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이죵? 정확히는 14일 건너뛰고 21일만에 승마를 하는거고요..
뻐근하지만 기분 좋습니다..이 피곤한 즐거움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토욜아침,,모처럼 밟고 달리는데, 구리 톨게이트 상단에 주황색 글자. 퇴계원 정체중..
기양 1차선으로 내달아, 별내 게이트로 빠져가니 어느덧 진접.
그리운 님들,중마장,대마장 사이좋게 나누시고,,
엥? 홍교관이 모처럼 사무실에서 대기 자세다?
사연인즉슨, 원장님, 앞가든을 인수하셨다나?
어쨌든, 본인의 포부를 들을 기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만땅!!
자동으로 35번 배정되고. 오랜만이다,,잘해보자야^^
좌속보에 좀더 공을 들이고,좀더 시간을 들여, 좀더 좀만더,,
구보도 오랜만인데, 조심조심,,푸욱 타고선 경속보 실시! 잉? 초심님,,등자빼고 경속보로 휙 지나간다 -_-
그래도 난 계속 등자밟되,,되도록 다리에 힘을 들이면서 계속 실시!
안쪽으로 들어와 우로속보 실시! 마지막으로 다시나가 구보로 마무리..
첨구보와 느낌이 다르다..오잉? 시간 다됐구낭..엉덩이가 피곤한듯하다..하마하는게 좋겠지이?
말을 인계하는데,신참교관이 먼저 하마한 님에게 팊 전수중. 경속보와 관련이라 집중.
아까 초심님처럼 등자빼고 경속보해야 제대로 훈련이 된다나? 오,예-- 담주부터 나도 하기로^^
오랜만에 등장이라, 야그들이 길어지는데, 광릉으로 가기로.
재밌는 말야그. 이눔이 복대를 맬땐, 확! 배에 힘을 준다나? 을마나 웃었는지,,
사실, 복대매다 말에게 물리는 사람도 있답니다..민감한 부위죠..
아, 비우님이 의정부역 지하상가에 여성수제화 플랫슈즈샾을 차렸답니다.."스퍼"라고.
축하해주러 한번 가시죠? 쇼핑도 하고^^
광릉불고기집은 여전히 만원사례.대기손님 늘어서니 여사장님 안을 살피러 등장.
우리는 자동으로 우리 아지트로 이동.ㅎㅎㅎㅎ
송이님,이젠 중마장을 완존히 평정하신듯,펄펄 나시는데..두분,부럽만땅!!
최지희님,,정말 멋쟁이. 구보폼이 나보다 더 멋있네용..계속 가는겁니다!!
초심님은 이젠 오전만 타신다고? 슬슬 하산하실려공? ㅎㅎㅎㅎ
현제님 요즘 안장이 계속 속을 썩이는뎅, 지도 모르갔습네다,,혹,,안장 안쪽에 기름이 너무 칠해진건
아닐까용?^^
윌리님,여전하신 윌리님,,담주엔 기필코 동영상 찍어드릴께용!!
아,제법 탔지만,,오늘날씨 너무좋고..이좋은 봄날.
자연속에서 말과함께 님들과함께 보낸 시간들,,아주 원더푸울 이었답니다!!!!!
담주엔 어느님이 먼저 귀대 신고하실려나? ㅎㅎ
님들,,한주간 열심히 일하시고요,,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에 오라,,마장으로!!! 과천승마,,화이링!!!!
첫댓글 회장님 승마후기 읽고있으니 절로 흥이 납니다요~~~~~ 정말 좋으시죠?
도도님,이번주는 2주차,,,오시겠네용^^ 기분 조옷습네다!!
ㅎㅎ 회장님과는 두달만에 뵈서 무척 반가웠어요. 저도 안빠지고 열심히 나갈테니 회장님도 계속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왠지 회장님이 안계시면 다른 회원님 안나올때보다 더 과천승마가 쓸쓸한것 같아요 ^^
으으으,,,알았슴다. 목숨걸고 토욜을 사수하라!!! 지희님, 오늘 우리사무실에 선선님 출도했지롱^^ 이번 토욜엔 내가 피컾해 갈거유..
평소보다 일찍 구보를 시작하셔서 2주 굶은 것 보상받으시려나 보다 했습니다. 역시 회장님이 나오셔야 활기가 넘칩니다. 얼른 바쁜 일이 끝나야 할텐데...
좌속보 그래도 많이 했습니다..오랜만이라 긴장도 되고요,,지가 구보를 쫌 오래 했지요? 그랴도 하마하니깐드루 여전히 배가 고프드라구요..^^
안녕들하세요??? 다들 열심히 하시는데 저는 당분간 좀 쉬는것이.... 지난번에 조금무리를 했는지 작년 낙마 후유증 다시... 다들 즐승하시고 참가는 못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과천승마에... 그리고 후기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튼튼님,,이번토욜엔 나오세요..사진좀 찍어주시고 청송에서 고기 먹읍시당^^
호오! 역시 주말에는 승마가 최고잉... 전 토요일 시골에가서 한식행사로 한주 건네띰.... 그래도 4월3주차 춘장대 해변승마브킹으로 상상만해도 기분이 짠... 회장님 화이팅입니다.
아니,춘장대 아직 영업중인게유? 조심합시다..안전승마!!! 누구 사진찍으실 분 있으면 동영상 한번 올려주셔도 좋을것 같구요.잘 다녀오세요!!
이젠 승마는 일년간 지겹도룩 즐승할만큼 했었께 슬슬 또는 빨리 기승횟수를 줄이고 등산, 조깅,기타등등 돈 들지 않는 운동을 할까 생각임다. 너무 빨리 회장님, 윌리님, 여러분들의 수준까졍 도달코져 너무 무리한게 아닌가 싶습다, 아직 저에게 시간이 많이 있는걸로 생각되어 이젠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할까 함니다. 너그러이 용서를 바랍니다 ??? 글구 등자 빼고 하는건 다리 기럭지가 짧아서리 등자가 무용 지물이라서 쩝...
윌리? 찰리의 오타로 생각됩니다. 초심님의 질풍노도와 같은 승마솜씨를 저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좀 줄이시더라도 최소 매주 토요일 한번은 하시겠죠? 그 때라도 초심님을 안 뵈면 살 맛이 안 날 것 같은 생각이...
초심님,,앞으로도 토욜 오전엔 계속 기승하시는걸로 알겠고요^^ 말이 그렇게 생겨먹어서 경보를 한다든지, 다리가 짧아서 등자빼고 경속보 한다든지 등등,,,지금 생각해보면 완존히 연막전술 이었던것 같네요..다,,,초심님의 엄청난 열정과 정열로 그리 된것을..우리네 님들사이에서 본받고 싶은 학실한 획을 그어주신 초심님께 다시한번 감사!!!!