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지방에있는데.. 내년이나 후년이면 남편직장땜에 서울로 갈꺼같아요...
그때 집을살까했는데.. 요즘 서울집값이 많이오르는것 같더라구요..
몇년전에 엄청오른거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전세끼어서 살까하는데..
제가 현금이 3억2천정도있습니다..
친정이 송파라 근처에서 살고싶은데.. 제 돈으론 힘들꺼같고....
알아보다가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 38평(전용25.7평)이 가격이 4억후반에서 5억정도
하는거같더라구요.... 물론 전세끼어서 사두려고요...
학군은 괜찮은거같은데, 교통은 좀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이번주말에 보러갈까하는데요..
아님 천호동 태영아파트도 생각중이고요...
두곳말고 괜찮은곳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첫댓글 음. 저 아남살아요. ^^ 저는 작년에 이사왔네요. 천호동 태영아파트도 괜찮구요. 아남아파트도 괜찮아요. 지방에 계시면서 많이 검색하셨나봐요. ㅎ 일단 아남아파트는 천호동에비해서 교통은 조금불편한데. 조용하구요. 학군도 좋아요. 바로옆에 초등학교부터 배재중고 붙어있고요. 남자아이 있으면 키우기 좋아요. 배재고가 자사고가된다고 해서. 그영향도 있구요. 바로앞에 롯데케슬잇고. 옆에 고덕시영 재건축 승인나고. 리모델링 얘기나오고 암사대교 개통되고 하면 괜찮을듯해요. 바로뒤에 고덕산잇어서 산책하기도 너무 좋구요. 공기도 좋고. 명일역까지 마을버스 타고 나가는데. 걸어가면 15분 정도 걸리고요. 마을버스로는 3정거장이예
생각보다 그다지 멀지 않아요. 마을버스 3분에서 5분간격으로 오거든요. 근데 매물이 많이 없다고 하던데. 잘골라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