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주문해 두었던 자재가 아침 7시 조금 넘어서 현장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발 전날 자재를 하역하게 지게차도 예약을 7시 40분경에 와 달라고 해두었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자재를 적재한 차량 2대가 먼저 도착해 있더군요.
곧바로 지게차도 도착해서 하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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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천막과 비닐로 우천 보양을 잘 해두었답니다.
먄 우측에 긴 목재가 공학목재인 글루램이랍니다.
공학목재는 가격이 개당 단가가 고가랍니다.
보통 2X12 구조재 장당가격에 10배 정도랍니다.
해서 현장에서 구조재와 합판을 사용해서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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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를 하역해 놓고 옥상에 올라와서 3명이서 도면을 확인하며 전체 바닥에 먹선 작업을
다시 확인하며 작업했답니다.
그 먹선 작업이 끝난후에 그 먹선이 벽체 중심선이므로 우선 벽체 중심선에서 외벽체 부분으로
100mm(원칙 치수는 구조재가 2X6이므로 70mm) 로 전체 외곽먹선을 놓고 내부로는
벽체중심 먹선에서 30mm 이격해서 먹선을 바닥에 표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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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후에 일명 한치각 다루끼라고 부르는 작은 사각형 목재로 그 먹선 라인에 맞추어서
콘크리트 타카핀으로 바닥에 고정작업을 해나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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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동측부가 되는 계단실부분과 동측 벽체 부분은 작업을 하지 못하였고 나머지 부분 작업을
마치고 바닥 자동수평몰탈 작업 준지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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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수평 몰탈은 마페이 제품으로 사전에 구입해 두었답니다.
우선 바닥과 자동수평몰탈 접착을 위해서 일종에 접착증강재인 바인더를 붓으로 목재틀 사이를
칠해주고 목재와 슬라브 콘크리트가 접하는 모든 외곽부분을 우레탄 폼으로 미세 틈새를 전부
막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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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동 수평몰탈을 배합 비율에 맞추어서 잘 반죽한후에 목재틀 사이에 부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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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슬라브 바닥에 수평이 잘 맞추어 지기를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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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2X6벽체 폭으로 내부는 2X4벽체 폭으로 먹선라인에 잘 맞추어서 가지런히 작업이
잘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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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를 더 구매해서 계단실 기존 샌드위치 판날해체후에 동측 철근이 올라와 있는 벽체 부분은
철근 절단후에 양쪽으로 합판으로 거푸집을 만들어서 추후 자동수평몰탈 작업을 한번더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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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내부 멱체 폭이 2X4로 되다가 2X6로 된것은 이 부분이 2층 주택 주방 식탁옆에
욕실벽체이며 그 벽체만 2X6벽체로 구성한 이유가 이 벽체 위에 공학목재가 걸처진답니다.
해서 충분한 하중을 받고 또 벽체를 수납할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서 이렇게
작업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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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착 옆 벽체에 위와 같은 수납공간을 만들려고 2x6벽체로 한것이며 주된 목적은 공학목재의
하중지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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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5628375EBD88EA02)
목요일날 자재를 받고 옥상 슬라브에 자동수평몰찰 작업을 하고 양생이 잘되게 금요일말 하루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딱 사항도 맞고 좋답니다.
토요일날 토대 방무목 작업을 하고 일요일날 밑깔도리 수평작업까지하고 나면 그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처서 이틀간 전국적으로 기상예보에 비가 예보 되어 있더군요.
우난히 봄가뭄이 심하더니 이제 산불방제 기간이 끝나니 너무 비가 잦네요.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서 늦어진 공사 시작이 였는데 비까지 잦으니 .....
일단 건축주분 기존 주택을 비워주는 시기와 날자를 확인하고 공사팀을 더 투입해서 인건비와
경상경비등에 비용이 좀 더 추가되더래도 최대한 일정을 맞추려 노력해 봐야 할것 같답니다.
일단 어느정도 외부공사가 사행된후에는 우선적으로 집 내부공사 먼저 중점을 두고 시행해서
부득이한 경우에라도 이삿짐이라도 신축주택에 들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보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