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아침뉴스
5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대한민국의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그리고 3위는 박근혜 대통령이다"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 경정이 2년 전 검찰수사를 받을 때 했던 말이죠. 정윤회 문건 사건 재조사가 시작되면서 다시금 이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박관천 전 경정은 이 문건으로 인해 옥고를 치렀고, 현재도 아직 대법 판결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내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 수장인 우원식, 정우택, 김동철, 주호영, 노회찬 원내대표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합니다. '협치'의 첫 단추를 꿰는 자리인 만큼, 주제 제한 없이 격 없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이며, 특히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청문회, 공공 일자리를 위한 추경 등에 대한 국회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표적인 재벌 개혁론자인 김상조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재벌 개혁론자, 재벌 저격수, 그리고 대기업 저승사자. 내정된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에게 따라붙는 말들입니다. 그만큼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장과 경제개혁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재벌 개혁에 앞장서온 인물입니다.
■새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된 "피우진" 예비역 중령은 특전사 중대장과 헬기 조종사 등을 거쳐 지병으로 강제 전역에 처했다가 복귀하는 등 군인으로서 파란만장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1979년 소위로 임관해, 남성도 힘들다는 특전사 중대장과 대한민국 첫 여성 헬기 조종사 등을 거치면서 여군의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여군 장교는 임신하면 군을 떠나야 했던 당시 규정 때문에 결혼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군에 대한 애정이 깊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발생한 검찰의 '돈 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의 본부장이었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감찰 대상입니다. 당일 만찬에서 안태근 국장은 특별수사본부 소속 수사팀장들에게, 이영렬 지검장은 법무부 검찰1과장과 2과장에게 70만 원에서 100만 원의 격려금을 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꼬일 대로 꼬인 한일관계 문제를 풀기 위해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비롯한 특사단이 일본을 찾았습니다. 특사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2015년 말 한일 위안부 협상에 서명한 당사자이자 대북문제 등 일본 외교를 총괄하는 기시다 외무상과 만난 자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 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국가 기밀을 러시아에 누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FBI 국장에게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종료하라고 요구했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탄핵 여론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스캔들에 트럼프의 지지율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문제 등 외교분야에서 깜짝쇼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할 것이란 우려섞인 전망도 나옵니다.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용의자는 홍콩에서 어학연수 중인 18살 김 모 군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부모를 통해 귀국을 설득하고 있으며 김 군이 귀국하는 대로 글을 올린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해 11월 고 백남기 씨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분신과 방화를 시도한 45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명령을 내렸습니다. 과거, 조현병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김 씨에게는 지난해 12월 JTBC사옥을 향해서 1t 트럭을 몰고 돌진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19일부터 개인 과외교습도 학원과 마찬가지로 밤 10시 이후에는 할 수 없게 하는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밤 10시 이후 과외교습을 하다 적발되면 벌점이 부과되며 2년 동안 누적된 점수가 기준을 넘으면 교습 중지나 등록 말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어제 9명의 세월호 미수습자 가운데 처음으로 안산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 일부가 공식 확인됐습니다. 이달 초 진도 앞바다 해저면에서 발견한 뼈에 대해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건데요. 현재까지 발견된 미수습자 추정 유해 가운데 이렇게 DNA 분석 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전엔 여름이면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수박을 썰어먹었는데, 최근 1~2인 가구가 크게 늘면서 풍경도 많이 바뀌었죠. 이런 세태를 반영해 망고 수박, 애플 수박 등 각양각색의 소형 수박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껍질은 까맣고 안은 노란 이른바 블랙 망고 수박, 수박을 칼로 깎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사과만 한 크기의 애플 수박까지 나왔습니다.
■1년 전 서울 강남역 인근 상가 공용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무참히 살해된 이후, 지자체들은 공중 화장실비상벨 설치, 남녀 공용 화장실 분리, 입구 CCTV도 설치했지만, 공공화장실보다 훨씬 많은 민간 건물에서는 이런 조치가 의무 사항이 아니다 보니 다른 곳은 여전히 그대로이죠. 그러다 어제 새벽 충북 청주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성폭행을 당할 뻔한 일이 또 발생, 근본대책은 역시나 실천이 필요합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캠핑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캠핑용품 구입할 때 또 사용할 때, 꼼꼼히 따져보셔야겠습니다. 인기를 끈 캠핑 용품 가운데 작은 부탄가스 통을 큰 엘피 가스통에 연결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불법개조한 대형 LP 가스통이 쉽게 폭발할 수 있는 불량 제품이었습니다. 대형 LP 가스통 하나면 휴대용 가스레인지 여러 대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입소문에 최근 2년간 5억 원어치 넘게 팔렸습니다.
■'안아키'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의 약자입니다. 아기 아토피가 심해져도, 열이 40도를 넘어가도, 심지어 온몸에 화상을 입어도, 병원에 가지 않고 약도 쓰지 않으며 자연주의 육아를 하자는 건데, 이런 생각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퍼지고 일부 극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아동학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서울역 고가 개장에 맞춰 지금 서울역 광장에서는 초대형 미술 작품이 설치되고 있는데, 그 중에 작품명 '슈즈 트리', 버려진 신발 3만 켤레로 높이 17m짜리 나무를 만들었는데요. 헌 신발을 예술품으로 만든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하는데, 일부에서는 흉물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전 세계 여성 청소년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불안전한 임신, 그리고 난산으로 인한 출혈이나 합병증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만 명당 10.1명꼴로, 다른 질병이나 사고, 자해보다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임신할 나이가 아닌 어린 여성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관상용 바다 새우로 유명한 '클리너 슈림프' 인공 번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클리너 슈림프는 관상용 바다 새우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종류로, 어류에 붙어 있는 기생충이나 입속 찌꺼기를 먹어 '바닷속 치과의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1마리에 3만 원, 연간 30만 마리 이상 거래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고부가가치 해수 관상 생물 시장 진출을 위한 대량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부 미세먼지 대책의 근간이 되는 미세먼지 배출량 장기 예측치가 엉터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누락된 2차 미세먼지 발생분을 반영해 재산정했더니, 당초 예측치의 2배 이상으로 늘었는데요, 미세먼지 대책의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해보입니다.
■급속히 무너지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새 정부는 소상공인 생계형 업종을 지정하고 여기에는 대기업의 진입을 차단하는 특별법을 추진합니다. 또 대형 복합쇼핑몰의 입지와 영업 제한을 위한 법 개정에도 착수할 방침입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문어발식 확장에 제동이 걸리는 겁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Good writing &
Music in the morning...
💖언제인지
바람결인가...
💖옷깃에 스치운걸까...
💖살포시
마음안에
드리운 씨앗하나...
💖볕 좋은 창가에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뾰족한
연초록 싹이 돋았지...
💖미소가 고운 모습에...
💖마음 한 자락이
설렘으로 기쁨이 자리하고...
💖햇살 따라서
연초록 싹도 사랑을 먹고
가지마다 이쁜 꽃도 피우겠지...
💖그대 향한 마음도...
💖하늘하늘
봄바람에 나래를 달거야...
💖꽃향기 들녘에 퍼지면...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를 부를거야...
💖꽃향기에
내 사랑을 실어서...
☞레드애플 - 바람아 불어라
https://youtu.be/vMMWp1yZ2YU☜
세상은
싱그런
색들로
물들어가고
있네요...
새들 노래
소리에
꽃들
방실거리던곳...
고요가
살고
느림이
사는곳...
늘...
아름다운
삶
되시옵소서...♡
오늘의 운세, 5월 18일
[음력 4월 23일] 일진: 을사(乙巳)
〈쥐띠〉
84년생 의사전달이 잘못되어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72년생 감정부터 앞세우면 후회만 남게 된다. 60년생 좀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좋게 넘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48, 36년생 보잘 것 없는 부모나 형제라도 무시하면 안 된다. 결국 자신에게 독이 된다.
운세지수 42%. 금전 45 건강 55 애정 50
〈소띠〉
85년생 아주 재미있는 일이 있겠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73년생 좋은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61년생 지금 이 순간이 같이 있다는 건만으로 큰 위안이 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 49, 37년생 쉽게 결정하지 못해서 끌어왔던 것을 이제는 결정 내려라.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범띠〉
86년생 서로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다른 세상 사람과 같이 있는 것 같아 불편해진다. 74년생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라도 무리하면 독이 되니 적당히 해야 한다. 62년생 접속 사고나 충돌의 위험이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50, 38년생 인간관계에서 솔직하게 대하라.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토끼띠〉
87년생 감동받을 만한 행동에 마음이 흔들린다. 75년생 오랜만에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사람을 마주치게 된다. 63년생 할 수 있을 것을 다 했으니 이젠 되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기다려야 한다. 51, 39년생 다른 사람의 일을 해결하려고 바쁘게 돌아다니니 자신의 일은 못한다.
운세지수 64%.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용띠〉
88년생 자신도 모르게 연애모드로 들어가고 있다. 76년생 겉모습이나 선입견으로 상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큰 결례를 할 수 있다. 64, 52년생 확실하게 확인하게 된다. 불안하던 마음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40년생 수백 번 생각한 끝에 마음의 결심을 단단히 하게 된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뱀띠〉
89년생 따뜻한 분위기가 된다. 믿음직한 매력을 느낄 것이다. 77년생 상대를 대하는 방법부터 바꿔야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 65, 53년생 자영업자는 문을 닫으려고 해도 밀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늦게까지 일하게 된다. 41년생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듣고 싶은 것도 많아진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말띠〉
90, 78년생 더 바랄 것이 없을 만큼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66년생 여유가 생긴다. 모처럼 점수를 딸 수 있겠다. 54년생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시간이 갖는다. 42년생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내 일처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75 애정 85
〈양띠〉
91년생 기분이 좋아진다. 설렘이 있는 만남도 기대된다. 79, 67년생 집안 분위기를 한 번 바꿔보는 것이 좋겠다. 새로운 에너지가 도움이 될 것이다. 55년생 모임에 적극적으로 나가라. 친목을 다지며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이 행운을 가져다준다. 43년생 힘들었던 합의가 이루어진다.
운세지수 81%. 금전 75 건강 75 애정 80
〈원숭이띠〉
92, 80년생 자꾸 엇갈리기 쉽다. 점점 멀어지는 상대 때문에 힘들어진다. 68년생 말이 길어지면서 지치게 된다. 56년생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 모습으로 있을 수 없어서 불편하겠다. 44년생 일진이 좋지 않으니 외출이나 산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닭띠〉
93년생 모든 일을 잊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 된다. 81년생 새 생명의 탄생으로 가족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69, 57년생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연락을 하거나 방문을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45년생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하게 되니 기분이 좋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쓸데없는 걱정으로 귀한 하루를 소비하지 않도록 걱정을 모두 날려 보내라. 70년생 처음부터 뭔지 모르게 찜찜한 느낌이 드는 일이 결국 문제가 된다. 58년생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그는 격이 되지 않도록 하라. 46, 34년생 내 주변 사람이 힘들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상대의 가슴에 두고두고 맺힐 수 있는 말을 하지 않도록 말조심을 하라. 71년생 아직 어려서 아무 것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59년생 일하기 싫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47, 35년생 사소한 일로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하면 인생이 피곤해진다.
운세지수 33%.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첫댓글 오늘하루 홧팅합니다~^^
운세가...오늘 운동해라고 하니...ㅋ
운세가요즘좀별로네요~~~
회장님하루잘보내세요^^
💑
💕
거리에는
일방통행 길이
있지만
사람의
감정 거리에는
일방통행이
없습니다
나머지
오월도 웃음지게 사는
나날 되시고
행복한 목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