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28일부터 전쟁기념관서 K2 전차·K9 자주포 등 장비 전시
10월3일 한강공원선 '아파치' 기동 및 '블랙이글스' 비행
(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가 제74주년 '국군의 날'(10월1일)을 기념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국민과 함께 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K2 전차, K21 장갑차, K9A1 자주포 등 주요 군 장비가 전시된다.
또 내달 2~10일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의장대 및 태권도 시범,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아울러 내달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의장대‧태권도 시범이 진행되고 상공에선 AH-64 '아파치' 헬기 전술기동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도 다양한 군 관련 행사가 열린다. 오는 21~25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선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코리아)이 진행된다. 또 내달 7~23일엔 충남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계룡 세계 군 문화엑스포'가 개최된다.
이밖에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9월21~25일 및 9월27일~10월2일·전쟁기념관)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9월24일·서울광장)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별방송(10월1일·KBS-2TV)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10월8~9일·계룡대 비상활주로) 등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군은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기간 중 부대별로 1주씩 '밀리터리 위크'를 지정해 체육대회, 군악 연주회, 홈커밍데이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전했다.
국방부는 "아파치 전술 기동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진행되는 내달 3일을 비롯해 예행연습이 진행되는 이달 21·23·27일 낮 12시20~40분엔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pej86@news1.kr
첫댓글 잘보고가요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