잎이나 꽃잎으로 비교하자면 두터운 잎이라는 느낌입니다.
어느 기운이 더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아니고 오대양님의 기운이 선이 굵다는 느낌이 늘 듭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가 바둑을 둘 때 성의없이 뚜덕뚜덕 두는데 그걸 어떻게...
2월 28일 4차
양달)
오대양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손가락 끝에서부터 전기온 듯 찌릿거리며 온 손으로 퍼져올라 왔습니다. 잠깐 뒤에는 나의 집이라고 느껴지는 초가집이 보였습니다. 요즘 보는 초가집과는 사뭇 다른 초가집인데 넓어보이고 높이는 낮았습니다.
오늘도 보내주신 기운이 굵직했습니다. 늘 말씀드렸듯 스케일이 굵직해서 크고 두터운 이파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대양)
과찬을 주십니다. 저야 그저 하늘님, 선생님 믿고 하라는대로 했을 뿐입니다. 우리 지원 1대 1 파트너 기공유는 서로에게 참 발전이 되는 듯 합니다.
앞으로 남은 한 달도 편안하고 성의있게 해 봅시다.
양달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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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유무를 떠나서 수련생분과 짝이 되어 기공유를 해 보니 제가 수련생일 때 선배 기통자님들께 받은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큰선생님 말씀이 우리는 돕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돕다보면 사실 나에게 더 이익이라는 걸 알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원지지원에서 ‘기통준비위원회 위원장-기통팡팡위원회로 하자는 지원식구들의 의견이 있습니다’직을 맡게 되니 더욱 사명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로지 큰선생님, 빙그레 선생님, 지원가족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오대양님
기공유 체험글 감사합니다
기통팡팡위원회 응원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대양님 감사합니다
신기하고 부러워요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대양님 체험담을 보니
저도 어서 기통하고 싶습니다.
귀한 체험담 감사합니다^^
기통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대양님.경험담 잘 읽었습니다.원지지원의 대들보가 되여저희들을 잘 이끌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오대양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대양님,
천사시네요.
감동적인 체험담이 저를 울립니다.
깊은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이 보이고 저도 오대양님을 닮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대양님 체험글 잘보았습니다 빠져들어서 금새읽었습니다 저도기통이되어 같이 기공유하는날을 꿈꿔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나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나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기통팡팡위원회 오대양님 화이팅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무한성장하실지 엄청 기대가 됩니다.
자리이타 나눔의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응원. 감사합니다
계속 노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기통팡팡위원회 기운이 신선합니다
오대양님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요해요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대양님
잘 읽었습니다.
서로가 돕는 일이 참 감사합니다.
모든것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대양님
대단하신 체험하신 글 감사합니다.
도반님 과 함께 걸어가시는 길을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